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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성실한 지역기업, 편하게 사업할수 있도록 지원

정태언 중부지방 국세청장은 2006.1.11(수) 춘천세무서를(서장:김영환) 순시했다.

이번 순시는 지난 1월 2일 중부지방국세청장으로 부임한 이후 강원지역의 현장세정을 직접 살펴보고, 종사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강원지역 유관기관 등을 방문하기 위한 것.

정청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말레카이트그린(MG), 조류독감(AI) 피해 및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과 지역실정에 맞는 세정을 집행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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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언 청장은 춘천세무서 순시를 통해 △ 수도권에서 강원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 △ 새로 창업하는 중소기업 △ 건실한 지역기업에 대하여는 명백한 탈루 혐의가 없는 한 세무조사를 가급적 자제하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기업에 대하여는 납기연장 △  환급금 조기 지급 등을 통해 성실한 지역기업이 편하게 사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세무조사 등 과세 전단계에서 납세자의 의견을 최대한 경청하여 적극 검토하고 지방청 및 세무서에 설치된「과세쟁점자문위원회」에서 납세자 및 조사공무원이 제기한 과세쟁점에 대한 사전자문 등을 통해 부실부과 방지에 최선의 노력 경주해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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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정청장은 강원도청, 춘천지검, 춘천지원, 국정원 강원지부, 강원도경찰청을 방문하여 부임인사와 함께 유관기관간 업무공조를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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