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무서는 3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9대 이승원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이승원 영동서장은 취임사에서 "납세자가 원하는 납세서비스가 무엇인지를 적극적으로 찾아 발굴해 개선하고, 민원발생 소지를 사전 파악해 차단하는 등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적극 펼쳐 '납세자가 감동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연말까지 2개월 남짓 남아 있는 만큼 주요 업무를 차질없이 집행하고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원 서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운호고등학교,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했고, 1984년 영등포세무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서울청 조사1국 조사팀장, 서울청 송무국 심판1팀장 등 중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2017년 4월 서기관 승진후 영동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충주세무서는 3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4대 양경렬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신임 양경렬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국세행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자유롭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양경렬 서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청주 세광고, 세무대학(6기) 졸업 후 8급 특채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으며 국세청 세무조사감찰2팀장, 중부청 감사1팀장, 인천청 감사관을 거쳐 충주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수출효자품목인 반도체의 부진으로 충북지역 수출이 전년 대비 4개월 연속 하향곡선을 그리며, 충북경제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16일 청주세관(세관장·전민식)에 따르면 충북의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가 감소한 18억7천800만달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9.3%가 증가한 5억3천1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3억4천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월 대비 1.8%가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화공품(6%)과 일반기계류(18.7%)는 증가한 반면, 전기전자제품(-0.4%)과 정밀기기(-9.8%), 반도체(-22.6%)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23.3%)과 미국(19.5%), EU(5.1%), 일본(1.6%)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대만(-18%)과 홍콩(-29.3%)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의 82%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은 전월 대비 9.1%가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34.6%)와 유기화합물(26.2%)은 증가했으며, 직접소비재(-3.1%)와 기타수지(-4.7%), 기계류(-7%)의 수입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에서는 홍콩(101.2%)과 일본(46.2%), E
청주세관(세관장·전민식)는 지난 24일 충북지역 보세공장 실무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세공장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협의회서는 SK하이닉스 등 5개 업체에서 '보세공장 잉여물품의 합리적 처리방안' 등 7개의 안건을 발표하고 전문가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날 관세청 실무담당자들도 참여해 합리적인 규제개혁과제 도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민식 세관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수출기업체들이 '중소기업형 자율관리 보세공장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관세청과 같이 토론회에서 제기된 안건을 적극 검토해 후속조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세관은 "앞으로도 충북지역 경제성장의 주역인 보세공장 업체들과 주기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규제개혁을 실시해 충북지역 경제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8월 수출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충북 경제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16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의 8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9%가 감소한 18억4천500만달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6.8%가 증가한 5억8천4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2억6천1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9%, 전월 대비 2.2%가 각각 감소했다. 수출품목별로는 화공품(1.9%)은 증가했지만, 전기전자제품(-3.9%)과 일반기계류(-9%), 정밀기기(-10.5%), 반도체(-19.6%)등 대부분의 품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43.3%)과 중국(10.5%)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EU(-9.6%), 일본(-10.3%)과 대만(-12.5%), 홍콩(-29.1%)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의 80.2%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은 전월 대비 4.6%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해서는 6.8% 증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기계류(59.1%), 반도체(55.5%), 기타수지(7.7%), 유기화합물(4.5%)은 증가했지만, 직접소비재(-2.9%)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에서는 일
동청주세무서(서장 김수현)는 4일 추석을 맞아 세정협의회 위원들과 괴산군 청안면 소재 장애우 공동생활 '성제노의 집'과 청주시 상당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아름마을'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했다. [사진1] 이날 김수현 서장과 세정협의회 위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 흘리며 봉사하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복지시설 운영 등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김수현 동청주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세관(세관장·전민식)은 27일 세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관세행정 관련 대표업체 실무자들과 ‘충북지역 관세행정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간담회는 기업하기 좋은 통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세행정과 관련한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관세행정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등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세관은 간담회에서 올 하반기 달라진 관세행정과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 방안, 수출형 중소기업 보세공장 제도, 납세도움정보 서비스, 중소 수출입기업 자금부담 완화제도 등을 설명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전민식 세관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미·중 무역전쟁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기업과 기업이 하나가 돼 국산화율을 높이고 내수를 진작시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청주세관의 역점사업인 종합컨설팅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민식 세관장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관계자 간담회를 정례화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수출 부진으로 충북지역 수출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18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의 7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6%가 감소한 18억8천700만달러를,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3.9%가 증가한 6억1천200만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12억7천5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 수출은 전월 대비 1.3%가 감소했다. 수출품목별로는 화공품(10%)과 전기전자제품(7.9%), 정밀기기(2.2%)는 증가 했지만, 일반기계류(-4.2%)와 반도체(-23.8%)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44.2%)과 EU(19.3%), 중국(16.6%)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대만(-3.6%)과 일본(-13.7%), 홍콩(-41%)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의 79.8%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은 전월 대비 7.2%가 증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45%), 기계류(9.8%), 유기화합물(1.6%)은 증가했지만, 기타수지(-8.4%)와 직접소비재(-13.3%)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에서는 대만(35.2%)과 중국(6.7%), 일본(3.6%)으로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EU(-2%), 미국(-20.4%), 홍콩(-2
