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대표 브랜드 카스가 새로운 모델로 백종원 대표를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스는 대한민국 대표 요식업 전문가이면서 방송 등에서 지속적인 '맥주 사랑'을 보여온 백종원 대표가 한국 음식과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국민 맥주' 카스의 최적의 모델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백종원 대표는 SBS TV '맛남의 광장', '골목식당'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산물 소비 확산 및 소상공인 대상 운영 솔루션 제공 등 상생을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대한민국 요식업계의 모범적인 리더 이미지도 굳건하다. 또한 백 대표는 맥주에 대해 전문가 수준의 지식과 애정을 보이며 '맥주 덕후'의 면모를 자주 보인 바 있다. 최근 방영된 '맛남의 광장'에서는 보리와 맥아의 차이, 맥주 제조 시 물의 역할을 커피와 비유하며 설명하는 등 '맥주 전문가'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유럽식 에일 맥주와 달리 카스로 대표되는 미국식 라거 맥주는 특유의 청량감이 강해 우리나라의 맵고 짠 음식과 함께 즐기기 좋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오비맥주는 대한민국 대표 요식업 전문가인 백종원 대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맥주 카스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차례로 소개한다는 계획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국내 산업의 지각변동도 점쳐지고 있다. 중국관련 소비업과 운송, 유통·미디어(오프라인), 보험 등은 부정적 영향을 받는 반면, 온라인 유통·통신·헬스케어 산업 등은 긍정적 우위에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삼일회계법인(대표·김영식)은 27일 ‘코로나19가 국내 경제 및 산업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세계 경제에서 한국이 점한 위치를 수출 의존도, 재정여력, 정부 정책 등 다양한 방면에서 검토하고 국내 산업별 전망을 밝혔다. 한국의 수출의존도는 2017년 기준 37.5%로 세계시장 흐름에 민감하지만, 주요 OECD 회원국에 비해 국가부채 비율(38.9%, 2018년 기준)이 낮아 재정 여력은 양호한 편이라고 진단했다. 지난 19일 체결한 한미 통화스와프, 한국은행의 0%대 금리인하, 추경예산 11.7조원 편성 등 정책 대응도 금융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 산업에서는 비대면, 온라인, 건강관련 업종이 비교적 긍정적 우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장비 발주 지연으로 중국과의 OLED 기술격차를 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디스플레이, 전염병 확산으로 직접적 수혜를 입은 백신개발·진단 기업 등을 꼽
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회장 박용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정택 회장,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 최용석 부회장, 김동욱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골든블루가 기부한 1억원의 성금은 사회적 약자와 저소득층들의 식비 및 의료비 등 긴급 생계비에 사용돼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나눌 계획이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그 어느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지역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돼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되고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Y한영은 지난 26일 파트너 총회를 개최해 박용근 EY한영 감사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EY한영 신임 대표로 선임된 박용근 감사본부장은 1995년 EY한영에 입사해 감사 업무를 중심으로 경력을 쌓아왔다. 박 신임 대표는 2017년 감사본부장으로 선임돼 감사 부문의 품질 향상과 크로스 서비스라인 협업을 통한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을 이끌어 왔다. 박 대표가 주도한 EY한영의 감사 품질 향상은 2019년 미국 회계감독위원회(PCAOB) 검사를 통해 증명됐다. PCAOB는 EY가 외부감사를 맡고 있는 미국 상장사 세 곳에 대해 회계처리기준 위반 여부 등을 검사한 결과 ‘지적 사항 없음(노 파인딩)’이라고 결론 내렸다. 흠잡을 데 없는 무결점 감사를 수행했다는 말이다. 감사본부장 재임 기간인 3년 동안 감사 본부의 매출을 2배 가까이 키우는 양적 성장 또한 이끌었다. 박 대표는 수년간 국내 오토모티브 대기업, 케미컬 대기업 등에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담당하는 총괄 파트너 역할을 맡아 해당 분야의 전문성도 지니고 있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EY 미국 애틀랜타 오피스에서 근무하며 글로벌 리딩 식음료 기업 관련 업무를 맡아 글로벌 다국
에어서울(대표.조규영)이 베트남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을 국내로 수송하기 위해 오는 4월 7일, 다낭으로 전세 항공편을 띄운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세 항공편은 베트남 중부 한인회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 교민 수송을 위해 전세 항공편을 띄운 것은 에어서울이 처음이다. 에어서울은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과 베트남 간의 모든 항공편이 운항 중단되면서 다낭뿐만 아니라 호이안, 꽝남, 후에 등 베트남 중부 지역에 발이 묶인 교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운항을 결정했다. 에어서울의 다낭~인천 전세 항공편은 4월 7일 오전 11시에 다낭을 출발해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되며, 교민 약 190여명이 탑승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현지 교민들이 비자 만료 및 모든 국제선 항공편의 운항 중단에 따른 불안한 심리 등으로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전세 항공편 투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외에도 귀국을 희망하는 교민들이 더 있어 4월 중 추가 투입을 검토하고, 한인회 및 총영사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상조업체는 감사보고서를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해도 과태료가 면제된다. 또한 사업자의 가맹분야 정보공개서 정기변경등록시 불가피한 누락이 발생해도 사유서를 제출하고 일정기간 내 보완하면 과태료·등록거부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기업들의 피심인 의견서 제출기한도 4주에서 6주(소회의 5주)로 연장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사업자들의 자료제출 부담을 완화하는 조치를 마련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먼저 상조업체들이 불가피하게 감사보고서를 지연 제출할 경우 과태료가 면제된다. 과태료를 면제받고자 하는 상조업체는 면제요건에 관한 감사인의견서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면제조건은 △회사 결산일이 2019년 12월31일 △주된 사업장이 특별재난지역에 위치 △2019년 재무제표 작성 또는 외부감사가 코로나19 또는 코로나19 방역 등을 위한 각종 조치 등의 영향으로 지연된 경우 △기타 위 사항에 준하는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로 제한한다. 가맹사업법에 따른 정보공개서 정기변경등록시 기한 내 확정이 어려운 변경등록 항목에 대해서도 사유서를 제출하면 해당 항목을 보완할 수 있는 기간을 주기로 했다. 단, △직전 사업연도
