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원회는 25일 368차 회의를 개최, 에스케이씨㈜ 등 5개 업체가 신청한 대만·태국·UAE산 PET 필름에 대한 반덤핑조사 건에 대해, 덤핑사실과 그로 인한 국내산업의 실질적 피해를 추정할 수 있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판단, 예비긍정 판정을 하고 기재부에 3.92~51.86%의 잠정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무역위원회는 이들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제품이 정상가격 이하로 수입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동종물품을 생산하는 국내산업이 실질적인 피해 등을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다고 판단할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판정하고, 조사를 계속하기로 했다. 국가별 잠정덤핑방지관세율은 대만산 5.23%, 태국산 3.92~4.23%, UAE산 5.69~51.86%이며 기재부장관은 예비조사결과가 제출된 날부터 1월 이내에(20일 연장가능) 잠정덤핑방지관세 부과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PET 필름은 포장용(스낵포장용 등), 산업용(태양광 백시트, 접착테이프 등), 광학용(LCD, PDP 소재 등), 그래픽용 등 우리 실생활의 많은 부분에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시장규모는 2016년 기준 약 1조원(약 29만톤)이고 대만·태국·UAE산의 시장점유율은 약 10% 수준이다
올 상반기동안 과세관청의 세금부과에 억울함을 호소하며 조세심판원의 문을 두드린 납세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판청구 한 건당 평균처리일수가 최근 5년간 가장 단축된 것으로 집계됐다. 조세심판원이 최근 공개한 심판청구 사건처리실적에 따르면, 올 들어 6월말 현재까지 접수된 심판청구는 3천603건으로, 이는 지난해 3천67건에 비해 17.4% 이상 급증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정점을 찍은 후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심판청구 사건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다 다시금 증가세로 반전된 것으로, 과세관청의 세금부과에 반발하는 납세자가 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같은기간 동안 조세심판원이 처리한 청구사건은 3천279건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처리비율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신속한 심판결정 여부를 나타내는 사건 1건당 평균처리 일수 또한 145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 최근 5년간 가장 단축된 실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 상반기동안 처리한 심판청구 사건의 평균 인용률은 21.4%에 불과해,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인용률을 보이고 있다.
AMRO(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한국을 방문 '2017년 제6차 연례협의'를 실시한 가운데,수출 회복과 강력한 정부 정책 등으로 한국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 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AMRO는 8일 동안 기재부, 한은, 금융위, 금감원, KDI, 민간은행, 대학교 등 25개 기관을 방문해 최근 거시경제 동향 및 전망,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례협의 결과, AMRO는 한국경제에 대해 수출 회복과 강력한 정부 정책 등에 힘입어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총평했다. 대외건전성은 경상수지 흑자 등으로 양호하나, 보호무역주의, 지정학적 긴장 등 하방리스크에 주의해야 한다고 진단했으며 최근의 확정적 재정정책은 가계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세출구조조정 등 재정건전성 측면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통화정책 기조는 완화적인 것으로 평가되며, 향후 경기 회복세의 공고화 여부, 물가, 금융안정 상황 및 글로벌 통화정책 정상화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통화정책 방향을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하였다. 특히 최근 정부의 거시건전성 정책은 주택가격 및 가계부채 증가세를 완화시킬 것으로 평가하면서, 필요
기재부는 KDI와 공동으로 10월 23일까지 ‘2017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28일 기재부에 따르면, 공모주제는 우리나라의 발전을 제약하는 비합리적 규제와 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이며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 실시된다. ⏢ 2017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개요 상 명 시상 내용 상금 정책보고서 논술 대상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 (각 1편) 600만 원 300만 원 최우수상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상 (각 1편) 500만 원 250만 원 우수상 후원기관장상 (각 3편) 300만 원 150만 원 장려상 후원기관장상 (각 5편) 200만 원 100만 원 20편의 수상작에 대해서는 경제부총리상 등 기관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miraekorea.org)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김상철 세무사회 윤리위원장과 김형상 세무사회 감사가 세무사회 회무 정상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25일 발표했다. 김광철·이종탁·이재학 전세무사회 부회장이 이창규 세무사회장에 대해 ‘회장 직무집행가처분소송’을 제기, 9월초 선고를 앞둔 시점에서 정상적 회무운영 방향에 대한 입장을 담았다. 성명서는 ‘각 소송 당사자는 회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1심의 선고결과에 조건없이 승복하고 회칙·회규에 의해 회무가 정상화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회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결정후 회무집행을 대표할수 있는 직위에 있는 자는 지난 6월 임원선거과정에서의 선거관리 규정 위반행위자에 대해 재발방지 차원에서 회칙에 따라 엄격히 처리할 것을 약속하고, 징계결정권을 가진 윤리위원회가 중립·독립적으로 운영될수 있도록 위원구성은 회장의 독단적 임명이 아닌 회원 다수가 공감하는 중립적인 회원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성명서는 ‘회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결정후 회무집행을 대표할수 있는 직위에 있는 자는 모든 계층의 회원을 대변할수 있도록 대표성 있고 중립적인 회원을 임원으로 영입해 집행부를 구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회장 직무집행 가처분 1심 선고결과가
