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은 ALB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변호사 30인 (ALB Korea Super 30 Lawyers 2021)’에 소속 변호사 9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ALB는 로이터통신 모회사인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톰슨 로이터 산하의 아시아 지역 법률전문지로, 올해 처음 이번 어워드를 실시했다. 우수 변호사 30인은 아시아, 호주, 미국, 유럽 등지의 250여 고객 및 파트너 로펌으로부터 받은 국내 변호사 명단을 토대로 추천 건수와 평가를 고려해 선정됐다. 우수 변호사 선정이 고객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진 가운데 율촌은 한국 로펌 중 가장 많은 우수 변호사를 배출하며, 율촌의 법률 서비스에 대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강석훈 대표변호사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법률산업 발전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창조적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ALB 선정 우수변호사 명단(가나다 순) △김선희 변호사 △손도일 변호사 △안정혜 변호사 △염용표 변호사 △윤희웅 대표변호사 △이수정 외국변호사 △이정우 변호사 △임형주 변호사 △조윤희 변호사
삼일PwC 후원 ‘COP-26 합의 결과, 한국·기업 ESG 전략에 미치는 영향’ 세미나 성료 삼일PwC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COP-26 합의 결과가 한국과 기업의 ESG 전략에 미치는 영향’ 조찬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주한영국상공회의소와 주한영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삼일 PwC가 후원했다. 이번 조찬 세미나에서는 지난 13일 폐막된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의 합의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이에 따른 한국 정부의 정책적 방향성을 확인하고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스티븐 강 삼일PwC ESG 플랫폼 리더가 좌장을 맡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이동규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는 이번 COP-26의 전반적인 합의 결과를 정리하면서 “이번 COP-26는 기업들에게 전 세계 공동으로 나아가야 할 넷제로에 대한 명백하고 확고한 메세지를 전달했다”고 강조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지난 파리협약에서 약속했던 매년 1천억달러의 기후 재원 마련에 실패한 부분이 아쉬운 사항”이라며 "기후위기로 인해 많은 국가들이 어려움에
㈜더존비즈온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연구개발특구 디지털 전환(DX)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사)연구소기업협회를 비롯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NHN, ㈜마인즈랩 등 디지털 혁신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전국 5개 대형 연구개발특구와 12개 거점별 강소특구내 기관, 기업의 기술 사업화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등 특구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중심으로 연구소기업협회와 다수의 디지털 혁신기업들이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이를 통한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더존비즈온은 디지털 혁신기업으로서 특구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ERP 및 업무협업툴, 클라우드 인프라 등을 제공한다. 또한 특구기업의 기술사업화 과정에서 자체 프로그램을 활용해 투자 및 비즈니스 협력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연구소기업협회는 연구개발특구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 특구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 발굴 등에 협력하고 특구사
29일 서울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오는 29일 서울 마포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2021년 BIG3 의료기기 분야 성장 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정KPMG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BIG3 산업 중 바이오헬스 분야 의료기기 산업에 해당되는 기업 및 재무적투자자(FI)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산업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회계⋅세무 부문 주요 이슈와 해법을 제시한다. 대신증권 ECM 류광원 팀장이 의료기기 산업 IPO 및 투자유치 전략을 안내하며, 삼정KPMG 강창수 상무와 홍하진 상무가 각각 의료기기 산업 감리 동향 및 최근 회계⋅세무 이슈 등을 설명한다. 강연 이후 세미나에 참석한 의료기기 기업을 소개하고 의료기기 전문 투자자 및 유망 의료기기 벤처기업과의 자유로운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한다.
