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사진) 금호타이어 전 회장이 지난 10일 '2019 자랑스러운 경희인상'에 선정됐다고 13일 금호타이어가 밝혔다. 경희대 총동문회는 2018년 한해동안 경희대와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김종호 전 회장을 수상자에 최종 선정했다. 김종호 전 회장은 경희대 졸업후 금호타이어에 입사,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2009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후 노사합의를 통한 구조조정과 실적개선을 통해 2014년 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 졸업을 이끈 바 있다. 또한 2017년 금호타이어가 경영위기에 봉착하자 다시 대표이사 회장으로 복귀해 노사합의를 바탕으로 경영정상화에 이바지했으며 올해 8월 '신뢰받는 브랜드'라는 비전을 내걸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다. 경희대 총동문회는 김 전 회장이 금호타이어에서 보여준 뛰어난 업무능력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회사내에 우수한 경희대생이란 이미지를 정착시킴으로써 모교인 경희대 후배들의 진로와 발전에 큰 기여를 했고 더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 '자랑스러운 경희인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희대 총동문회는 내년 1월10일
보해양조(대표·임지선)가 숙취해소음료 '간개무량'을 13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950년 설립된 이후 68년 동안 주류전문기업으로 발전해 온 보해는 술을 만드는 것은 물론 숙취 해소에 관한 노하우도 풍부하다. '간개무량'은 보해가 가진 숙취해소 노하우를 모두 담은 음료로, 알코올 분해 효과가 뛰어난 밀크씨슬과 울금 등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7가지 성분이 포함됐다. 밀크씨슬과 울금 이외에도 헛개나무 열매, 비타민 B6, 효모엑기스, 오리나무, 미배아대두추출물 등 간에 좋은 성분이 최적의 조합으로 들어갔다. 특히 30년 경력의 주류 및 식품 전문가인 보해 중앙연구소 임재휘 소장은 숙취해소 및 간 기능 개선에 관한 특허기술(특허 제10-1301094호)을 활용해서 '간개무량'을 탄생시켰다. 간개무량은 13일부터 전국 GS25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출시기념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KPMG 인터내셔널(회장.빌 토마스)이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서비스 우수기업’에 올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세계적인 아웃소싱 분석 기업인 HFS리서치는 ‘RPA 서비스 Top10’ 보고서에서 전세계 29개 RPA 서비스 제공기업 가운데 서비스 품질 및 혁신, 고객만족도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에 KPMG를 선정했다. RPA는 반복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단순 업무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하고 업무 담당자들이 전략적이고 부가가치적인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는 디지털 프로세스 혁신을 의미한다. 기업에서는 회계, 재무, 인사, 법무, 영업.마케팅, 구매, 생산 등 업무 전반에 걸쳐 RPA 구현이 가능하며, 단순 비용절감을 넘어 컴플라이언스 준수, 품질 정확성, 업무 효율성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HFS리서치는 KPMG의 RPA 및 인지기능 등 뛰어난 데이터 기반 기술과 함께 2012년부터 축적해온 자문 전문성과 지식 등 RPA 역량 강화를 시장을 선도하는 강점으로 꼽았다. 뿐만 아니라, KPMG는 내부에서도 업무 개선을 위해 회계감사 및 세무자문 등 지식 서비스 영역과 인사, 회계, IT 등에서 RPA를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올해에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온기를 담은 연탄 10만장(7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봉사에 나섰다. 더존비즈온은 12일 춘천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춘천연탄은행에 연탄 10만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연탄은 춘천시와 춘천연탄은행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게 된다.[사진2] 또 이날 더존비즈온과 계열사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한 연탄배달 봉사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강원도 춘천시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 인근 지역인 광판리, 추곡리, 창촌리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으로 모두 9가구에 가구당 4~500장씩 총 4천여 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배달 봉사에 참여한 더존비즈온의 한 직원은 "좁은 골목 사이로 연탄을 옮기기가 쉽지 않았지만 기쁘게 맞아주는 어르신들을 보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한겨울 따뜻하게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은 올해로 3년째 춘천연탄은행과 연계한 연탄 나눔 봉사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역 사회를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보다 적극적인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확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광주공장 외부주차장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2] 이번 캠페인은 금호타이어 광주지점과 CS(Customer Satisfaction)직원 등 14명이 참여해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타이어 밸런스 점검, 위치 교환, 마모 상태 및 공기압 점검, 워셔액 교체 등 전반적인 차량 안전점검과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관리요령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중 현장 방문을 통해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제품별 공장도 가격의 최대 20%의 특별 할인과 함께 와이퍼, 워셔액, 성에 제거기, 수건 등 사은품도 지급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광주·곡성공장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 행사에는 2천여명이 방문했고, 약 1천본 정도 현장 판매가 이뤄졌다. 