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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지방청별 "개청40주년 감사의 행사"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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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청장 홍철근)은 3월 13일 관내 인터불고 호텔에서  “국세청 개청 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40년 이상 사업을 경영해 온 419명 중 성실하게 납세해 온 20명을 초청하여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홍철근 대구지방국세청장은 “국세청이 지금까지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납세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성실한 납세의 토대 위에서 이뤄진 결과” 라는 인사를 시작으로, 세정에 관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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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958년 9월 1일에 창업하여 47년간 사업을 한 화성산업 주식회사 이인중 회장이 국세청 개청 40주년 축하와 함께 지금까지 기업을 경영하면서 부닺쳤던 수많은 난관과 어려움을 극복한 과거를 회고하기도 하였다.

성실납세자 중 최고 장기사업자는 대구시 중구 소재 석유류판매업을 하고 있는 경북광유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윤경씨로 1927년 9월 창업한 조부 박제관의 뒤를 이어받아 현재까지 78년간 사업을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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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부지방국세청은 개청 이래 최초로 역대 재임청장을 초빙한 세정간담회를 지난 9일 청사 1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가운데, 정태언 중부청장은 세정의 확고한 발판을 구축한 전임 청장 등 선배 세정인에게 깊은 감사와 변함 없는 애정을 구했다.

이날 참석한 역대 청장들로는 舊 중부청과 舊 경인청에서 재직했던 전임청장들과 함께 통합중부청 개청 이후 재직한 전임 청장 등 총 14명의 전임 청장들이 참석하는 등 역대 청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보기 드문 세정간담회로 거듭났다.

중부청에 따르면, 舊 중부청장 가운데 이철성(3대), 박영호(7대), 방효선(12대), 장병순(12대), 조 원(19대), 신석정(21대),주정중(25대), 김정부(27대) 전임 청장등이 참석했으며, 舊 경인청장 가운데는 이연희(초대), 최용관(5대), 황재섭(6대) 전임청장이, 통합중부청장에는 장춘(2대), 김정복(5대), 오재구(6대) 청장 등이 참석했다.

정 중부청장은 역대 청장 소개에 이어 국․과장 등 간부소개 이후 가진 인사말을 통해 “재직기간에 따라 개별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지금은 세정은 눈부시게 발전하는 등 과거 선배님들이 경험하신 업무방식에서 크게 선진화되어 있다”고 국세청의 전자세정의 일면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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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청장은 또한, 국세청이 지난해 역점 추진해 온 열린세정의 주요 사례 및 성과 등을 설명하며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국세청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선진화된 국세행정의 기틀을 쌓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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