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 올해의 핀테크 100대기업 발표 한국 기업은 토스, 모인 이름 올려 올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핀테크 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기업으로는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해외송금 서비스 업체인 모인이 포함됐다. 18일 글로벌 회계·컨설팅기업인 KPMG 인터내셔널(회장 빌 토마스)과 핀테크 벤처투자기관인 H2 벤처스(H2 Ventures)가 공동 연구해 발표한 '올해의 핀테크 100대 기업(2019 Fintech100)'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상위그룹을 선점했던 중국은 올해도 10위권에 3곳의 이름을 올리며 핀테크 시장을 주도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 중 기술 혁신성, 자본조달, 다양성 등을 기반으로 ‘50대 리딩 기업’과 새로운 핀테크 기술로 비즈니스 혁신을 추구하는 ‘50대 이머징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6번째로 발간하고 있다. 중국 알리바바의 금융 계열사인 앤트파이낸셜(Ant Financial)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싱가포르의 차량공유업체 그랩(Grab)과 중국의 디지털 기술 기업인 징둥디지털과학기술(JD Digits)이 순위를 이었다. 4위는 인도네시아
한국 수출이 지난해 12월 이후 11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10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8% 줄어 수출부진으로 인한 경제침체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15일 관세청이 발표한 10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10월 수출은 467억달러, 수입은 414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8%, 14.6% 감소했다. 무역흑자는 53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출품목별로 살펴보면 무선통신기기(35.2%)․선박(23.4%)․가전제품(11.6%)은 증가했다. 반면 반도체(△32.1%)․승용차(△1.2%)․석유제품(△26.2%)․액정디바이스(△64.5%)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동(0.7%), 싱가포르(2.7%) 등은 늘었으나 중국(△16.9%), 미국(△8.5%), EU(△21.2%), 일본(△13.9%) 등은 줄었다. 주요 수입품목을 보면 승용차(29.7%)․철광(53.6%)․컴퓨터(17.1%)는 증가했으나, 원유(△32.4%)․기계류(△10.8%)․의류(△16.2%)는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7.5%), 미국(△11.2%), 중동(
22일 발족식...강성태.오정석 회장, 공동위원장 맡아 국세청 '리베이트 고시' 철저 준수 자정 노력 오정석 회장 강성태 회장 주류(酒類) 리베이트 고시가 15일 시행 예정인 가운데, 주류 제조단체와 유통단체들이 국세청 명령 고시를 철저히 이행하고 업계 차원의 자정노력을 벌이기로 합의했다. 한국주류산업협회와 한국주류수입협회,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한국수입주류도매협회,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대표들은 14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제조 및 유통단체들이 자율적인 협의기구를 만들어 주류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정화활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5개 제조 및 유통단체 대표들은 15일부터 시행 예정인 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를 철저히 준수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를 위해 자율협의기구인 주류거래질서확립위원회를 발족시켜 업계 차원의 자정노력과 함께 고시 준수를 위한 감시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위원회는 오는 22일 정식 발족할 예정이며, 제조사를 대표해 강성태 주류산업협회장과 유통사를 대표해 오정석 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1년간 맡기로 했다. 5개 단체는 22일 위원회 발족식에서
클라우드 도입부터 운영까지 토털서비스 제공 사업 전략 공유, 기술 개발·영업 교류 확대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클라우드 도입 전문 컨설팅부터 설계, 구축, 운영 등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클라우드 서비스를 강화한다. [사진2] 삼정KPMG는 지난 13일 서울시 강남구 메가존 클라우드 본사에서 메가존 클라우드(대표·이주완)와 '클라우드 컨설팅 사업 협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함께 추진할 엔터프라이즈 특화 클라우드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술 개발·영업 및 컨설팅 담당자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양사간 공동 클라우드 구축·마이그레이션 방법론 및 협업사업을 마련하고 공동 마케팅 행사를 개최키로 하는 등 보다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담았다. KPMG인터내셔널은 글로벌 컨설팅사 최초로 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알리바바, IBM, 오라클 등 주요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와 모두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컨설팅 서비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메가존 클라우드와는 대기업 맞춤형 클라우드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은 물론 클라우드 보안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클라우드 특화 컨설팅 조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모델을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지난 12일 서울 금천구 한울중학교 3학년 9개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2] 이날 금호타이어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교육 일환으로 실시한 '미술로 함성(性)'은 미술활동을 매개로 한 성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이성 교제 및 올바른 관계 형성을 할 수 있게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남녀 체형 입간판 꾸미기 등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청소년기의 남성, 여성을 표현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론적인 성교육과는 다르게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직접 참여하는 활동으로 성에 대한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서로의 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우리들이 생각없이 하는 행동들이 성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올바른 성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호타이어 사회공헌활동 관계자는 "금호타이어는 2017년부터 사진 촬영, 무용 등 예술 관련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심리치료의 일종인 미술치료까지 분야를 넓혀 학교폭력 예방교육에도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
