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024년 12월 수출입현황 발표 수출 15개월 연속 증가…무역수지 19개월 연속 흑자 작년 연말 수출실적이 반도체 수출호조를 발판으로 15개월 연속 수출증가세와 함께, 역대 12월 중 가장 높은 수출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2024년 12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6.6% 증가한 614억달러, 수입은 3.3% 늘어난 549억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 12월 수출입 현황(단위: 백만달러, %) 구분 2023년 2024년 12월 1~12월 11월 12월 1~12월 수 출 (전년동기대비) 57,573 (5.0) 632,226 (△7.5) 56,303 (1.3) 61,369 (6.6) 683,692 (8.1) 수 입 (전년동기대비) 53,123 (△10.9)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15일 부산에 소재한 삼일냉장㈜ 보세창고를 방문해 수입 농·축·수산물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 이 차장은 수입 농·축·수산물 통관 현장을 살핀 후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주요 성수품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신속한 통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장의 이번 방문은 설 명절 주요 성수품인 농·축·수산물의 수급 동향을 직접 점검하고, 수입 식품 통관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비맥주는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에 지역상생 및 인재 육성 장학금을 조성해 75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이천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오비맥주 김두영 이천공장장, 최정욱 수도권역 본부장, 강석빈 성남지점장 등 오비맥주 관계자와 김경희 이천시장, 최병탁 문화교육국장, 이천시민장학회 임기배 이사장, 하재원 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이천지역 내에서 오비맥주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로 매년 조성해오고 있으며, 이천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꿈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비 등의 장학금으로 쓰인다. 오비맥주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 이념으로 삼고 2009년부터 매년 이천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이천시에 기탁한 누적 장학금은 약 3억 4천400만원에 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힘찬 미래를 꿈꾸는 이천 지역 인재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을 도모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는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 하는 세무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달서구장애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재만 회장은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지역사회공헌활동 성금을 전달하게 돼 무척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의 세무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강태일)은 15일 제4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공인을 획득한 3개 기업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AEO 신규 공인으로 대구세관에서 관리하는 AEO 기업 수는 55개 사로 늘어나게 됐다. 인쇄회로기판을 생산하는 ㈜이수페타시스와 자동차 파워트레인 부품을 제조하는 한호산업㈜이 수출 부문에서 신규 공인을, 자동차 전기장치부품 제조기업인 ㈜제이에스엔이 수출·수입 부문에서 AEO 신규 공인을 받았다. ㈜이수페타시스는 1972년 설립돼 초고다층 인쇄회로기판(PCB)을 제조·수출하는 기업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1999년 설립된 한호산업㈜는 소성가공기술로 자동차 파워트레인 부품을 생산·수출하는 기업으로 2013년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제이에스엔은 30여 년간 와이어링 하네스 등 자동차 전기장치부품을 제조해 국내 공급·수출하는 기업이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맞아 미국 등 주요 수출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AEO 인증이 비관세장벽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대외여건에 직면해
베트남행 해상수출 운송비용, 182만8천원…전년 동월 대비 164.7% 올라 지난달 우리나라에서 유럽연합과 베트남으로 향하는 해상 컨테이너 수출운송비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국 서부, 중국, 일본은 보합세를 보였으며, 미국 동부는 8.8% 떨어졌다. 해상 수입 컨테이너 운송비용은 모두 하락했으며, 항공 수입 운송비용은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일본은 10.8% 늘었다.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2024년 12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미국 서부로 해상 수출하는 컨테이너 2TEU당 운송비용은 700만3천원으로 전월 대비 0.1% 오르며 2개월 연속 상승했다. 미국 동부로 향하는 수출 컨테이너 운송비용은 719만9천원으로 전월 대비 8.8% 하락하며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유럽연합행 수출 컨테이너 운송비용은 601만5천원으로 전월보다 16.6% 뛰어올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8.1% 상승했다. 근거리 항로는 중국은 전월 대비 1.1% 내렸지만 일본과 베트남은 각각 1.3%, 15.6% 오르며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중국은 80만원으로 1년 전보다 62.1% 올랐으며, 일본은 68만1천원으로 1년 전에 비해 9.7% 증가하는데 그쳤다. 베트
발 인: 2025년 1월 17일(금) 빈 소: 동해시 동해병원장례식장 3층 특실 연락처: 061-858-0019(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