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컨설팅법인 EY한영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디지털 기반 아동복지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EY한영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박용근 EY한영 대표와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의 아동옹호 및 복지서비스 혁신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아동의 자립 지원과 아동 및 후원자 대상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자동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앞서 EY한영은 지난 7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디지털 혁신 및 빅데이터 전략 사업에 착수해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EY한영의 디지털 혁신 기술에 대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아동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기술이 어린이들이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가 선진아동복지국가가 되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블록체인,
㈜골든블루(대표⋅김동욱)는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두 번째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헌혈자 수가 줄어들어 혈액 수급 불균형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골든블루는 전국적인 혈액부족 현상을 해소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처음으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시행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도 부산 센텀 사무소가 위치한 해운대구 센텀 사이언스파크 빌딩 앞에 헌혈 버스를 배치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골든블루는 올해 두 차례에 걸친 헌혈 캠페인으로 모인 헌혈증을 연말 혈액수급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기부해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의 값진 의미를 되새기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더 나은 한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 왔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발전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규모를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지난 10년 동안 헌혈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박용수 회장이 강조하는 ‘사회로부터 얻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술자료 요구절차를 위반한 삼성중공업(주)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5천2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2016년 1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조선기자재의 제조를 위탁받고 납품받는 과정에서 63개 중소기업에 도면 등 기술자료를 요구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삼성중공업은 기술자료 요구목적, 비밀유지에 관한 사항, 권리 귀속 관계 등을 정한 요구서면을 사전에 제공하지 않았다. 기술자료 요구서 제공은 수급사업자의 기술 보호를 위해 지켜져야 할 핵심사항을 사전에 명확히 하여 원사업자의 자의적 해석을 방지하고 기술유용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적 의무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기술자료 요구에 정당한 사유가 있더라도 사전에 요구목적, 자료의 권리 귀속 관계 등 중요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그 내용을 담은 서면을 발급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술자료 제출 요구서는 구매사양서 등의 계약 관련 서류와는 별도로 하도급 업체와 미리 협의한 사항을 기재해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정위는 기술자료 요구서 제도 정착을 위해 요구서 미제공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적발시 엄중 제재하며, 제도
충북지역 9월 수출이 효자 품목인 반도체와 의약품이 연속 강세를 보이면서, 15억1천6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9월 수출은 25억5천700만달러를, 수입도 10억4천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2% 증가했다. 수출품목 별로는 반도체(8억9천700만달러), 화공품(6억800만달러), 전기전자제품(2억8천600만달러), 정보통신기기(2억1천300만달러)등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정밀기기(1억700만달러), 일반기계류(9천400만달러)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7억2천300만달러), 홍콩(5억5천100만달러), 미국(3억2천800만달러), 일본(9천600만달러) 등 대부분 국가로의 수출이 증가했다. 다만 호주(800만달러), EU(2억6천100만달러), 대만(1억1천400만달러) 수출은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도 전년 동월 대비 77.3% 증가했다. 수입품목 별로는 반도체(8천600만달러), 유기화합물(5천100만달러), 기타수지(3천900만달러) 등의 품목은 증가한 반면, 기계류(2천800만달러)와 직접소비재(3천300만달러)의 수입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
오비맥주는 서울창업허브(SBA)와 함께 '2021 스타트업 밋업'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타트업 밋업'은 혁신성을 갖춘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에게 동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오비맥주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올해로 3회째 진행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 총 2회의 스타트업 밋업을 통해 '리하베스트', '라피끄' 등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 바 있다. 오비맥주는 이와 같은 공모전을 통해 ESG 경영 철학에 기반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다양한 스타트업에게 협업 기회 및 액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스타트업 밋업의 모집분야는 △친환경(ESG) △신사업 개발 △업무 효율화 및 자동화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도 증대 솔루션 등 4개 영역이다. 이번 스타트업 밋업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내달 8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최종 선정 기업은 오는 12월초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밋업에서 선정된 기업에게는 오비맥주의 투자와 협업의 기회가 주어지며 서울창업허브의 사업화(POC)지원금, 글로벌 진출 지원금, 사무공간 등 후속지원이 제공된다. 오비맥주 관계자