에어서울(대표·조규영)은 괌정부관광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사진2] 에어서울은 괌 노선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괌 부주지사와 괌정부관광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조쉬 테노리오 괌 부주지사는 괌 현지 시간으로 12일 오전 11시 괌 주지사 관저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서 에어서울 조진만 경영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쉬 테노리오 부주지사는 "에어서울을 비롯한 한국 LCC들의 취항으로 젊은 관광객이 더욱 늘었다"며 에어서울의 취항과 괌 노선 홍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필라 라구아나 괌정부관광청장도 "괌을 찾는 한국인은 연간 75만명 이상으로, 괌 여행객의 50%를 차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인 여행객들의 편의 향상과 괌 노선의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2017년부터 매일 한 편씩 인천~괌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저렴한 항공 운임과 함께 대형 항공사 수준의 넓은 좌석과 기내 무료영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진만 경영본부장은 "괌은 연중 탑승률이 90%를 넘는 인기 여행지로 10월부터는 오전 출발로 스케줄이 조정되며 탑승객이 더욱 늘었다"며 "앞으로도
보해양조(대표·임지선)는 지난 9월 출시한 '꿀꺽주'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보해는 지난 9월 국내산 사양 벌꿀을 넣은 소주 '꿀꺽주'를 선보였다. 노란색 라벨에 '꿀 빨고 싶을 땐'이란 부제가 보여주듯이 소주의 쓴 맛을 줄이고 벌꿀의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CU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꿀꺽주는 달달한 맛과 낮은 도수(9.2도) 덕분에 술을 마시고 싶지만 쓴맛을 싫어하는 여성들로부터 꾸준하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그동안 소주병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노란색 라벨과 뚜껑이 눈길을 끌며 SNS에 많은 인증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이러한 관심 덕분에 출시된 지 100일도 되지 않은 꿀꺽주가 호주와 홍콩, 대만, 마카오 등 아시아를 넘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국에 약 5만병을 수출하게 됐다. 또한 영국 현지업체와 수출물량, 일정을 논의하고 있어 조만간 유럽시장에도 꿀꺽주가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승 홍보팀장은 "아직 본격적인 마케팅을 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온라인 입소문을 통해 해외 수출이 성사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색다른 맛과 디자인으로 이색적인 술을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인공지능(AI) 챗봇 '아론'의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를 중화권까지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8일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 '위챗'에 챗봇 서비스를 새로 선보였다. 위챗은 중국 모바일 인터넷 인구 중 모바일 메신저 사용 점유율이 90%를 초과하는 중국 내 점유율 1위 모바일 메신저다. [사진2]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신규 채널 도입으로 기존 ▲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App ▲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Web ▲ 카카오톡 ▲ 페이스북 메신저 ▲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내 메시지 앱을 비롯해 7개 채널로 챗봇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했다. 아울러 기존 챗봇 서비스 채널에 중국어 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중화권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접점을 넓혔다. 예를 들어 카카오톡 채널에서 기존에는 한국어, 영어를 통한 안내 서비스만 가능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중국어를 통한 서비스 안내가 가능해졌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중국어 안내 서비스와 위챗 채널 신규 도입으로 중화권 고객도 언제 어디서든 24시간 안내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 대상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
지난 4~6일 전국 10개 지역에서 개최…세무사.회계사 등 3천여명 참석 스피드 기장, 4대보험 신고, 법인 세무조정 등 20여가지 혁신적 신기능 전격공개 S마이그레이션, 세무사랑 데이터를 WEHAGO로 완벽 변환...세무대리인들 호평 (주)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 개최한 ‘WEHAGO T 2.0 전국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설명회는 단 3일간 진행됐으나 3천여명의 세무사, 공인회계사와 사무장 등이 참석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사진3] WEHAGO T는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의 세무회계 전문가용 버전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1차 설명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후 매우 빠르게 진화한 WEHAGO T 2.0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며 참가 신청이 폭주하는 등 초반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WEHAGO T의 혁신적인 기능을 직접 확인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졌으며, 현장에서 WEHAGO T 가입 의사를 밝히는 참가자들도 속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제품 설명회를 넘어 세무회계사무소용 ERP라는 개념을 앞세운 혁신적인 WEHAGO T를 통해 앞으로 세무회계사무소가 나아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지난 5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13회 EY 최우수 기업가상'(EY Entrepreneur Of The Year) 시상식을 열고, 방준혁 넷마블 의장을 비롯한 기업가 7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사진2]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EY가 매년 끝없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혁신을 이끌어가는 모범적인 기업가에게 수여한다. 일명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정도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독립적인 심사위원단(위원장·진동수 전 금융위원장)이 6개월여에 걸쳐 6가지 평가 기준(△기업가 정신 △가치창출 △전략적 방향 △국내 및 세계적 영향력 △혁신성 △개인적 품성 및 리더십)에 따라 엄정한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최고 영예의 마스터상은 방준혁 넷마블 의장에게 돌아갔다. 각 산업 분야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가에게 수여되는 산업(Industry) 부문 수상자로는 김영달 아이디스홀딩스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대를 이어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끌어온 기업가들에게 주어지는 패밀리 비즈니스(Family Business) 부문 상은 이건산업의 박영주 회장과 박승준 사장 부자에게 돌아갔다. 향후 지속적