제천세무서(서장·임지순)가 14일 신축청사 공사 착공설명회를 갖고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본격 공사에 돌입했다. [사진1] 제천서는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신축청사 착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사 개요, 전반적인 공사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제천세무서 신청사는 충북 제천시 신월동 제천미니복합타운 부지 내에 총사업비 121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3,476㎡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된다. 또한 87대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해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신고 등 내방 민원인이 많은 기간에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고려했다. 신청사는 이달 12일부터 착공에 들어갔으며 약 13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0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최재균 국세청 청사관리팀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안전과 품질, 민원관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공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일본 무역규제 대응, 재해 피해복구 등에 대한 정책자금 174억원을 공급한다. 중진공 충북지역본부는 △일본 무역규제 극복 지원에 32억6천만원(긴급경영안정자금 16억3천만원, 신성장 및 개발기술 16억3천만원) △시설투자기업 89억원 △일자리창출기업 36억원 △재해 등으로 인한 자금애로기업 17억원 등 총 174억원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현선 본부장은 "정책자금이 유동성 부족으로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게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신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kosmes.or.kr)와 중진공 충북지역본부(043-230-6812~6814)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세무서는 1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임지순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임지순 신임서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의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과 적극적인 세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직원과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이어 “납세자가 세정의 변화 방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할 것은 즉시 시정하는 등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공명정대한 세정을 실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소통과 화합을 통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 업무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서장은 1965년 충북 음성 출신으로 동덕여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청 조사1국, 국세청 법무심사국, 중부청 조사2국, 속초세무서장 등을 거쳐 이번에 제천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충북 경제의 주축인 반도체의 수출 부진으로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지역 6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6.4% 감소한 19억1천2백만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5억7천1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0.4%가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3억4천1백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의 수출은 전월대비 1.1% 감소했다. 수출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1.4%)은 증가했지만, 일반기계류(-0.8%), 화공품(-5.1%), 정밀기기(7.7%), 반도체(-16.8%)등 대부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대만(34%)과 미국(30.7%), 중국(10.5%)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일본(-3.5%)과 EU(-9.3%), 홍콩(-29.6%)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이들 국가는 전체 수출의 81.4%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은 전월대비 7%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기계류(42.3%), 반도체(26.5%), 유기화합물(7.3%)은 증가했지만, 기타수지(-6.8%)와 직접소비재(-7.7)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에서는 대만(76.9%)과 일본(54.1%), 중국(0.3%)으로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미국(-26.9%), EU(-28.2%), 홍콩
김수현 신임 동청주세무서장은 15일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성실납세 지원에 역량을 집중, 국가 재정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1] 김수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상하간·동료간에 벽을 허무는 따뜻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세정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납세자와의 수평적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김수현 서장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7기)를 졸업하고 국세청에 임용돼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국세청 법인납세과, 정읍세무서장을 거쳐 이번에 동청주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전민식 세관장 청주세관이 15일 전민식 제27대 세관장 취임을 계기로 기업 수출 지원에 가속력을 붙일 전망이다. 전민식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고조되고 있는 보호무역·통상갈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환경을 고려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통관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중국 및 베트남 등으로부터 반입되는 휴대품 검사를 강화하고 주무부처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국경관리 수호자로서 세관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유망품목을 적극 발굴해 수출입 통관 및 FTA 활용 전 과정을 총력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청주세관 관할지역에는 오창·오송생명 과학단지, 농공단지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의 대·중소기업이 소재해 있으며, 청주국제공항이 위치하고 있다. 전민식 세관장은 부여 출신으로 1983년에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정보관리과장, 서울세관 FTA집행국장, 인천세관 감시·특송통관 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청주세무서(서장.윤상철)는 지난 3일 청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세금교육 및 현장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윤상철 서장은 일반 국민의 관심이 많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한 후, 납세자의 세금문제 해결을 위해 세무상담과 함께 세정환경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윤 서장은 세금과 세금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윤숙 평생학습관장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교육생들에게 홍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윤 서장은 청주서는 납세자를 세정의 중심에 두고 함께 소통하면서 납세자에게 사랑받는 세무서, 국민이 신뢰하는 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청주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가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중심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