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장회사 125곳이 감사보고서를 305회 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장회사들은 지난해 비상장회사에 비해 중요 오류 위주로 감사보고서를 정정하고도 정정 건수가 전년보다 26%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5일 발표한 2020년 중 상장회사의 감사보고서 정정사항 분석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상장사 2천382곳 중 125곳(5.2%)가 감사보고서(연결 포함)을 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2천326곳 중 107곳(4.6%) 대비 18곳(0.6%p) 증가한 것. □2020년 중 감사보고서 정정 회사 수 및 횟수 구 분 ´19년 ´20년 전년 대비 정정 회사수 (상장회사 중 비중) 107사 (4.6%) 125사 (5.2%) +18사(16.8%⬆) (0.6%p⬆) 정정 횟수 별도(개별) 124회 173회 +49회(39.5%⬆) 연결 118회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오는 22일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제7회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웨비나에서는 동영상 드라마를 통해 ‘감사위원회의 부정 조사 및 보고의무’를 주제로 감사위원회의 주요 역할을 논의한다. 첫번째 세션은 송옥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감사위원회가 주목해야 할 법규 제·개정 현황을 전한다. 공정경제 3법 및 기업공시제도 개혁안 등을 포함해 감사위원회가 인지해야 할 법제도 환경을 살핀다. 두번째 세션은 심정훈 삼정KPMG 상무가 동영상 드라마를 통한 감사위원회 활동 사례 연구를 소개한다. ▷감사위원회 제도의 도입 ▷부정신고 접수와 경영진의 대응 ▷외부감사인의 의혹제기 ▷감사위원회 주도의 부정조사와 후속조치 등 기승전결에 걸친 4개의 영상을 상영하고 실시간 설문결과와 시사점을 공유한다. 패널토의에서는 삼정KPMG 자문교수단(이만우 고려대 교수, 전영순 중앙대 교수, 송재용 서울대 교수) 및 강연자가 참여해 감사위원회 활동 사례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고 Q&A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진로가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캠페인 어워드인 ‘2021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총 6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에피 어워드는 기존의 크리에이티브 중심의 광고 어워드와 달리 마케팅의 전략과 실행,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해당 캠페인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마케팅 목표 달성에 기여했는지가 수상의 기준이다. 진로는 지난해 음료 및 주류 부문 금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재확인했다. 출시 3년차인 진로는 소주업계 최초로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으로 소비자 트렌드를 선도했다. 과거 소주의 상징과도 같았던 두꺼비를 캐릭터로 활용, 광고모델을 넘어 굿즈 마케팅까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국내 주류 최초의 캐릭터샵 ‘두껍상회’도 운영 중이다. 진로는 코로나19로 전반적인 주류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신규 용기 출시로 저변을 확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가정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미니 팩소주와 페트 2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또한 이종업계와의 다양한 협업으로 MZ세대를 지속 공략하고 있다. 의류, 통신사, 금융, 유통, 침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농식품부⋅농수산식품유통공사, GS25와 전통주 소비 활성화 캠페인 (사)한국전통민속주협회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우리술 담다’ 전통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오늘부터 한달간은 GS25과 협력해 모바일 스마트오더를 통한 전통주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4월 첫 시행된 전통주 스마트오더는 모바일을 통해 주문·결제한 상품을 고객이 매장에서 직접 찾아갈 수 있는 구매방식이다. 언택트 문화와 홈술, 혼술 트렌드가 정착되면서 스마트오더를 통한 주류 매출은 전년대비 200% 증가했다. GS25는 모바일 앱 ‘더팝’을 통해 전국 양조장 46곳의 전통주 100여종을 선보이고 있다. 또 내달 중으로 약 40개 제품을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부터는 냉장배송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해창막걸리, 나루생막걸리 등 신선한 생막걸리 제품을 스마트오더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서울·경기권의 당일배송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작년 9월부터 스마트오더로 전통주 제품을 판매해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입점하고 있다”며 “진열 공간의 한계 없이 다양
PKF서현회계법인은 지난달 30일 사원총회를 열고 신임파트너 4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7월1일자로 품질관리실 오철환 상무, 종합서비스본부 최원일 이사, 세무본부 신지훈 이사, 광주지점 김민석 이사가 각각 파트너로 승진했다. 감사본부 김하연 파트너는 Senior Partner로 승진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파트너 오철환(품질관리실), 최원일(종합서비스본부), 신지훈(세무본부), 김민석(광주지점) □Senior Partner 김하연(감사본부)
EY한영이 2021년 정기인사를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총 37명이 파트너와 어소시에이트 파트너(Associate Partner)로 승진했다. 다음은 정기 인사 내용. ■부문장 □감사본부 ▷1본부 김지훈 ▷2본부 조성연 □전략⋅재무자문본부 ▷TCF 한효석 ▷마켓 민덕기 □금융사업본부 ▷세무 이덕재 ▷컨설팅 봉선영 □EY컨설팅 ▷딜리버리서비스 정인석 ■파트너 ▷권범수 ▷김동민 ▷김두현 ▷김정연 ▷복성근 ▷서석준 ▷성동윤 ▷심종헌 ▷양기석 ▷염현경 ▷오동혁 ▷오봉진 ▷오은미 ▷윤정원 ▷이석영 ▷이승형 ▷이정호 ▷이종석 ▷임효선 ▷장선익 ▷정지영 ▷정훈석 ▷최범호 ■어소시에이트 파트너 ▷강진수 ▷김동언 ▷류준혁 ▷문정훈 ▷승재명 ▷안동민 ▷오병길 ▷유재오 ▷이상훈 ▷이영민 ▷이종수 ▷전동찬 ▷전상미 ▷정연웅