국세청은 25일부터 내년 4월 29일까지 세종시 조세박물관에서 열 번째 특별전 ‘안녕하稅요? 나인생씨’를 개최한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기재부는 올 하반기 사람 중심의 경제구현을 위한 재정혁신과 혁신성장 기반을 강화해 3%대 성장능력을 확충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기재부·공정위·금융위는 2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통령과 3개 부처 장·차관, 당·청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정책토의를 개최했다. 토의는 부처별 핵심정책과제를 집중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국정이슈를 적극 관리해 나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로 부처별로 금년 하반기에 중점 추진할 핵심정책 2개를 정해 소관부처 장관이 주요 내용을 간략히 보고한 후, 참석자들이 핵심정책 관련 쟁점 위주로 활발하게 토의를 진행했다. 기재부는 정책보고를 통해 재원확보를 뛰어넘는 정책혁신을 통해 새정부 정책을 구현하고, 공공부문 효율성과 경제전반의 생산성을 제고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우선 금년에는 강력한 지출구조조정 및 국민적 공감대 확보 추진하고 국정과제 재원확보를 위해 성과미흡 사업 등에 대한 양적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융합예산 편성 등 질적 구조조정도 일부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이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안·심사·결정하는 참여예산을 2018년 예산안에 시범 도입하고 일자리 중심으로 조세지원제도를 개편하는 한편, 고소득층·대기업 과세를
□ 과장급 전보(8명) △국세청 정보개발2담당관 양철호(외교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3과장 김대일(외교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2과장 최종환(외교부) △중부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장 윤성호(경기광주) △국세청(외교부) 박근재(국세청) △국세청(외교부) 김범구(국세청) △국세청(외교부) 김영상(국세청) △국세청(외교부) 신재봉(국세청) □ 초임 세무서장 발령(1명) △경기 광주세무서장 최인순(외교부) - 8월 28일 字
지난 4월 세종세무서 개청에 따라 신설된 세종지역세무사회 초대 회장에 신충민 세무사<사진>가 선임됐다. 30여명으로 구성된 세종지역세무사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 신충민 세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 45세의 전국 최연소 지역회장이라는 기록을 안게 됐다. 지역세무사회 활성화를 강조한 신충민 회장은 “선배 회원들의 지혜를 귀담아들어 회무에 반영하고 후배 세무사들의 경우 세종세무서의 각종 위원회 구성에 적극 추천함으로써 대외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선·후배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회원들이 상부상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공주지역세무사회 간사를 맡아온 신충민 회장은 지역내 선·후배 세무사간 화합과 공주세무서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이끌어냄으로 납세자 보호와 세정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특히 꼼꼼하고 정확한 일처리로 납세조력자의 입장에서 항상 납세자에게 억울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무대리업무에 만전을 기울여 왔으며, 이에 공주지역세무사회에서 분리·신설된 세종지역세무사회 회장이라는 중책이 주어졌다. 신 회장은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면모를 갖추어 가는데, 지역 세무사들의 역할도 막중하다”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업자들의 경영활
국세청은 25일부터 내년 4월 29일까지 세종시 조세박물관에서 열 번째 특별전 ‘안녕하稅요? 나인생씨’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세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평범한 회사원 ‘나인생씨’의 일상을 따라가면서 직접 만져보고 연출하며 세금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느끼는 체험형 전시로 구며졌다. 국세청은 그간 어렵고 멀게만 보이던 세금이 이번 전시를 통해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쉽고 친숙하게 느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녕하稅요? 나인생씨’ 특별전 주요 전시내용을 살펴보면, ‘나인생씨 캐릭터’가 우리 일상을 표현하는 전시 속으로 자연스럽게 관람객을 안내하고, ‘나인생씨’의 이야기와 세금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도록 정보그림과 삽화를 활용해 구성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석유, 술, 아파트, 담배와 관련된 세금과 우리나라 최초의 주유소·아파트 등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주유 조작기, 주정계, 납세증지, 부동산 취득세 영수증, 근·현대 담배 등 관련 유물과 함께 전시됐다. 또한 과거 조세제도인 조·용·조와 관련된 옛 모습을 ‘과거로 간 나인생씨’와 함께 재현해 조운색자문, 물금첩 등의 유물과 함께 과거의 세금을 체험하고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조운색