오비맥주는 고동우 대표가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해오름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해피 라이브러리 영어교실'에 일일 영어교사로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사진2] 이날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단의 일원으로 참여한 고동우 대표는 영어로 자기소개하기,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과일과 채소 영어 발음과 철자 익히기 등의 수업을 실제 과일과 채소, 낱말 카드를 활용해 흥미롭게 펼쳤다. 해오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도 직접 영어로 준비, 연습해 온 질문을 고동우 대표에게 하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해피 라이브러리 영어교실'은 오비맥주 임직원 봉사단이 방과 후 과외활동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낙후지역아동센터를 최신 시설로 개선하고 각종 교육 자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오비맥주 '해피 라이브러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9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이번 해피 라이브러리 영어교실이 열리고 있는 해오름 지역아동센터는 지난해 5월 오비맥주가 새롭게 단장한 '해피 라이브러리' 6호로 매년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영어교실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영어에
에어서울(대표·조규영)은 노선별 최저가의 '특가 족보'를 공개하는 '민트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특가 족보'란 항공권 최저가를 특별 오픈하면서 최저가가 열리는 날짜를 콕 집어 미리 알려주는 이벤트로, 가장 저렴한 항공권의 날짜에 맞춰 여행 일정을 세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부터 실시되는 '민트데이'는 베트남 하노이와 캄보디아 씨엠립의 2개 노선 단독 특가다. 탑승기간은 12월부터 2월까지로, 상세 날짜는 오전 10시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민트데이'에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자동 응모돼 추첨을 통해 추가로 무료 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 특가 족보를 공개하는 '민트데이' 이벤트는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대한상의, 이달 5일부터 12월11일까지 '개정 기활법 활용방안' 설명회 기업활력법 개정 세부내용 안내·사업재편 전문가 상담 진행 대한상공회의소(회장·박용만) 기업활력법 활용지원센터는 오는 13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개정 기업활력법' 활용 지원을 위해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적용대상 확대, 정책지원 확대 등 개정 기업활력법의 세부내용과 사업재편 전문가의 사업재편 전략에 대한 설명과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활력법은 기업의 자율적·선제적 사업재편 지원을 위한 법으로 신속한 사업재편을 위해 필요한 상법·공정거래법상 절차 간소화와 규제 완화, 양도차익 과세이연, 정부 R&D 사업 참여시 우대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지난 8월 기활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개정 기활법에 새롭게 추가된 사항은 오는 13일부터 적용된다. 개정 기활법은 적용대상이 넓어진다. 개정전에는 과잉공급업종 기업으로 제한됐지만 개정후 신성장동력·원천기술 분야 등 ‘신산업’ 진출기업과 울산, 목포, 군산 등 ‘산업위기지역’ 주된 산업에 속하는 기업까지 확대된다. 정책지원도 강화된다. 사업재편 기업은 기업 규모에
삼정KPMG, 코스피200기업 162개사 조사 지난해 24.3%에서 올해 62.3%로 늘어 올해 감사위원회 운영 규정을 공시한 코스피200 기업이 지난해 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회장·김교태)가 4일 발간한 ‘감사위원회 저널 12호’에 따르면,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코스피200 기업 162개사를 대상으로 감사위원회 운영규정 공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101개사(62.3%)가 감사위원회 운영규정을 공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8년 152개사 중 37개사(24.3%)가 공시한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로, 2019년부터 적용된 지배구조 공시 의무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연결 기준 자산 총액 2조원 이상의 코스피 상장사는 2019년부터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에 따라 지배구조 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한국거래소가 지난 4월 발표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가이드라인’은 지배구조 보고서에 정관, 감사위원회 규정 등 지배구조 공시 내용과 관련된 기업 내부 규정을 필요 시 첨부하도록 안내한 바 있다. 감사위원회 운영규정을 공시한 101개사 중 91개사(90.1%)가 지배구조 보고서 첨부를 통해 공시했으며, 이는 2018년
더존 ERP와 KTNET 전자무역솔루션 연동방안과 실제 구축사례 소개 국내 최초 연동 서비스 통해 전자무역 업무 효율성 증대...비용 절감 효과도㈜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오는 6일 오후 2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스카이컨벤션에서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대표.김용환)과 ‘KTNET uTH와 더존ERP의 연동 eTrade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더존 ERP와 KTNET의 전자무역 솔루션 uTH(uTradeHub)의 실제 연동 구축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전자무역과 ERP의 Digital Transformation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사진2]전자무역의 최신 동향과 정책 소개부터 왜 전자무역과 ERP의 결합이 필수인지, 이를 통한 이점은 무엇인지 등도 발표한다.지금까지는 ERP 사용 기업이 전자무역 서비스 이용 시 ERP와 전자무역 솔루션에 각각 별도 문서를 작성해야 해 이중 입력과 오류 발생 등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사용 중인 ERP에 전자무역 기능을 별도 개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때는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한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더존비즈온과 KTNET은 지난해 업무협약 체결 이후 ERP와 전자무역 솔루션 연계 시스템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