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창업허브와 함께 '2020 서울창업허브-오비맥주 스타트업 밋업'을 개최한다. 21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양사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업 파트너십 구축 기회 및 액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공모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 혁신성장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유치와 기술협력 브랜딩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 중소·벤처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장영승) 산하 기관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 초기단계에서 육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공모분야는 △친환경 △신사업 △물류 및 시설관리 최적화 △Direct to Consumer 솔루션 등 4개 영역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11일까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최종 선정업체는 내달 25일 '스타트업 밋업' 행사에서 발표되며,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서울창업허브의 사업화(POC)지원금, 사무공간, 투자유치 연계 등의 후속지원이 제공된다. 오비맥주 백윤아 구매부장은 "오비맥주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방면의 유망 스타트업을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80억원 규모의 대형 공공 프로젝트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고영태) 차세대 정보시스템(K-ERP) 구축사업을 위한 착수 보고회(Kick-off)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사업에서 외산 ERP와 경합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기술력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점수를 얻어 최종적으로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춰 한국가스기술공사형 K-뉴딜 사업의 핵심 과제로 추진된다. 시스템 오픈 목표시점은 오는 2022년 1월이다. 기존 노후화된 레거시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신규 ERP를 구축하고 내부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 통합·혁신한다. 최신 ICT 기술 기반의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더욱더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업무 환경도 구현한다. 더존비즈온은 이에 맞춰 차세대 ERP ‘ERP 10’으로 본격적인 구축에 나선다. ERP 10은 20년 이상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기업 규모별 ERP를 구축하며 쌓아온 오랜 노하우를 담은 차세대 ERP 시스템이다. 특히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의 개발 플랫폼을 적용해 구축 품질과 개발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국제 공인 CMMI Level 3인증으
법무법인(유) 율촌은 이달 28일 오후 2시부터 '해외금융계좌 미신고 관련 구체적 실무사례 분석'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국세청이 다자간금융정보 교환제도를 어떻게 활용해 해외금융계좌 미신고 여부를 파악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과태료 부과 및 형사고발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다룬다. 세션1에서는 임정훈 세무사가 다자간금융정보교환제도(MCAA)의 이해와 실무-MCAA 제도의 연혁과 국세청의 구체적인 실무적용사례에 대한 설명에 대해 발제한다. 세션2에서는 전영준 변호사가 해외금융계좌 미신고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및 형사고발에 대한 대응-구체적인 사례 분석에 나선다. 세미나 후반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양방향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참여업체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ZOOM을 이용해 진행되며, 22일 오후 6시까지 사전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법무법인 율촌에 문의하면 된다.
더존비즈온이 우수중소기업 1천여곳을 대상으로 매출채권 팩토링 서비스 '황금두꺼비'를 제공해 자금흐름 개선을 지원한다. 더존비즈온은 이와 더불어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를 활용해 디지털 전환도 지원할 방침이다. 20일 (주)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사)하이서울기업협회(협회장·조현종)와 ‘WEHAGO 기반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서울기업협회(이하 협회)는 하이서울기업 브랜드에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 1천여곳이 가입된 곳으로,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기술력, 일자리 창출 성과 등을 평가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강소기업을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더존비즈온의 혁신금융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협회 회원사에 특화된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인 WEHAGO(위하고)를 통해 회원사의 디지털 전환에도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더존비즈온은 기업 외상채권을 바로 현금으로 회수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 금융서비스인 ‘황금두꺼비’를 협회 회원사 1천여곳을 대상으로 공급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이어 렌탈 서비스 '또로로로 렌탈' 서비스를 19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로로로 렌탈' 서비스는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타이어를 렌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정기적으로 타이어 점검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신개념 타이어 렌탈 서비스이다. 