6월말 기준 총 외채는 4,073억 달러로 2017년 3월말 대비 17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기재부에 따르면, 계약만기 1년이하 단기외채는 1,173억불로, 전분기대비 19억불 증가했다. 계약만기 1년 초과 장기외채의 경우 2,900억불로, 전분기 대비 3억불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기재부는 외채증가 요인으로 외국인들의 채권투자(+9억불) 등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한 가운데, 외국인 채권투자 증가 중 거래요인에 의한 증가는 26억불이며 환율변동 등 비거래요인에 의한 감소는 17억불로 나타났다. 6월말 대외채권은 전분기대비 174억불 증가해 8,305억불을 기록했으며, 대외채무에 비해 대외채권 증가폭이 크게 나타나면서, 순대외채권도 4,231억불로 전분기대비 157억불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외채 건전성의 외채증가에도 불구하고 외채 건전성과 지급능력 지표는 건전한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기재부는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등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외채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대외건전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기재부는 24일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제4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한 새정부 국유재산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경제정책 패러다임이 ‘사람 중심 지속 성장 경제’로 전환됨에 따라 국유재산이 국민 기본수요, 포용·혁신 성장 등 사회적 가치와 공익에 기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됐다. 핵심은 국유재산 관리 패러다임을 수입 확보 중심에서 ‘공익 실현 및 사회적 가치 제고’와 ‘재정수입 확보’의 조화로 전환이다. 회의에서는 국유재산이 국민의 기본수요 충족, 포용·혁신 성장 지원 등 사회적 가치와 공익에 기여하는 새로운 관리 패러다임 확립과 청사 건립 등 국유기금사업의 지속성을 위하여 공익 활용 이외 국유재산의 재정수입 증대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유재산 확보’→‘확보한 국유재산 개발’→‘공익 목적 활용+재정수입 증대’로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기재부는 국유재산 확보를 위해 행정재산 전수조사를 통해 공익 목적으로 개발 및 활용이 가능한 일반재산을 추가 확보할 방침이다. 재정수입 증대방안으로는 현행 제도 전반을 검토해 요율 조정 및 탄력 적용 등을 통해 신규 대부 수요를
유류카드 양수 행위 및 용도 이외 사용 등 경차유류세 부정환급시 환급세액과 40%의 가산세가 부과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세청은 경차 소유자가 경차 연료로 사용한 유류에 부과되는 유류세 중에서 연간 20만원의 한도 내에서 환급을 실시하고 있다. □ 환급용 유류구매카드 발급 및 환급 흐름도 [사진2] 이때 휘발유·경유는 ℓ당 250원의 교통·에너지·환경세를, 부탄은 ㎏당 275원의 개별소비세를 환급하게 된다. 환급대상은 배기량 1,000cc 미만의 경형자동차(승용·승합)를 소유하고 경형자동차 소유자 및 주민등록표상 동거가족이 소유한 승용자동차 또는 승합자동차의 각각의 합계가 1대인 경우와 유가보조금 수혜대상자인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가 아닌 경우 등이다. □ 환급대상자 해당 여부 사례별 판정표 [사진3] 환급방법은 경차 환급용 유류구매카드를 이용해 결제하면 신용카드는 청구금액에서 ℓ당 환급액이 차감돼 청구되고 체크카드는 통장 인출금액에서 ℓ당 환급액을 차감하고 인출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경차 유류구매카드로 구입한 유류를 해당 경차연료 외의 용도로 사용해 환급받은 경우 유류의 환급세액과 그 환급세액의 40%에 상당하는 가산세를 포함해 징수하고 환급대상자에서
경차 소유자가 유류세 환급을 원활히 받을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경차 유류구매카드 이용 편의가 확대된다. [사진2] 국세청은 23일, 현행 신한카드사에서 발급한 유류구매전용 카드를 통해서만 환급이 이뤄졌으나, 9월 1일부터는 신한·롯데·현대카드 3개사에서 발급한 카드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유류만 구매할 수 있던 것을 유류뿐만 아니라 유류 이외의 다른 물품의 구매도 가능하도록 범용카드로 전환됨으로써, 경차 유류구매카드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경차 유류세 환급 제도란, 배기량 1,000cc 미만 경차에 대해 휘발유·경유는 ℓ당 250원, 부탄은 kg당 275원을 환급해 주는 제도로 경형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서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8년도에 한시적으로 도입된 후 매 2년씩 연장·운영되고 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4월 경차 사용을 확대하고 서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세 환급 한도액 관련 규정을 개정한 바 있다. 그 결과 기존 연간 10만원 한도에서 4월 10일부터 20만원으로 한도가 2배 상향 조정돼, 인상 이후 4~7월간 경차 유류세 환급액은 13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환급액 80억원보다 무려 53억원(66%
김용진 기재부2차관은 23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2017년 제3차 재정정책자문회의를 열어, 2018년도 예산안과 2017-2021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논의했다. [사진2] 김용진 차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하반기에도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이나, 저성장 고착화 및 양극화 등 우리경제가 구조적·복합적 위기에 처해 있다”며 “사람 중심의 지속성장 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경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금년 추경에 이어 내년에도 확장적·적극적 재정운용을 펼쳐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일자리 중심경제, 소득주도 성장, 혁신 성장 등 새정부 경제정책과 정책과제를 최우선 반영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질 제고, 소득주도 성장기반 마련, 혁신, 성장동력 확충 및 인적자원 개발, 국민이 안전한 나라 등 5대 분야에 재정투자를 집중할 계획일 강조했다. 김 차관은 또 분야별 지출 우선순위 재조정, 수요자 중심의 재정지원체계 구축 등 강도 높은 양적·질적 지출 구조조정을 병행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기재부는 재정정책자문회의에서 논의된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검토해 ‘2018년도 예산안’ 및 ‘2017-2021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에 반영하고, 국무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