또한 미처 행사 당일 교체하지 못한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3천여장의 특별할인 쿠폰이 발행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진화 금호타이어 광주지점장은 "2013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장을 방문해 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금호고속(사장·이덕연)은 지난 9일 올해 '남도한바퀴'가 지난해 대비 24%가 늘어난 누적 이용객 3만8천366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남도한바퀴는 전남도와 함께 운영하는 전남관광지 순환버스 프로그램이다. [사진2] 금호고속에 따르면 올해 3월17일부터 12월9일까지 남도한바퀴는 1천63회가 운행됐으며 총 3만8천366명이 이용했다. 이는 지난해 총 이용객 3만983명 대비 7천383명이 증가한 규모이며 1회당 평균 이용객 수는 36.1명으로 지난해 32.3명에 비해 3.8명이 증가했다. 금호고속은 이용객 증가 이유를 △22개 시·군을 경유하는 총 26개의 다양한 노선 운영 △3월에 20개였던 상품을 12월에 26개까지 늘리는 지속적인 코스 추가 △모바일 스탬프 모으기와 여행후기 작성 등 다양한 이벤트 실시 △2·30대 젊은 승무사원을 코스에 투입시키는 등 서비스 향상 △전년도에 없던 월요일 코스를 신설해 이용객 선택의 폭 확대 등으로 분석했다. 금호고속과 전남도 관계자는 "올 한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낙조 및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2~3회 한시적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EY한영(대표·서진석)은 임직원 가족 초청 송년행사 ‘2018 EY한영 패밀리데이’를 지난 8일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2] 임직원 가족을 서울 여의도 사무실로 초청해 오픈 오피스 형식으로 열리는 EY한영 패밀리데이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올해 패밀리데이에서는 미니 뮤지컬 공연과 인형극 등을 비롯해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쿠킹 클래스, 클레이 아트 등 다양한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하림의 공연도 열렸다. EY한영은 이날 각종 모금 행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과 한마음나누미 기금 등 약 1천여만원을 외국인 노동자 무료 진료 의료봉사단체 라파엘클리닉과 아동복지기관 성로원 등에 기부키로 했다. EY한영 사내 봉사단체인 한마음나누미는 지난 2009년부터 라파엘클리닉과 후원협약을 맺고, 재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2015년부터는 임직원들이 매월 라파엘클리닉을 방문해 진료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 들어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로 평가되는 주 36시간 이상 통상근로자 수가 크게 줄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교일 의원(자유한국당)은 7일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36시간 이상 통상근로자’수가 작년에 비해 80만명 이상 급감했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이 제시한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8년 1월~10월까지 주 36시간 이상 통상근로자 수는 80만1천명 감소한 반면, 36시간 미만 단시간 근로자는 87만4천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에는 단시간 근로자 9만5천명이 감소했고 통상근로자가 42만여명이 증가했던 것과 대비된다.(표1, 표2) [사진2] 우리 경제의 중추세력인 30~40대 일자리도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총 16만7천개 줄어든 반면, 50대 이상의 일자리는 28만1천여개나 증가했다.(표3) 최 의원은 이러한 현상은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 특히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무제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올해 초부터 일자리는 급감하기 시작했다. 작년 12월 33만여개 증가했었던 일자리는 올해 1월 10만4천개 증가로 뚝 떨어졌으며, 올해 8월에는
부산지역 자동차부품 업계는 친환경차의 보급 확산에 대한 긍정적 기대가 큰 반면 관련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전혀 없어, R&D센터 설립 등 원천기술 선점을 위한 발 빠른 대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는 지난 6일 ‘친환경차 보급 확산에 따른 지역 자동차부품업계 대응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지역의 자동차부품 제조사 100개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응답 기업의 59.0%가 친환경 자동차의 확산이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다. 다만 생산품목에 따라 업체별 희비가 엇갈렸다. 엔진부품 전문생산기업의 경우는 58.8%가 부정적 의견을 보여 기대보다는 우려가 높은 반면, 차체 생산기업은 68.1%, 조향 및 현가장치 기업은 60.0%, 제동장치와 기타 자동차부품 기업은 각각 70.0%가 긍정적 영향을 기대했다. 엔진부품 생산기업의 우려가 높은 것은 친환경차에 대한 제품과 기술의 대체효과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친환경차의 보급 확산에 따라 자동차부품 기업이 가장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부분은 시장 확대에 따른 신규 수주 증가와 제품 단가 개선(36.5%)이었다. 다음으로는 ‘R&D 지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동호 (주)아이웍스테크 대표. 이동호 (주)아이웍스테크 대표가 7일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주)아이웍스테크(iWorksTech)는 주로 Apple 제품을 유통하는 중소벤처기업으로, 2015년 10월에 설립됐다. 설립 3년 만에 백만불 수출 실적을 올렸다. 아이웍스테크는 2016년 Apple Premium Vander를 취득했으며, 같은 해 필리핀 PCGENE IT제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7월에는 벤처기업으로 공식 지정됐으며, 올해 필리핀 gilmore IT센터 매장을 오픈했다. 