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국 양국 간의 AEO 상호인정약정(MRA) 협정이 가시화되는 한편, 이슬라엘 및 인도와의 AEO MRA 체결 또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내년 1월 발효예정인 한·캐나다 FTA를 앞두고 양국 간의 원활한 FTA 이행을 위해 ‘한·캐나다 FTA 원산지절차 및 무역원활화 통일 규칙 제정’ 협의가 곧 착수될 예정이다. 백운찬 관세청장은 지난 25일부터 3일간 벨기에에서 개최된 ‘제 123/124차 세계관세기구(WCO) 총회’에 참석한 가운데, 태국과 캐나나 등 6개국 관세청장과의 양자회담을 열로 AEO제도 및 FTA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사진1]
이전환 국세청차장의 명예퇴임식이 27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사 2층 대강당에서 김덕중 국세청장, 임환수 서울청장을 비롯 국세청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퇴임식에서 김덕중 국세청장은 “새정부 출범초기 국내외 여건으로 세정이 아주 힘든 시기였지만, 국세청이 자리 잡아가는데 이전환 차장의 다양한 분야의 경륜과 정무적 판단이 큰 역할을 했다”고 치하했다. 이어 “동기중 마지막으로 떠나보내는 순간, 모랫바람이 몰아치는 사막에 혼자 남는 심경”이라는 밀로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전환 차장은 고별사에서 "한분한분 두손을 꼭 잡고 고맙고 감사하며, 고생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심정”이라며 “돌이켜 보니 지난 30년의 시간이 결코 짧지 않았다. 매순간 정성과 열정을 다해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때로는 밤을 낮 삼아서 그 순간이 저에게 주어진 마지막 순간인처럼 일했지만 능력도 지혜도 없는 부족한 사람이었다”고 회고 했다. 이 차장은 이어 “늘어나는 국가재정수요에 따라 국세행정의 중요성과 국민의 기대는 더욱 커진다. 국세청의 저력과 여러분의 열정을 믿는다”며 “세정여건이 어렵더라도 청장을 중심으로 한마음으로 헤쳐나가면 극복할수 있다. 국세행정이 몇 단계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26일 The-K서울‘호텔 3층 거문고A홀에서 ‘가업승계지원을 위한 상속·증여세 운영방향’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김재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연구본부장은 ‘가업승계지원을 위한 상속·증여세 운영방향’을 통해 “가업상속공제 수혜대상을 모든 중소·중견기업으로 확대하거나 2008년 이후 적용대상 기업에 대한 평가 후 확대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한국세무사회 제52회 정기총회가 25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세월호 사건 애도속에 축하공연을 생략 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됐지만, 세무사계 단합과 투철한 직업윤리관 확립 등 조세전문가로서 위상을 재정립하는 자리였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원경희 세무사회 부회장을 비롯 6.4지방선거 당선자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관세청이 24일과 25일 양일간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제19차 국내외 관련 기관 마약수사공조회의를 열고, 마약밀반입 단속기관간의 수사·정보공유 체계 강화에 나섰다. [사진2] 관세청은 이번 회의에서 국가간 신종마약 밀반입 루트 공유에 나서는 한편, 국내 마약단속기관간의 수사공조 협의를 강화했다. [사진3] [사진4]
국세청이 공정하고 친근한 기관 이미지를 확산하고 건전한 납세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홈페이지, 블러그 등에 ‘펀(FUN)한 국세청’을 연재하고 있다. ‘펀(FUN)한 국세청’에는 친근감 있는 캐릭터로 주요정책과 세금상식, 직원들의 경험담을 만화로 제작됐다. 이를위해 국세청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활기가 넘치는 직장문화를 소개하고 정감 있는 국세청 모습을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는 사례를 공모하기도 했다. [사진2] 공모내용은 ▶업무 속에서 재미있었던 에피소드와 나의 아찔한 실수담 ▶공무원 생활에 영감을 준 존경스럽고 모범이 되었던 선배 이야기 ▶납세자와 소통하고 고충을 해결한 사례 등 ‘기억에 남는 민원인’ 등에 대한 소박한 경험담이다. 장편(18~20컷)의 경우, 납세자와의 소통사례, 업무속 에피소드 등의 주제로 제작했으며, 내부직원의 소재공모 당선작을 각색해 재구성했다. 단편(6~8컷)은 국선 세무대리인 제도, 국세행정 3.0 등을 소재로 주요 정책과 이슈를 소재로 제작됐고 국세행정의 주요이슈와 각종 정책홍보자료 등을 적시성 있게 다루었다. ‘펀한 국세청 메뉴 추가’는 홈페이지와 블로그 메인 화면 등에 웹툰 메뉴 ‘펀(FUN)한 국세청’ 추가했으며 연재는 이달부터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지식공유 허브 구축을 위한 고위급 회의'에 참석,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지식공유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글로벌 지식공유 사례로 도약하고 있는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의 운영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지식공유 허브 확산을 위한 전략선언문을 채택함으로써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오는 26일까지 개최되는 제2차 지식공유 허브 구축을 위한 고위급 회의는 기재부와 세계은행이 주최하고 KDI와 수출입은행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사진2] [사진3] [사진4]
