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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서울세관 환경도 살리고 결식아동도 돕고

 

 

서울세관은 28일 세관의 대표적인 문제해결형 학습동아리(CoP)의 하나인「잔반동아리」가 주도해 6개월간 전 직원이 기부한 성금을 모아 결식아동지원단체인 비프렌드(www.bfriend.org)에 전달했다.

 

[사진1]

 

잔반동아리는 직장 내부 통신망을 통한 홍보를 통해 구내식당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잔반을 줄여, 환경 보호는 물론 음식물 잔반을 줄여서 얻은 수익을 고스란히 모아 결식아동지원단체에 기부하자는 취지로 서울세관 직원들에 의해 결성된 서울세관의 대표적인 혁신동아리이다.

 

매일 영양사에 의하여 엄격히 확인된 잔반의 양과 질은 다음 날 식당의 게시판을 통해 전 직원에게 공고되며, 버려진 음식물을 환가한 금액도 잔반무게와 병기하여 공개함으로써 전 직원의 관심을 크게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잔반동아리 총무 강신숙씨에 의하면 앞으로 기부하는 금액은 전액 누계를 게시판에 공표하는 등 투명하게 관리하고, 이를 결식아동 돕기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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