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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각 지방청별로 신임 청장 취임식 열려

신임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부임한 홍철근청장이 29일 오후3시 취임식을 갖고 지방청장으로서 업무에 들어갔다.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에서 제28대 대구 지방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홍 철근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국세공무원 첫발을 대구에서 출발하여 27만에 대구 지방 국세청장으로 근무하게 됨을 감게 무량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대구 청 직원여러분들이 그 동안 쌓아 온 훌륭한 업적들을 잘 기역 하고 보존하여 더욱 발전하는 지방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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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홍철근 신임대구지방청 취임식 장면>
 
홍 청장은 또한 국세청의 세정운영기본방침인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세정구현을 위해 세무공무원 모두가 역량을 집중해 최상의 납세편의 제공은 물론 공평한 과세기반 구축 납세자 참여기회 확대 등으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제37대 이명래(李明來) 신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지난달 29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광주청 이승재 조사1국장을 비롯 지방청 3국장, 이명희 광주서장 등 관내 13개 관내 일선세무서장 및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李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평과세를 통한 세부담 불균형을 시정하기 위해 소득종류간. 계층간. 업종간 세부담의 불균형은 국세행정에 대한 높아진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세정의 선진화를 위해 반드시 시정해야 할 주어진 책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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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이명래 신임광주지방국세청 취임식장면 >

이어 이 청장은 이번 사상 유례없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납세자에 대해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시름 빠져 있는 피해 납세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 청장은 산업구조가 취약한 지역 특성상 제조업 비중이 낮고, 중소건설업 및 소규모 대중 소비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세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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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부산지방국세청 신임 김호업 청장 취임식을 12월 29일 부산청사 대강당에서 전직원참석 오후 4시 30분 제46대 신임청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김호업청장 신임 취임사에서 지난세월이 언제 11년이란 것이 흘려 갔는지, 지난94년도 마산세무서장직을 마지막으로, 부산지방국세청을 떠난지 11년 9개월만에 이 지역의 수장으로 다시 오게되어 무엇보다도 반갑다고 밝히고 중책인 부산청을 맡겨 전직원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청장님께 충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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