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3일, 민주노동당 심상정의원은 소비자 집단소송제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국회 본관 221호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어질 소비자보호법 심의를 앞두고 최근 발생했던 소액다수의 집단피해 및 집단소송사례를 종합하여 집단소송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심상정의원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토론회의 주제발제는 이성환 국민대 교수가 최근 발생했던 23건의 소액다수의 집단피해 사례 및 집단소송결과를 종합 발표하고, 서울YMCA가 진행했던 교복소송의 사례를 통해 현행 집단 소비자 피해구제의 문제점을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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