보조라벨 활용 홍보·쓰레기 수거 이벤트 등 표선해변 정화활동 실시 하이트진로는 깨끗한 제주 바다 가꾸기를 올해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는 ‘바다가꾸기’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반려해변 표선해수욕장의 정화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9월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 해양환경공단이 시행하는 연안관리 정화사업 ‘바다가꾸기’ 캠페인에 동참, 가장 먼저 표선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맡아 깨끗한 바다 만들기 활동을 시작했다. 반려해변이란 개인·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특정 해변을 가꾸고 돌보는 캠페인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제주도내 차량 랩핑 홍보, 관광객 대상 ‘제주 서약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해변 정화에 대한 관광객들의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반려해변 정화를 위해 △참이슬 보조라벨 활용 홍보 △해변 정화활동 △두꺼비 타포린 백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선 이달부터 제주도 내 참이슬 보조라벨에 ‘우리 함께 지켜요 반려해변’, ‘아름다운, 표선해변!’ 문구를 넣어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홍보 중이다. 내달부터는 표선해변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쓰
서울교통공사, 안정적 교통서비스 제공 위한 '기능연속성계획' 도입·선포 서울교통공사는 재난·재해 등 각종 위기상황 발생 때 서울 지하철의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기능연속성계획’을 도입⋅선포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능연속성계획(COOP, Continuity Of Operation Plan)’은 자연·사회 재난 등 기관의 업무 중단을 야기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서 기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기능의 중단 없이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계획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25조에 따라 공사를 포함한 주요 재난관리책임기관은 재난상황에서 해당 기관의 핵심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재난 발생시 지하철 운행 중단 등을 중심으로 대비한 비상대응 계획·매뉴얼 등은 이미 수립돼 실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열차 궤도 이탈·역사 내 화재 발생 등 위기상황 때에는 매뉴얼에 따라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버스 등 대체교통수단 등을 마련해 왔다. 공사는 이러한 기존 방안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전문컨설팅 기관과 함께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해 열차 운행 뿐만 아니라
EY한영은 박남수 부문장을 전략·재무자문본부장으로, 임동훈 부문장을 금융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신임 본부장은 다음달 1일 임기를 시작한다. 박남수 신임 본부장은 2016년 EY한영에 합류한 후 EY한영의 ‘그로스 마켓(Growth Market) 리더’ 등 주요 직책을 맡아 왔으며, 대외적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대체투자위원회 외부위원(PEF)으로 활동했다. 박 본부장은 회계법인 뿐만 아니라 금융지주, 투자은행, 국책은행, 사모펀드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같은 다양한 경력과 M&A, 회계자문, 실사, 밸류에이션(valuation)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게 평가 받아 신임 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임동훈 신임 본부장은 앤더슨컨설팅에서 컨설턴트로 커리어를 시작해 액센츄어 금융사업부 전무를 거쳐 2012년 EY한영에 합류했다. 2016년부터는 금융사업본부 컨설팅 부문장을 맡아 왔다. 임 본부장은 그동안 EY한영이 금융산업 컨설팅 시장 내 1위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BDO성현회계법인은 사원총회에서 IPO 예정기업에 대한 지원 전문가로 조인현·이상린 회계사를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회계, 세무, 비즈니스 컨설팅에 걸쳐 박영아·이근엽 ·조홍식·유민수 등 신규 파트너 4명을 추가로 선임했다. 새로 임명된 조인현·이상린 파트너는 각각 성현 서울본사와 부산지사에서 활약 중인 IPO 전문가다. 다수 상장사와 공기업 대상 외부감사 및 세무조정 경험을 바탕으로 IPO에 필요한 경영 및 세무진단업무는 물론, 국제회계기준 전환, 기업회계 자문 서비스,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및 고도화, IPO 지정감사 업무 등에서 확고한 전문성을 쌓았다. BDO성현회계법인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B사의 IPO지원업무 수행을 통해 성장전략과 상장시기, 세무 및 법률 대응방안 등 상장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으로 기업의 성공적인 상장에 기여한 바 있다. 윤길배 대표이사는 “1분기 글로벌 IPO 규모가 20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최근 활기를 띠고 있는 IPO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IPO 예정기업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나 상장역량이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와 신제품 '한맥'의 생산 공장이 위치한 광주광역시에 2021년도 상반기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 본부장은 광주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500만원을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전달했다. 행사에는 오비맥주 양우천 광주공장장, 이윤섭 광주지점장과 광주시청 곽현미 여성가족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 이념으로 삼고 있는 오비맥주는 광주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03년부터 19년째 광주시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광주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5억5천만원이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빛고을 장학재단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광주시 소외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 등에 사용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광주시에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국내 ESG 선도기업으로서 사회 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 아래 지역아동