고용유지지원금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모든 업종에 최대 90%까지 지원된다. 고용노동부(장관·이재갑)는 3개월간(4월~6월) 한시적으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을 모든 업종에 최대 90%까지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고용유지지원금 예산도 1천4억원에서 5천억원 수준으로 크게 확대된다. 고용부는 이를 위해 고용보험법 시행령을 내달 중 개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등 우선지원대상기업의 경우 특별고용 지원업종과 동일한 비율(90%)까지 지원수준이 올라간다. 즉 우선지원대상기업의 사업주는 고용 유지를 위한 휴업·휴직수당 부담분이 현재 25%에서 10%까지 낮아지는 것. 상향된 고용유지지원금은 내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동안 실제 고용유지조치(휴업·휴직)를 실시하고, 휴업·휴직수당을 지급한 사업주에게 대상으로 5월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우선지원대상기업이 고용유지조치를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실시한 경우, 3월 한달분은 휴업수당의 4분의 3를, 4월1일부터 5월31일분은 휴업수당의 10분의 9를 지원한다. 신청은 고용유지조치 실시 하루 전까지 고용유지조치계획서를 고용보험 누리집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고용복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를 비롯한 ‘유연근무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유연근무제가 감염병 방지 대책으로서만이 아니라 상시적인 근무형태로 확대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노사 간의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3일 발간한 ‘이슈와 논점(제1678호)’ 보고서에 실린 ‘유연근무제의 도입 현황과 향후 과제(전형진 입법조사관)’를 통해 유연근무제 시행시 논의해야 할 점들을 짚었다. 유연근무제는 근로시간이나 근로장소에 대해 유연성을 제공하는 제도를 말한다. 시차출퇴근제, 재량근무제, 선택근무제, 재택근무제, 원격근무제 등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코로나19가 위기상황으로 불거지기 전에도 유연근무제 도입의 필요성은 꾸준히 논의됐다.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한다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의 유행과 더불어 정부도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관련 비용 지원을 지속해 왔다. 그러나 실제로 유연근무제의 도입율은 미미한 수준이다. 특히 근로시간 유연화보다 근로장소 유연화가 더욱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사업장은 조사대상의 24.4%
데이터 3법 개정안의 통과 등으로 규제가 완화되면서 금융권의 클라우드 기술 활용이 확산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 상의 서버를 통해 데이터를 저장하고, 이를 어디서든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삼정KPMG는 24일 발간한 보고서 ‘구름 위의 혁신: 금융권을 중심으로 본 클라우드 활용’를 통해 금융권의 클라우드 활용이 확산될 것이라 내다봤다. 최근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 시행, 데이터 3법 개정안의 통과 등으로 규제가 완화되면서 금융·핀테크 기업이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이 조성됐다는 분석이다. 클라우드 활용의 범위가 개인신용정보·고유식별정보까지 확대돼 클라우드를 활용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 개발사례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반 기술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세계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2018년 1천967억달러에서 2022년 3천546억달러로 연평균 약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금융사들은 이미 클라우드 기술을 규제 대응, 위험관리·분석, 서비스 개발 및 개선 등 다양한 방면에 적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부가 ‘제2차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계획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예기치 못한 공중보건위기로 글로벌 경제가 초대형 복합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에 따라 생산활동 차질과 수출감소, 내수침체, 재고증가로 우리나라 실물경제도 비상국면에 놓여 있다.” 재계가 남은 20대 국회와 다가올 21대 국회에서 코로나19로 악화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 투자활력 회복과 근본적인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입법조치를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손경식)는 23일 경제·노동 8대 분야 40개 입법 개선과제를 담은 '경제활력 제고와 고용·노동시장 선진화를 위한 경영계 건의'를 국회에 제출했다. 경총은 “우리 경제가 다시 도약하고 단기적인 재정‧금융대책을 넘어 시장경제에 기반해 기업의 투자활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경제체질을 개선해야 하며, 세계적으로도 후진적이라 평가받고 있는 노사관계 법‧제도를 선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대 국회에서 규제개혁과 기업 활력제고를 위한 입법을 위해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기업이 체감하기에는 상당히 부족하며 노동개혁은 매우 미진한 실정이라고 평가했다. 경총은 “우리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고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4차산업혁명시대에 선도적으로 국제경쟁력
