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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이주성 국세청장 "세부담 불공평 해소법 찾아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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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은 지난 3일 2층 대강당에서 국세청 개청 4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국가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주성 국세청장은 기념사에서 "연초부터 사회 양극화 해소 등과 관련해 자영업자와 봉급생활자간의 세부담 불공평 문제가 사회적 핵심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이는 국세청이 반드시 해법을 모색하고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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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 국세청장은 "국세청 40돌 생일을 맞이해 그동안의 소중한 세정경험과 저력을 바탕으로 마음은 40년전의 초심으로 돌아가되 눈은 미래를 향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하자"고 당부했다.

 추경석 국세동우회장은 축사에서 "40세를 '不惑'이라 일컫는 것처럼 그동안 국세청은 유혹에 흔들림없이 성장해 세정기틀을 탄탄히 다졌다"며 "다가올 개청 반세기가 기대되며 '초일류 국세청'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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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기념식에는 고재일·김수학·서영택·추경석·임채주·이건춘·손영래씨 등 전직 국세청장과 구종태·나오연·장재식 前 국회의원, 김정부 국회의원, 김성호 前 보건복지부장관, 김정복 국가보훈처 차장, 이근영 前 금융감독위원장 등 전·현직 국세동우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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