5개 보수과정 강좌·7개 선택과정 강좌 신설 삼일회계법인은 감사위원 및 감사를 위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인 2021년 ‘감사위원회 스쿨’ 프로그램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감사위원회 스쿨은 회계, 감사 및 재무 등에 관한 전문 지식과 최근 현안, 감사(위원회)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정보 등을 다루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입문과정과 보수교육 그리고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선택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ESG,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최근 중요하게 다뤄지는 주제를 포함해 5개 보수과정 강좌와 7개 선택과정 강좌가 신설됐다. 삼일 감사위원회스쿨은 상장회사 및 대규모 비상장회사 감사위원 또는 감사를 대상으로 무료 제공되며, 입문 및 보수과정 수강 완료시 수강증을 발급하고 있다. 한편 상장기업은 감사 및 감사위원에게 제공한 교육 과정을 사업보고서에 구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감사위원 대상 교육 제공 여부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대상 교육 제공 여부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핵심지표로서 그 준수 현황이 명시된다. 내년부터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의무 공시 대상이 자산총액 1조원 이상 상장기업(유가증권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
타이어 내부에 공기 없는 미래형 타이어 'Fin-Sread 타이어' 금호타이어는 2021 북미 IDEA에 타이어 내부에 공기 없는 미래형 타이어 'Fin-Sread 타이어'를 콘셉트 디자인으로 출품해 본상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IDEA는 IDSA(미국산업디자인협회)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198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국제적인 디자인 행사다. Fin-sread 타이어는 5G환경을 기반으로 로드 데이터, 교통 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수집·활용하며 자율주행 모빌리티와 유기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필요 성능을 구현해 사용자에게 완벽한 이동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금호타이어는 미래 자동차에 맞는 주행성능을 위해 Fin-Sread 타이어의 타이어 플랫폼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고무와 공기를 통해 차량을 지지하는 기존 개념을 탈피해, 타이어 내부에 공기가 없도록 새로운 타이어 구조를 만들었다. 이 구조를 통해 안전성, 안락성, 소음 등의 미래 자동차에 필요한 성능을 능동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고래의 움직임을 본따 S자형으로 디자인한 Fin-sread 타이어
롯데칠성음료가 적극적인 IR(Investor Relations) 활동을 통해 시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극대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021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IR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IR협의회가 2001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한국IR대상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활동과 주주중시경영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IR우수기업과 베스트 IRO(Investor Relations Officer)를 선정 및 시상함으로써 국내 상장기업의 IR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IR행사다. 롯데칠성음료는 ▲IR 기능 강화를 위한 IR 전담 조직 신설 ▲대표이사, 전략기획부문장, 재경부문장 등 경영진의 적극적인 IR활동 참여를 통한 투명성, 신뢰성 강화 ▲잠정공시 도입 및 분기별 실적발표회 정례화를 통한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 및 공평성 향상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선호 상황에 맞춘 화상 IR미팅 확대 및 전자투표제 도입 등을 통해 주주들의 이해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롯데칠성음료는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롯데 식품BU(Business Unit) 온라인 공동 I
금융당국이 상장사들이 느슨한 회계감사를 요구하는 '감사품질 역선택' 발생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신외감법 시행 이후 상장사의 외부감사인 관련 4대 회계법인 점유율이 줄고 중소형 회계법인의 점유율이 느는 것과 관련, 감사품질 문제가 없는지 들여다본다는 것이다. 최상 금융감독원 전 회계관리국장은 14일 삼일회계법인이 ‘회계개혁 3년, 감사위원회 역할의 변화와 과제’를 주제로 개최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2019년 신 외부감사법 시행 이후 3년 동안 시장혼란이 있었지만 신 외부감사법이 순조롭게 안착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등록회계법인에 대한 감사품질 평가제도를 도입하고 평가결과를 지정해 반영하는 등 등록회계법인에 대한 감사품질 감독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감사위원회가 향후 감사인 선임시 감사인 품질 보고서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2019년 이후 상장회사의 4대 회계법인 점유율이 줄고 중소형 회계법인 점유율이 늘고 있는데, 감사품질에 문제는 없는지 감사품질 역선택의 문제는 없는지 주시하고 있다”고도 했다. 패널로 나선 최종학 서울대 교수는 ”10년동안 사외이사, 특히 감사위원회 위원들이 느끼는 법적책임 강도가 강해졌다"
9월 광주·전남 무역수지가 반도체와 화공품 수출 호조에 힘입어 9억4천1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14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9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6.4% 증가한 48억8천100만달러, 수입은 57.7% 증가한 39억4천만달러로 집계됐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반도체가 견인했으며 전남지역은 화공품 및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말 누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41.8% 증가했고, 수입은 45.2% 증가해 무역수지 기준 107억5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6% 감소한 12억1천300만달러, 수입은 14.7% 증가한 6억8천5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5억2천8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25.0%), 기계류(20.9%)는 증가한 반면, 수송장비(38.7%), 가전제품(15.9%), 타이어(32.5%)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7.7%), 가전제품(11.5%), 기계류(37.7%)는 증가한 반면, 고무(4.6%), 화공품(6.6%)은 감소했다. 나라별 수출은 동남아(29.4%)가 증가한 반면, 미국(32.2%), 중국(13.0%)