오비맥주는 지난 28일 환경재단과 함께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 2기'의 활동성과 보고대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에 선발된 오비맥주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 2기' 20명은 4월부터 총 3개월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 온라인상에서 동영상과 카드뉴스 등 1천여 건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대중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의 목소리를 내는 에코스피커로 활동했다. 특히 탄소 저감 캠페인 참여,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 홍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에코프로젝트 등 주요 미션 수행으로 대국민 환경인식 제고에 힘을 보탰다. 오비랑 2기 활동성과 보고대회에서는 오비랑2기 요청에 따라 리하베스트 민명준 대표의 친환경 창업 강연과 맥주박 업사이클링으로 만든 마들렌, 크루아상, 비어라테 등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리하베스트는 푸드 업사이클 전문 스타트업으로 오비맥주와 지난해 말 상생 협약을 맺고 맥주 부산물로 다양한 식품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이날 오비랑2기 환경활동 보고대회와 함께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도 개최했다.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8월23일까지 기계⋅사료⋅생활용품⋅주류⋅페인트⋅화장품 6개 업종 공정거래위원회가 주류 대리점거래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8월23일까지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표준계약서를 제정·보급할 뿐 아니라 법 위반 혐의가 있는 사항은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8월 23일까지 주류를 포함해 기계, 사료, 생활용품, 페인트, 화장품 등 6개 업종별 대리점거래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정위는 실태조사를 통해 업종별 대리점거래 기본사항, 불공정거래행위 경험, 애로사항 및 개선필요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업종별 전속거래 비중과 재판매·위탁판매 비중, 도·소매 유통구조 등 대리점거래와 관련한 일반적 현황을 조사하며, 계약·주문·반품·정산 등 거래의 전 과정 및 판매장려·판촉행사·대리점 지원 등 협력관계도 확인한다. 대리점법에 규정된 법 위반행위에 대한 경험 여부 및 발생가능성도 파악한다. 현행 법은 구입 강제, 이익 제공 강요, 판매목표 강제, 불이익 제공, 경영 간섭, 주문내역 확인요청 거부·회피, 보복조치 등을 위반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처럼 위기상황시 공급업자·대리점간 공정한 위험 분담
하이트진로는 출시 5년차를 맞은 발포주 NO.1 브랜드 '필라이트'의 누적판매량이 12억캔을 돌파하며 발포주 시장 확대를 이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필라이트는 2017년4월25일 처음 출시한 후 1천525일(6월27일 기준)만에 약 12억1만500만캔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1초에 9캔 꼴로 판매된 셈. 특히 최근 들어 판매량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최근 2년3개월동안 판매량은 7억캔으로, 출시 초기 무서운 성장세로 2년만에 5억캔을 판매한 때와 비교해도 1.2배 빨라진 속도다. 필라이트는 국내 발포주 시장의 포문을 열고 시장에 빠르게 안착, 폭발적 성장과 제품 진화를 거듭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말도 안되게 공들여 만든 상쾌함’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보다 치열해진 가정 주류시장 경쟁에서 뛰어난 가성비와 품질력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출시 5년차를 맞은 필라이트는 주요 소비층에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지난 4월 첫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해 친숙하고 선호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 2017년 ‘필라이트’, 2018년 ‘필라이트 후레쉬’, 2019년 ‘필라이트 바이젠’에 이어 2020년 한정 출
(사)한국감사협회는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1년 제18기 정기총회를 열고, 이해충돌방지제도 정착 및 윤리경영 실현을 위한 실천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사)한국감사협회가 반부패·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윤리경영 실현 4개 항목을 채택·결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4대 항목은 △협회와 공공기관 감사들의 사회적 책임 이행 강화 △공공기관 회원사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및 홍보 실시 △회원사의 윤리경영 강화 △이해충돌방지제도 정착 및 윤리경영 실현 지원위원회 구성이다. 문태룡 한국감사협회 회장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 의결된 지금 이번 결의식을 계기로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에서도 이해충돌방지법의 중요성을 고려해 회원사(들)에게 반부패 청렴의지와 전파 노력을 통해 청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사)한국감사협회는 감사원이 주무관청으로 감사인의 자질 향상과 경영 합리화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공공기관과 사기업, 금융기관의 감사 및 감사위원, 공인내부감사사, 감사실무자 등 1천6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