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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주류업계 '통합물류장' 개설 긍정적 검토 결실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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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김경식)는 최근 의정부 소재 뉴그랜드호텔에서 하이트 등 주류제조사 관계자와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경식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역대 어느 때보다 엄청난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한해였지만, 회원사와 지역협의회장 및 협회 이사님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협회의 창립 이후 위상을 크게 정립한 원년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회장은 올 한해 경기북부협회의 역점사업과 관련, “우리 업계의 숙원사업인 ‘통합물류장’에 대해 국세청 등 관계당국의 긍정적 검토로 결실을 맺을 단계에 와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불경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협회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스스로의 권익을 지켜나가자”고 회원들의 단결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북부협회는 지난해 창립 이후 협회 위상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시행함에 따라, 관계당국과 제조사 및 일반인들로부터 호평을 이끄는 등 협회위상을 크게 다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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