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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APEC 개최관련, 세관 비상체계

관세청(청장 성윤갑)은 25일 개청이후 처음으로 부산세관에서 전국세관장회의를 개최하고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부산 APEC 정상회의 안전개최 지원을 위한 특별통관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관세청에서는 부산항 수리조선소 CCTV 감시카메라 설치 등 감시취약지역에 대한 감시 강화, 부산시ㆍ지방해양청ㆍ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대테러방지 협조체제 구축, 여행자휴대품신고서 제출 확대 및 『화물안전관리 T/F팀』운영 등 여행자와 수입화물을 통한 테러물품 반입 차단을 위한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해 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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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에서는 이러한 대테러방지활동을 기반으로 10.25부터 APEC 정상회의가 마무리되는 11.20까지 『APEC 안전개최를 위한 특별통관대책』을 통해 각국 정상과 수행원 및 회의참가자와 행사관련물품에 대해서는 신속통관 등 통관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여행자와 국내로 반입되는 물품에 대해서는 검사를 강화하는 등 테러물품 국내 밀반입 차단을 위하여 관세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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