롯데칠성음료는 무알콜시장 공략을 위해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를 맥주 본연의 맛에 더욱 가깝게 리뉴얼했다고 12일 밝혔다. 리뉴얼된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부드러운 홉의 풍미와 향 구현에 중점을 뒀다. 롯데칠성음료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공법을 이용해 무알콜 맥주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맥아엑기스와 유럽산 홉 등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맥주 특유의 맛을 더욱 잘 구현했다.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맥주 제조공정 중 효모가 맥즙 내 당분을 먹고 알코올을 만드는 발효 단계를 거치지 않는 비발효 제조공법으로 만들어 알코올 함량이 0.00%인 완전 제로 알코올 제품이다. 또한 350mL 용량에 30kcal로 칼로리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출시로 홈술·혼술문화 확산에 성장하고 있는 무알콜 맥주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2012년 13억원 규모였던 무알콜 맥주 시장은 지난해 150억원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추산되며, 올해 2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올해 1~9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30% 성장하며 뚜렷한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8일 빈번하게 발생하거나 공시의무자들이 놓치기 쉬운 6가지 지분공시 위반유형을 안내했다. 지분공시는 투자자에게 상장사의 지배권 변동 가능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시를 말한다. 주요 위반 유형은 △대량보유자의 장외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따른 대량보유 보고 위반 △CB콜옵션 계약체결에 따른 대량 보유 보고 위반 △민법상 조합의 대량 보유 보고시 조합원 연명 보고 누락 △대량보유자의 담보계약 체결에 따른 대량보유 보고 위반 △보고 면제사유에 해당한다고 오인해 소유주식 보고 위반 △보유비율의 계산 오류 및 증빙서류 미비 등이다. 우선 상장사 주식 등의 대량 보유자가 보유 주식 등을 양도하는 내용의 장외 주식양수도 계약(발행주식등총수의 1% 이상)을 체결한 경우 보고기한 내에 보고해야 한다. 향후 지배권의 변동을 초래할 수 있는 ‘주요 계약’으로 주식이전 전이라도 ‘계약 체결일’에 대량 보유(변경) 보고 의무가 발생하기 떄문이다. 다만 단순투자목적은 제외된다. 대량보유자는 또한 보유 중인 주식 등에 대해 담보계약이 체결·변경된 경우 대량보유(변경) 보고의무가 발생한다. CB에 대한 콜옵션 계약 체결도 ‘주요 계약‘에 해당하는 만큼 이를 통해 콜옵션을
금호타이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202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이하 KCSI)'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KCSI는 국내 대표 고객만족 지수로, 산업 특성이 반영된 전반적 만족도, 요소 종합 만족도, 재이용·구매 의향을 기준으로 한다. 금호타이어는 승용차타이어 부문에서 종합 순위 점수 83.8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승용차타이어 산업 전반에 대한 고객만족도 점수인 82.9점보다 높은 점수다. 이번 조사에서 금호타이어는 현재 이용하고 있는 회사의 제품 및 서비스, 이미지 요소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는 '요소종합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소비자들은 금호타이어의 승용차타이어 제품에 대해 '요철지역에서의 승차감(쿠션감)이 좋다', '코너링 시 미끄러지지 않는다', '젖은 길에서 미끄러짐이 적다', '쉽게 마모되지 않는다', '제조회사의 신뢰도가 높다' 등의 항목에 타사 대비 높은 점수를 주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개발품질(고객 요구 성능 충족), 양산품질(제조품질 균일성 관리 강화), 시장품질(신속한 고객대응 및 품질 개선)의 3대 방향을 주축으로 하는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 ㈜골든블루(대표이사⋅김동욱)는 운전자들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김동욱 대표가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행안부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발표하며, 캠페인이 활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해 왔다. 이 캠페인은 지명받은 사람이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팻말을 든 사진과 표어를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 지역 향토기업인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김동욱 대표는 다음 주자로 경남자동자판매㈜ 정경태 대표를 지목했다. 김동욱 대표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교통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 동참을 계기로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 및
소극장협회 광주지회와 업무협약 광주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보해양조는 사단법인 한국소극장협회 광주광역시지회(이하 소극장협회 광주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광주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보해양조는 광주 궁동에 위치한 예린소극장에서 소극장협회 광주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광주 소극장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를 위해 보해는 광주소극장축제 홍보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공연 출연진과 관람객들을 위한 물품 지원도 나설 예정이다. 올해로 24회째 열리는 광주 소극장축제는 10월26일부터 11월7일까지 광주 소재 9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광주 상무지구 기분좋은극장을 비롯해서 극단예린소극장, 광주아트홀, 예술극장 통, 씨어터 연바람, 공연일번지, 문예정터, 민들레소극장, 지니아트홀 등 300석 이하의 소극장에서 열린다. 보해는 지난 2017년부터 광주 상무지구에 위치한 기분좋은 극장에 물품 지원을 지속해 왔다. 지역기업으로서 광주에서 활동 중인 연극인들을 응원하고 그들이 설 수 있는 무대를 지켜 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업무협약 역시 지역 내 공연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에 나서게 됐다. 보해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