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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주식회사 천년약속의 김성열 대표이사(사진원내), 임직원, 임직원의 가족들 그리고 천년약속 총판 임직원들이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부산지역본부(본부장 강치영)와 ‘사랑의 장기 기증’서약식을 가졌다. 전체직원 70여명의 작은 벤처기업이지만 102(직원 가족 포함)명이 이 서약식에 참여하여 전 직원이 ‘섬기는 경영’실천에 동참하였다. 불의의 사고로 인한 ‘뇌사 시 기증’부터 ‘사후 인체 조직의 기증 및 시신 기증’을 통하여 이 회사가 경영이념으로 하고 있는 세상 사람들을 섬기는 경영을 실천하고 숭고한 의식이 있었다. 사후에 무익하게 사라져 갈 육체를 앞을 못 보고, 간이나 신장 등 장기에 이상이 있어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환우들, 우리나라 의학발전을 위한 연구용으로 자신들의 고귀한 육체를 헌신하겠다는 서약을 한 것이다. 더불어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의원’을 통한 성금 후원과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벌여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