금호타이어는 영국의 명문 축구 구단 토트넘 홋스퍼 FC와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7월 토트넘과의 파트너십 재연장 소식을 알렸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조인식은 영국현지 시간 11월23일 오전 11시에 진행했다. 토트넘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조남화 유럽영업담당 전무, 이강승 G.마케팅담당 상무와 토트넘 훗스퍼의 재무이사 매튜 콜레컷, 레전드 선수인 레들리 킹, 마이클 도슨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홈 경기에서 LED 광고 노출을 통한 브랜드를 홍보하는 한편, 코로나 상황에서의 팬들과 다양한 소통을 위해 클럽의 인기 매치 데이 선수 버추얼 마스코트 프로그램을 디지털 활동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토트넘 홋스퍼도 타이어 안전에 초점을 맞춘 선수 관련 컨텐츠를 지속 제작해 금호타이어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하고 휴고 요리스, 루카스 모우라, 지오반니 로셀로 등 클럽의 유명 선수들이 참여한 디지털 공통 캠페인도 지속 제작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조남화 유
하이트진로는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23일까지 총 61일동안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 서울 강남’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주류 최초 캐릭터샵인 두껍상회는 지난해 8월 서울 성수동에서 처음으로 오픈 이후 부산, 대구, 광주, 전주, 인천, 강릉, 대전, 창원을 거쳐 다시 서울 강남에서 10호점을 연다. ‘두껍상회 서울 강남’은 서울 대표 상권인 강남(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420)에서 매일 12시~21시까지 운영된다.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이번 두껍상회에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두꺼비 하우스 콘셉트의 1층은 두꺼비 공부방, 거실, 부엌으로 연출한 포토존과 소맥자격증 발급, 두껍사진관 등 소비자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2층에서는 140여종의 하이트진로 굿즈가 준비됐다. 두껍상회 서울 강남은 △포토부스 이벤트 △SNS 이벤트 △주말 한정판 럭키박스 이벤트 △요일별 배지 이벤트 △쏘맥자격증 발급 등 다양한 소비자 행사도 진행한다. 비대면 체온 체크와 QR 체크인, 주1회 매장 방역 등 안전수칙은 더욱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전국에서 10번째로 오픈한 ‘두껍상회 서울 강남’에서 연말연시 즐거운
취약계층 위한 쌀 3천200kg도 전달 오비맥주는 지난 23일 국내 맥주 브랜드 '카스'와 '한맥' 생산공장이 소재한 청주시에 2021년도 하반기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과 쌀 3천200kg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비맥주 최정욱 충청권역 본부장, 이철우 청주공장장, 한정규 청주지점장과 한범덕 청주시장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500만원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1천200만원 상당의 쌀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전달된 장학금과 물품은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기업 이념으로 삼고 2015년부터 청주시에 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청주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3억여원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모두가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ESG 선도기업으로서 최근 '100+ ESG 경영 강화 선포식'을 갖고 ESG 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오비맥주는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를 통해 1천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마련, 결식우려 아동에게 건강한 쌀 케이크를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22일 강남구 삼성동에서 쌀케이크 기탁식을 열고 총 1천700명의 결식우려 아동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오비맥주 유희문 마케팅 부사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달롤컴퍼니 박기범 대표가 참석했다. '대한민국 쌀리는 쌀맛난다 챌린지'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결식우려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과 우리 쌀로 빚은 대한민국 대표라거 브랜드 '한맥'이 실시한 참여형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오비맥주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SNS에서 4주간 실시한 '쌀맛난다 챌린지'에는 약 850건의 참여 게시물이 게재됐다. 주부와 직장인, 대학생 등 개인뿐만 아니라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비타민엔젤스, 파이브세컨즈, 한성기업 등 다양한 협회, 기관, 기업도 참여해 힘을 모았다. 이날 1천700명의 결식우려 아동에게 전달된 쌀케이크는 쌀 베이커리 스타트
㈜골든블루인터내셔널은 세계 3대 맥주기업인 몰슨 쿠어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몰슨 투어스의 대표 라거맥주 밀러와 밀맥주 블루문을 독점 수입, 유통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밀러’는 기존 유통사가 재고 소진시까지 유통하며, 이번 계약 체결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내년 3월부터 본격 유통할 계획이다. 몰슨 쿠어스는 글로벌 맥주 브랜드인 밀러를 포함해 블루문, 쿠어스 라이트 외에도 파트너 브랜드로 구성된 100여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밀러‘는 한국에 수입된 1세대 프리미엄 수입맥주 중 하나로 166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을 대표하는 라거맥주다. 그동안 한국 수입맥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25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블루문’은 오렌지 껍질을 활용한 레시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밀맥주로, 소규모 미국 크래프트 맥주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밀러, 블루문 유통을 계기로 수입주류시장 성장세에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판매량이 다소 주춤했던 두 제품을 회사 영업력과 유통망을 무기로