금호타이어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타이어 위치 교환 서비스, 휠 얼라이먼트 서비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고객들이 원하는 곳으로 운전기사가 방문해 차량을 직접 수령하고 작업 후 다시 가져다 주는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 '교체대행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또로로로 렌탈'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내달 30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전해수기', 200명에게는 '또로로로 KIT', 3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내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렌탈 등록비 면제와 렌탈료 1회 면제(7회차 적용) 혜택까지 주어진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타이어시장에 대응하고자 기존 타이어 판매사업에 품질관리 서비스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오는 26일 오리지널 맥주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논알코올 맥주 '카스 0.0'(이하 카스 제로)를 출시한다. 16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 제로는 355ml 캔맥주 제품으로 출시되며, 논알코올 맥주이지만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효과정 없이 맥아 엑기스에 홉과 향을 첨가하는 기존의 형태와 달리, 카스 제로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고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이 후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해 도수는 0.05% 미만이다. 이번 신제품 카스 제로는 오비맥주가 국내 판매량 1위 '국민맥주' 카스의 이름을 내건 첫 논알코올 맥주다. 카스 제로는 최근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하고 저도주 및 무알코올·논알코올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제품이다. 여러 사정으로 알코올의 음용이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술을 마시지 못하지만 술자리의 흥겨운 분위기를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오비맥주 유희문 마케팅 부사장은 "대한민국 대표맥주 카스의 첫 번째 논알코올 맥주 카스
9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0% 감소한 35억8천800만달러, 수입은 10.9% 감소한 25억4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0억8천4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은 주로 수송장비가 견인했으며, 전남지역은 석유제품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3.9% 감소했고, 수입은 25.1% 감소해 무역수지 기준 81억3천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5.3% 증가한 14억2천100만달러, 수입은 25.9% 증가한 5억9천7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8억2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수송장비(75.2%)·반도체(0.8%)·가전제품(59.3%)·타이어(70.5%)는 증가한 반면, 기계류(14.0%)는 감소했고, 수입은 반도체(22.4%)·가전제품(37.8%)·기계류(30.0%)·화공품(5.8%)은 증가했으나 고무(0.9%)는 감소했다. 한편 전남지역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3.9% 감소한 21억6천700만달러, 수입은 18.4% 감소한 19억7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2억6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법무법인 율촌은 조세 전문 매체 국제조세리뷰(ITR)이 발간한 ‘월드택스(World Tax)' 2021년판에서 율촌이 조세쟁송 분야 3년 연속 1위 로펌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김동수 변호사는 월드 택스 부문, 이경근 세무사는 이전 가격 분야에서 각각 개인랭킹 우수 평가(Highly Regarded)를 받았다. 법률 미디어 유로머니(Euromoney) 계열의 조세 미디어 ITR은 매년 다국적 기업 및 정부 소속 조세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적의 규모와 전문성, 의의를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한편 율촌은 지난 8월에도 ITR 선정 ‘올해의 한국 조세 로펌상’을 수상하며 업계 선두로서의 위상을 드러낸 바 있다.
(사)한국감사협회는 16일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사)한국투명성기구와 국가청렴도 및 국제반부패지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투명성기구가 평가하는 한국의 부패인식지수(CPI)를 국제 상위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근 우리나라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문태룡 한국감사협회장과 이상학 한국투명성기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 양 기관은 △국가청렴도 및 국제반부패지수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 △반부패 ‧ 청렴윤리문화 교육 및 세미나 공동 주최 △공익적 사회단체의 운영 투명성 지원 등을 추진한다. 문태룡 한국감사협회장은 “한국투명성기구와의 협업을 통해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확대할 수 있게 하겠다”며 “더 나아가 공익적 사회단체의 운영 투명성을 지원해 이를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원 소관 (사)한국감사협회는 감사인의 자질 향상과 경영 합리화를 목적으로 하는 기관으로, 공공기관과 사기업, 금융기관의 감사 및 감사위원, 공인내부감사사, 감사실무자 등 1천6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9월 충북지역 수출이 지난달에 이어 배터리 원재료와 의약품 등 화공품의 수출 호조로 17억1천3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청주세관(세관장·전민식)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5%가 증가한 23억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도 5억8천7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0.3%가 증가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월 대비 15.5%가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화공품(109.2%)과 정보통신기기(48%), 정밀기기(19.9%), 기타 전기전자제품(10.4%)는 증가했지만, 반도체(-0.6%)와 일반기계류(-5.3%)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과 대만, EU, 중국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홍콩과 일본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도 전월 대비 8.9%가 감소했다. 수입품목별로는 기계류(57.9%)와 직접소비재(22.3%), 유기화합물(8.9%), 기타수지(7.4%)는 증가한 반면, 반도체(-11%)의 수입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대만, EU, 중국, 미국으로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홍콩과 일본으로의 수입은 감소했다.