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청장 윤종훈)은 11월 9일(수) 오후 관내 세무관서장회의를 열어 금년중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연도말 마무리 업무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윤종훈 서울지방국세청장은 관내 세무서장에게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세무행정을 내실있게 운영할 것과 함께 세수 및 체납정리 등 연도말 업무 마무리를 치밀하게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내수경기 부진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체납액이 조기에 정리될 수 있도록 관리자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정확한 실상파악 및 부실과세 축소 등 효율적인 체납정리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할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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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훈 서울청장은 이외에도 세무조사로 인하여 국세행정에 불신을 초래하는 무리한 징세행정을 지양하고,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파견청문관제도 등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종합부동산세와 관련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종합부동산세의 정기신고에 대비하여 미진한 부분이 없는지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하여 신고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며, 세적관리의 기본이 되는 사업자등록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하반기 사업자등록 일제점검 업무를 관서별 특성에 맞게 추진할 수 있도록 세무서장 이하 일선종사직원의 노력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청장은 세무서장에게 금년도 업무계획이 제대로 마무리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부진분야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여 차질 없이 마무리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