기업들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2개월 연속 업종별로 갈리고 있다. 제조업은 중국 산업생산 차질에 따른 원자재·부품 수급 불안이 이어져 부정적 전망인 반면, 비제조업은 위드코로나 시행, 연말 쇼핑 성수기 등으로 낙관적으로 전망해 체감경기가 엇갈렸다. 한국경제연구원은 23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 결과, 12월 BSI 전망치는 100.3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BSI가 기준치 100보다 높으면 긍정적 경기전망을,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 경기전망을 의미한다. 경기전망은 지난 8월 이후 4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넘었으나, 지수값은 2개월 연속 하락세다. ■ 종합경기 BSI 추이 특히 제조업 전망치가 96.5로 11월 96.5에 이어 2개월 연속 부진했다. 반면 비제조업 전망치는 104.8로 10월 106.9에 이어 3개월 이상 호조를 보였다. 한경연은 이같은 국내 제조업 경기전망 부진의 주요인으로 중국 산업생산 차질에 따른 원자재·부품 수급 난항을 꼽았다. 한국은 중국산 중간재 수입의존도가 일본, 미국 등에 비해 높은 공급망 구조를 갖고 있다. 반면 12월 비제조업 종합경기 전망은 낙관적이다.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위원)부문 대상 정일순 한국전력기술(주) 상임감사, 손성학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 공동 수상 한국감사협회(회장⋅문태룡)는 지난 18~19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 컨벤션홀에서 ‘ACIIA 감사(위원) 포럼 및 한국감사인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된 ACIIA(아시아감사인연합회) 감사(위원) 포럼은 ‘Beyond Change; Leading through a crisis’를 주제로, 17개 회원국 감사(위원), 감사인 및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의 축사와 Sophia Yan Zhong Xin 아시아감사인연합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아시아감사인연합회 전임 회장인 Rebecca Go Sarmenta의 기조연설,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 등의 강연, ‘회계투명성 향상을 위한 내부감사기구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한국감사인대회는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 이만우 고려대학교 교수 등의 강연과 함께 2021 감사대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정일순 한국전력기술(주) 상임감사와 손성학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이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위원)부문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기관대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활동을 이어간다. 특히 올해는 후원기관과 김치 규모를 확대한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부산, 청원, 광주 소재 83개 사회복지기관에 김장김치 1만5천㎏(5㎏, 3천박스)를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 하이트진로는 22일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나종선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23일에는 부산, 창원, 광주 각 지역별로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16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아 각 가정에 전달했지만,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에서 완제품 김치를 구입, 지원하고 있다. 완제품 김치는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소규모 김장농장에서 구입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공장의 김치는 지역 어르신과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이 만든다. 김치 재료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에서 직접 조달한 국산 농산물이다. 김인규 대표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며 “우리나라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일부 렌탈서비스 사업자들이 렌탈물품 설치비나 중도해지시 철거비를 고객에게 부담하도록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렌탈비 연체시 부과하는 지연손해금도 연 15~96%에 달했다. 이들은 공정거래위원회 심사과정에서 이같은 불공정 조항을 자진 시정하기로 결정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교원프라퍼티 △SK매직 △엘지전자 △청호나이스 △코웨이 △쿠쿠홈시스 △현대렌탈케어 등 7개 렌탈서비스 사업자의 약관을 심사한 결과, 설치비·철거비 부담 조항, 과도한 지연손해금 조항 등 13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22일 밝혔다. 13개 유형 조항은 △월 렌탈료 지연손해금 △개인정보 처리 △설치비 △철거비 △청약철회 △등록비 △고객 신용카드 사용 △재판관할 △폐기비 △물품관리 및 유지 책임 △렌탈료 청구 △계약 자동갱신 △환불 조항 등이다. SK매직, 교원프라퍼티, 엘지전자, 청호나이스, 현대렌탈케어는 시정 완료했고, 쿠쿠홈시스는 오는 12월 중순, 코웨이는 내년 1월초까지 시정 완료 예정이다. 우선 SK매직, 교원프라퍼티, 엘지전자, 청호나이스, 코웨이, 쿠쿠홈시스는 월 렌탈료를 연체하면 연 15~96% 부과하는 지연손해금을 상사법정이율인 연 6%로 손질한다. 렌탈물품을 설치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9일 송파구청과 투명 페트병의 고품질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음달 25일 단독주택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도 시행에 앞서 송파구와 함께 관련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단독주택은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과 달리 캔, 종이,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이 혼합된 채 배출, 수거됐다. 환경부는 이에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을 위해 현재 일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인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및 수거사업을 내달 25일부터 추진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송파구청과 변경된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도의 안착을 위한 홍보, 독려 이벤트, 학생들을 위한 교육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을 위한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 제도의 안착 및 이를 통한 자원 순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송파구청과 함께 이번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은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봉사모임 ‘용산 드래곤즈’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들을 위한 ‘호야토토 키트’를 제작·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용산 드래곤즈는 삼일회계법인, 아모레퍼스픽, 오리온재단, 코레일네트웍스, CJ CGV, HDC신라면세점, HDC 현대산업개발,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등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이다. 삼일회계법인 임직원을 포함한 100여명의 용산 드래곤즈 자원봉사자들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8일 용산역 광장에 모여 미완성 헝겊책을 마무리하고, 엽서에 메시지를 적어 호야토토 인형 키트를 완성했다. 용산 드래곤즈 소속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디자인하고 스토리를 구성한 키트는 모두 아동권리보장원에 전달돼 79개 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학대 아동들이 겪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토끼 캐릭터인 ‘호야토토’는 애착 인형과 놀이 키트 등으로 제작돼 제공된다. 용산 드래곤즈는 지속적으로 아동학대에 대해 관심을 갖고 매년 관련 키트를 제작해 용산 등 지역사회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준비에 참여한 삼일회계법인 담당자는 “아동 인권 보호는 개인과 가정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