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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포스코, 국세1조원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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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희 전무이사가 3일 한덕수 부총리로부터 ‘국세 1조원탑’을 받고 있다.

포스코가 3일 열린 제40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국세 1조원탑’을 수상했다.

포스코는 2004년의 뛰어난 경영실적을 기반으로 지난해 법인세와 농특세를 합쳐 총 1조 1700여억원을 납부, 1조원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금까지 1조원 이상의 세금을 낸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포스코가 처음이다.

포스코는 창사 이래 양질의 철강제품을 낮은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힘써 왔으며, 최근 철강사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제품 고부가가치화와 6시그마 중심의 경영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높은 매출과 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2004년도에는 ‘국세 3천억원탑’, 그리고 지난해에는 6400여억원을 납부해 ‘국세 5천억원탑’을 수상하는 등 기업 본연의 의무인 경제적 가치창출은 물론 모범적인 납세로 국가 경제에 기여해 왔다.

이날 기념식은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정부 관계자, 각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동희 전무이사가 한덕수 부총리로부터 국세 1조원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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