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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세정가현장

부평세관 관내 자동차 수출 호조

 

부평세관(세관장 주만배)는 관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10월중 수출 입 실적을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한 687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25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5억 달러보다 5%감소한 434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단축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수출성장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품목인 자동차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360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전자제품(8%),화공약품(4%)를 포함해 철강(19%),가구(32%),섬유류(41%)등 수출품목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자동차류(52%),전자제품(28%),기계․철강류(8%)가 부평세관 관내 전체 수출의 88%를 차지한다.

 


 

수입실적을 보면 전년 동기대비 265억 달러보다 5% 감소한 253억 달러로 둔화됐다. 이는 전자 부품류, 수지류, 목재류 등의 수입이 각각 26%, 31%, 24% 감소한 것이 그 원인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자동차 부품류, 기계류는 각각 81%, 27%의 꾸준한 수입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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