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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이주성청장 ‘베트남진출 522개 업체 세정지원 요청’

이주성 국세청장은 베트남에 진출한 552개 업체에 대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하였으며 누엔 반 닌 베트남국세청장은 한국기업이 세정상 어려움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질 것임을 약속했다.

이주성 국세청장은 2006.1.16(월) 하노이 베트남 국세청을 방문하여 누엔 반 닌(Nguyen Van Ninh) 베트남 국세청장과 제4차 한․베트남 국세청장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이주성 국세청장은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추진해온『열린세정의 추진 성과 』에 대하여 설명하고, 부실과세축소를 통한 납세서비스 제고, 세계최초로 시행한 현금영수증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통한 공평한 과세기반 구축, 납세자의 참여기회 확대 및 세무상 애로사항의 적극적 해결을 위한 현장파견청문관제도의 성공적 시행 등 열린세정 혁신내용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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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엔 반 닌 베트남 국세청장은 한국 국세청의 열린세정 혁신내용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한국 국세청의 세정혁신내용과 선진화된 국세행정기법이 베트남의 국세행정발전에 많은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누엔 반 닌 베트남 국세청장은 최근 베트남이 도입한 신고납부제도의 원활한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국세정보시스템의 구축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한국 국세청의 전산화 현황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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