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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이것이 바로 관·학협력이다

종로서·대동정보산업高 협력체결

 

 

종로세무서(서장 안승찬)는 7월27일 관내 대동정보산업고등학교와 관학협력협약서을 체결했다.

 

종로세무서는 대동정보산업고등학교 교장실에서 거행된 이번 관학협약체결을 계기로 도덕성을 갖춘 세무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대동정보산업고등학교는 특성화고등학교로서의 면모를 한층 견고히 하는 성과를 얻게 됐다.

 

[사진1]

 

종로세무서와 대동정보산업고등학교의 관학협약체결은 세무전문인력의 안정적인 양성과 세무행정에 대한 국민 인식 및 세무홍보를 한 차원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종로세무서와 대동정보산업고등학교는 이 관학협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사전에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연구 했다고 한다.

 

대동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는 매년 세금의 개념과 필요성을 교육하고 있으나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지지 못한 점을 아쉽게 여겨오다 이번 종로세무서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로 빛을 보게 됐다고 반기고 있다. 동교는 이제부터는 세금에 관한 기초개념은 물론 세목별 실무교육에 필요한 세무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실습에 적극 협조함으로서 도덕성 있는 세무실무인력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3]

 

종로세무서는 세무행정인력에 대한 조기교육실시로 바르고 성실한 납세풍토확립에 기여하고,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국세청의 인지도와 납세의식을 높여주며, 부가세 또는 종합소득세신고 때 학생들을 현장실습을 겸한 양질의 인적자원으로의 활용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승찬 종로세무서장은 “미래의 주역들이 세금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기회가 되는대로 직원들이 학교에 직접 나가 세무특강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군표 국세청장은 종로세무서를 순시할 때(24일) 관학협력협약체결에 관한 보고를 받고 이를 다른 세무서에도 확산 시킬 수 있는 방안이 없을 지 연구해 볼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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