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16년 연속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2020년 제29차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KCSI는 199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내 대표 고객만족 지수로 고객요구품질, 전반적 인지품질, 고객충성도 간의 인과관계를 구조화시킨 지표이다. 금호타이어는 소비재/내구재 제조업, 일반/공공 서비스업 등 총 110개 산업 분야 중 승용차타이어부문에서 81.7점을 얻어 해당 부문 평균인 80.9점 이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금호타이어는 평가항목(종합만족도(100%)= 전반적만족도(30%)+요소만족도(50%)+재구입의향(20%)) 중 '요소만족도'와 '재구입의향' 부문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금호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3사 중 내수 판매 1위(2019년 기준)를 지키며 품질 및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금호타이어는 국내 고객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인정받아 올해에도 고객 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고객'을 최우선
법무법인(유)세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혁신기술기업 지원기업인 본투글로벌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법률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7편으로 구성된 지적재산 강의 영상을 제작해 세종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본투글로벌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지난 14일 공개된 'AI가 작성한 콘텐츠의 저작권 이슈' 강의에서는 김우균 변호사가 인공지능이 작성한 콘텐츠 보호의 필요성과 이에 따른 문제점, 최근 AI 작성 콘텐츠를 저작물로 인정한 중국의 판례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후 △소프트웨어 개발계약과 공정거래법(김윤희 변호사) △크롤링 관련 분쟁 유형 및 허용범위(송봉주 변호사) △업무상 저작물의 저작권 귀속 및 보상(권이선 변호사) △상표권자의 동의없는 온라인 판매와 상표권 침해(송재섭 변호사) △저작권법상 공정이용(문진구 변호사) △핵심 직원 전직시 영업비밀 유츨을 위한 대처방안(정창원 변호사) 강의가 매주 한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박교선 변호사(세종IP그룹장)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스타트업들이 지적재산권을 제대로 알고 활용하는 것은 사업을 영위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강의는 과학기술정보통신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이달 1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재단법인 환경재단,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함께 하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 삶의 필수 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일러스트로 표현하고 물 보호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후원한다.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싶은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물과 생활(우리 일상에서 함께하는 물), △물과 생명(모든 생명체에 없어서는 안 되는 물), △물과 직업(우리의 직업과 연관된 물)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일러스트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는 네이버 그라폴리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심사는 주제 부합성, 작품성, 전달성, 참신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위원 점수(80%)와 그라폴리오 회원 투표점수(20%)를 합산해 이뤄진다. 총 16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총 750만원 규모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물과 사람 공모전 수상작은 2021 세계 물의 날(3월 22일) 주간에 서울 시내 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 수상작 중 일부는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 강화를 위해 '다양성·포용성 위원회(이하 D&I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D&I 위원회는 개인의 성별, 나이, 인종, 배경, 특성 등과 무관하게 조직의 모든 구성원들이 존중받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D&I 위원회는 영업, 생산, 마케팅, 인사 등 전 부문을 아울러 총 26명의 직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배하준 사장과 정영태 인사 부문 부사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D&I 위원회는 격월마다 △다양성 존중 △편견 최소화 △포용문화 △해외 모범사례 △세대 차이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성·포용성의 가치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위원회에서 나온 제안과 실행 계획은 정기적으로 위원장에게 보고돼 진행상황에 대한 점검을 받게 된다. 오비맥주에는 한국을 비롯 벨기에, 브라질, 미국, 중국, 인도 등 다양한 국적의 직원들이 함께 모여 일하고 있다. 본사의 여성 임원 비중은 약 30%에 이르며 '여성 리더십 포럼' 이라는 사내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여성 직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골든블루는 지난 8일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부산지구 청년회의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진 부산지구JC 회장, 제54대 JCI 세계회장을 역임한 ㈜골든블루 부회장을 비롯한 부산지구의 로컬JC 임원,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69년 설립된 부산지구JC는 약 20개의 로컬 단체와 800명이 넘는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부산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과거에는 어린이 독서 골든벨, 범죄 예방 캠페인 등을 꾸준히 펼쳐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와 야외 활동이 힘든 시기에 활기찬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비대면 형식의 E-Sports 대회 등을 진행했다. 부산지구JC는 올해 부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고 경기 위축 속에서도 청년들이 희망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후원 사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지구JC 김태진 회장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