국가재정연구포럼과 국회입법조사처·한국세무학회는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4년 세법개정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홍기용 인천대 교수의 사회로, 오문성 한양여대 세무회계학과 교수가 법인·부가세 개편방안을, 이어 박 훈 서울시립대 교수와 강남규 법무법인 현 변호사는 상속·증여세 및 소득세제 개편방안을 제시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국세청은 오는 23일부터 명의신탁주식 실소유자 확인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1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중기중앙회 회원을 비롯, 회계사와 세무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 확인신청 안내 및 단계별 절차 등 제도의 구체적 시행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백운찬 관세청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8일(수) 부산에 소재한 해군 작전사령부를 방문,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사진2] 백 관세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해군함정 등 안보현장을 둘러본 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노고를 격려하였다. [사진3] 백 관세청장은 “해군은 해안선에서 국가안보를, 관세청은 관세선에서 경제안보를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실제로 관세청과 해군은 예전에 부산, 인천, 목포세관에 해군과 합동으로 ‘해상밀수단속본부’를 운영한 사례가 있다. [사진4] 한편, 백 관세청장은 해군장교로 복역하는 등 해군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1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부회장, 감사 입후보자들이 투표소 앞에서 회원들에게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 마련된 투표장. 단독입후보로 무투표당선된 강성원 현 회장이 투표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8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300여명의 회계사들이 참석했다.
김낙회 세제실장은 18일 서울시 강남구 노보텔에서 열린 제3차 한-EU 관세위원회 회의에 참석, 상호간의 관세제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관세청이 가나 조세청 직원을 초청, 한국 관세청의 선진 시스템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사진2] 관세청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가나 조세청 직원 20명을 초청해 가나 관세행정 현대화 지원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지난 5월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콩고민주공화국 세관직원 초청연수 이후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한 두 번째 연수다. [사진3] 가나 연수생들은 연수기간 중 ‘관세 징수기업’에 관한 한국의 노하우를 학습하고 관세행정 현대화를 위한 액션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전자통관시스템(유니페스) 및 선진 관세행정제도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고, 인천공항·부산세관 및 산업현장을 방문·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사진4] 관세청 관계자는 “한국과 한국 기업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를 조성해 가나 현지 통관애로해소와 우리기업의 수출입 활동 및 기업의 현지진출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향후 몽골, 베트남 및 챠드 등 개도국을 대상으로 선진 관세행정기법 연수를 실시해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관세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13일 국회에서 주택시장 정상화 대책추진을 위한 당정협의를 개최, 임대주택의 분리과세·비과세 적용대상을 완화해 주택수 관계없이 임대수입 2천만원 기준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사진2] [사진3]
현오석 부총리는 13일 플라자호텔에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근 위축된 경제심리 회복을 위한 정부와 경제계의 공동노력 방안을 논의하는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경제계에서는 전경련·대한상의·무역협회·중기중앙회․경총 등 경제5단체장이, 정부측에서는 부총리, 산업부․고용부 장관, 미래부 2차관이 참석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