법무법인 화우(대표·정진수)는 법제처와 대법원 재판연구관 헌법행정조에서 활약한 박수정 변호사를 재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변호사는 지난 2013년에도 화우에 합류한 적이 있다. ‘행정법 전문가’로 불리는 박수정 변호사는 화우 기업송무 그룹에 배치될 예정이다. 박 변호사가 보유한 행정심판 관련 전문 지식을 살려 화우의 행정소송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박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수료(36기) 후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법제처 행정법제국에서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가정보원, 감사원, 안전행정부, 외교통상부 등 주요 행정부처의 법령안 제·개정을 담당했다. 법제차장 비서관·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실무능력을 쌓았다. 이후 2018년 대법관 재판연구관(헌법행정조)로 옮겨 △국가계약법상 입찰참가자격 제한 △건축법 인·허가 △국토계획법상 개발행위 및 도시계획 △토지보상 △사립학교법 위반 여부 △수산업법 위반 여부 및 법령의 위헌성 판단 등 다양한 행정소송·헌법소송 분야를 경험했다. 한편 화우는 박 변호사 외에도 최근 금융감독원 출신 연승재 변호사를 비롯해 김재옥 변호사(前대구지검 2차장·서울고검 송무부장), 이진석 변호사(前대법원 재
(주)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의 기능 중 재택근무·비대면 업무처리에 필요한 핵심 기능 12가지를 선별한 ‘재택근무 통합 패키지’를 오는 6월30일까지 무상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재택근무 통합 패키지는 기업이 재택근무를 위해 여러 가지 솔루션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수고를 덜고 기업 환경에 맞지 않은 솔루션을 도입하는 실패를 경험하지 않도록 한 곳에서 통합해 제공한다. 이에 따라 원격접속, 화상회의는 물론 팩스, 문자서비스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채팅·메신저, 메일, 전자결재, 웹오피스, 클라우드 저장소, 일정관리, 할일관리, 기본정보관리 등 다양한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재택근무를 전면적으로 시행하지 않는 경우에도 이 통합 패키지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이용한 업무처리가 가능한 스마트워크 환경 구현이 가능하므로 기업의 업무효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더 많은 기업이 성공적인 재택근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에서 무상공급 정책을 마련했다”며 “이 재택근무 통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재단법인 환경재단(이사장.최열)과 함께 물에 대한 고마움을 댓글로 표현하는 '땡큐워터(Thank You, Water)'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물이 있어야 가능한 활동과 생활 등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 댓글로 공유함으로써 삶과 생명의 필수 요소인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땡큐워터' 캠페인을 기획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비맥주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세계 물의 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이유와 함께 26일까지 남기면 된다. 참신하고 진심이 담긴 댓글을 작성한 5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 1인당 1천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국내 물 부족 지역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우리에게 필수불가결한 물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물의 고마움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맥주의 핵심
금호산업은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613번지 일원에 짓는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의 견본주택을 2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방문은 홈페이지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하며, 입장시 전신소독 실시와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의 모델하우스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입지 여건과 단지 배치, 실제 모델하우스에 지어진 유니트, 모형도 등도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18층, 6개 동, 전용면적 84㎡~99㎡, 3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35세대 △84㎡C 35세대 △84㎡D 31세대 △99㎡ 54세대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초반대로 책정돼 인근 분양 단지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1차 1천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이란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을 국내로 수송하기 위해 전세 항공편을 띄웠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전세기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서 이란에서 이동해 온 재외국민 80명을 태워 한국으로 수송한다. 이들 재외국민들은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좌석을 분산 배치해 앉게 되며, 동승하는 캐빈승무원들의 안전을 위해 방호복 및 보호장구가 함께 지급되고 기내서비스 역시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란 재외국민 수송 전세기는 19일 오전 2시45분(현지시간 기준)에 두바이를 출발했으며, 오후 4시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는 앞서 17일 오후 11시50분 승객 없이 빈 비행기로 이륙하는 페리 운항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지난 18일 오전 4시51분(현지시간) 두바이 알막툼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최근 이란과 주변국 간의 항공노선이 축소돼 이곳을 오가던 우리 국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외교부와 긴밀히 협의해 이번 전세기 운항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알막툼 국제공항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제벨알리에 위치한 국제공항으로 두바이 도심에서 남서쪽으로 약 37km 떨어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