또 4차 산업기반 VR 콘텐츠·장비를 필리핀에 수출 준비 중이며, iOS 기반 모바일 장비 관리솔루션과 어플리케이션 관리솔루션을 수출할 예정이다. VR 콘텐츠 및 장비 유통·개발을 위해 김포·파주에 연구소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아이웍스테크는 현재 카카오톡 캐릭터 필리핀·동남아 수출판권 계약을 통해 필리핀 외 동남아 국가 수출을 추진 중이다.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동호 대표는 IT업계에서 15년 동안 잔뼈가 굵은 정통 영업맨 출신이다.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오는 12일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기업공개(IPO) 예비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3회 IPO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 상반기 IPO를 통해 주식시장에 입성한 기업은 총 21개사로 공모기업 수는 전년 동기와 같으나, 총 공모금액은 7천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정부 주도의 코스닥 육성 정책이 활성화되면서 올 상반기에는 상대적으로 공모 규모가 작은 코스닥 중소형 기업 IPO가 주를 이뤘기 때문이다. 삼정KPMG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IPO를 준비하는 기업들에 회계 및 세무 이슈와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질적심사요건과 내부통제 측면의 준비사항을 포함한 성공적인 IPO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정하원 한국거래소 상장유치부 팀장의 '코스닥 상장 현황 및 심사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삼정KPMG의 강인혜 상무와 장지훈 이사가 각각 '지정감사 시 발생되는 주요 회계 이슈'와 'IPO 전후 고려할 세무 이슈'를 전한다. 또 나유석 대신증권 본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IPO 심사를 위한 사전 준비 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4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동아대 총동문회 창립 69주년 정기총회 및 동아인의 밤 행사에서 동문대상을 수상했다. [사진2] 허용도 회장은 (주)태웅을 설립해 부산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며 산업기술상 최우수상, 금탑산업훈장, 납세자의 날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했다. 허용도 회장은“앞으로도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 더욱 헌신하며 모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허 회장과 함께 윤준호 국회의원, 최수옥 ㈜남성주류 대표도 동문대상을 수상했다.
하이트진로 광주지점(지점장·성동욱)이 운영하는 대학생봉사단은 지난 1일 광주김치종합센터에서 겨울철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2] 이날 봉사활동은 대학생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80Kg을 노인 8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성노원'에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대학생봉사단은 연탄 나눔, 장애인 보치아대회, 벽화 그리기, 노인요양시설위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하이트진로 광주지점은 지난 8월30일 하이트와 참이슬 병당 1원씩을 적립, 광주광역시청,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광주사랑기금 3억원 조성 협약식을 진행하는 등 기업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BMW 5시리즈(G30)에 장착되는 금호타이어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PS91' 금호타이어(대표·김종호)는 독일 BMW의 주력세단인 5시리즈(G30)에 OE용 타이어(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OE공급을 통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ECSTA) PS91'이 BMW의 독일 바이에른주 딩골핑 공장에서 생산되는 BMW 5시리즈에 장착된다. '엑스타 PS91'은 최고출력 500마력 이상의 고출력·고성능 차량에 최적화된 초고성능(S-UHP) 타이어로 기존 UHP 타이어를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시켜 접지력, 제동력, 고속 내구성, 승차감 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서킷에서 고속 주행시 필요한 최고의 성능을 일반도로에서도 만끽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고속 주행 안정성과 코너링 능력을 대폭 강화했으며, 속도 등급 'Y'로 300km/h 이상의 한계속도에서도 안정적인 내구력과 주행 성능 발휘가 가능하다. '엑스타 PS91'은 성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여 바닥면과 옆면에 레이싱 서킷의 상징인 레이싱 깃발 모형의 로고를 삽입해 수퍼카 특유의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
오비맥주(대표·고동우)는 지난달 28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중소 판촉물 제작업체들을 대상으로 '2018 오비맥주 이노베이션 박람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사진2] 이번 박람회는 역량있는 중소기업 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해 오비맥주가 올해 처음 기획한 행사로, 13개의 홍보·판촉물 전문 중소기업이 참여해 오비맥주의 '영업 홍보물' 중 ▲업소 테이블 홍보물 ▲실외 간판 홍보물 ▲친환경·건전음주문화 홍보물 ▲자유주제 홍보물 등 총 4개의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 제품들을 제시했다. 오비맥주는 박람회 현장 투표를 통해 가장 높은 혁신점수를 받은 ㈜대진아이엔티에 '2018년 오비맥주 이노베이션 MVP'상을 수여했다. 오비맥주는 수상기업에게 납품계약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각종 이노베이션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역량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함께 맥주시장을 이끌어 나갈 이노베이션 파트너사를 찾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중소기업 대상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