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중국과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면 이 분야 전문세무사의 중요도는 매우 높아질 것입니다. 국제조세에 대한 전문세무사가 되고 싶습니다.”

중국 진출기업의 세무적인 애로를 해결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는 손이식 세무사〈사진〉의 일성.

지난 8월에 금천세무서 부근에서 개업한 이래 꾸준히 준비하는 자세로 업무 확대에 노력했지만 아직까지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젊은 패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도전, 이런 어려움은 머지 않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현재 기장업체수가 적어 세무사업무 외에 다른 일을 거의 못하고 있지만, 곧 다른 업무분야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손 세무사는 신규 세무법인의 확대에 대해 “현재 개인사무실이 어려워 세무사들이 세무 법인으로 개업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세무사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세무법인화는 필요한 것 같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