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0차 경제장관회의를 주재,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세부 실행과제 및 M&A 활성화 방안,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방안 보완조치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현 부총리는 지난 달 26일 발표된 ‘주택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관련, 임대사업자의 세부담 증가논란에 대해 “시장을 안심시킬수 있도록 정책속도를 조절할 것”임을 밝혔다. [사진2] [사진3] [사진4]
국세청은 3월 3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선배 국세인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재직 당시 주요 고위직뿐만 아니라 여성 관리자 시대를 선도해 온 서장급 여성 간부, 퇴직 후 세무법인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무전문가, 세무사회 간부 및 국세동우회 회원 등 퇴직 후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배 국세인 120여명이 참석했다. 역대 청장 등 전 국세청 고위간부들이 김덕중 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직 국세청고위직 출신 인사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전직 국세청고위직 출신 인사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전직 고위직 출신 인사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추경석·이건춘·손영래·백용호·이현동 전 청장과 김덕중 청장이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김덕중 국세청장과 백용호,한상률,추경석,서영택 전 국세청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국세청 주요간부들이 김덕중 청장 소개로 선배들에게 인사 하고 있다. 김덕중 청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이날 초청행사에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배 국세인 12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정부포상 수상자 및 가족,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 공무원 등 약 1,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윤수영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입장과 동시에 시작됐으며, 국무의례 이후 모범납세자 316명, 세정협조자 66명, 유공공무원 190명 및 8개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임석순 (주)한국하우톤 대표이사가 수상을 하고 있다.
관세청은 28일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화물청사에서 2014년 첫 전국세관장회의를 열고, 올 한해 중점업무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사진2] 관세청은 이날 회의에서 올 한해 업무계획 방향을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성과창출’로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맞춤형 기업지원과 과감한 규제개혁을 기반으로 한국경제의 활력제고와 일자리창출에 조직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사진3] 관세청이 올해 선정한 7대 중점 추진과제로는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관세행정 혁신 △국가 재정수입의 안정적 확보 △무역 2조달러 시대를 견인하는 선진통관체제 구축 △불법·부정무역의 정상화를 통한 공정무역질서 확립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관세국경관리 강화 △국익제고를 위한 글로벌 관세협력 추진 △미래대비 관세행정 역량 강화 등이다. [사진4] 한편, 관세청은 이날 전국세관장회의에서 세관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서약식’을 열고, 국민우선·기업중심의 청렴문화 및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관세행정 성과 창출을 다짐했다. [사진5] 현오석 부총리가 국제우편세관을 현장 순시한 가운데, 우편물 속에 마약류를 적발하는 세관감시견을 어루만지고 있다.<사
국세청은 26일 2층 대강당에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본·지방청 관리자와 전국 세무서장 등 279명이 참석했다. 국세청은 이날 2014년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했다. 한편 이날 회의가 끝난 뒤에는 이건춘 전 건교부장관(전 국세청장)의 특강이 있었으며, 일반시민들의 '국세청에 바란다'는 동영상 상영도 있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전국세무관서장회의는 2층 대강당에서 전국 세무관서장, 본·지방청 관리자 등 27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세무관서장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현오석 부총리 치사와 김덕중 청장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관서장회의 시작전 국덕중 국세청장과 지방국세청장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좌로부터 안동범 대전청장, 임환수 서울청장, 이학영 중부청장, 김덕중 국세청장, 김연근 부산청장, 나동균 광주청장> 회의가 끝난 뒤 이건춘 전 건교부장관(전 국세청장)이 특강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창조경제 구현과 관련해 "창업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향후 3년간 4조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취임 1주년을 맞아 청와대에서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관련 대국민담화를 통해 "청년창업과 엔젤투자펀드를 7600억원까지 추가 확충하고 글로벌 벤처투자회사와 공동으로 국내창업기업에 투자하는 2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요즈마 펀드도 조성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관세청은 24일 관세청 주요 간부회의에 전국 6개 지역 각 본부세관장 및 직속 기관장이 참석함에 따라 기존 대면회의를 원격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사진1] 이번 화상회의에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6개 지역 본부세관장 및 직속기관장의 거리상 한계를 극복하고, 행정비용을 절감하는 등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기존 영상회의 시스템을 발전시킨 1:1화상회의 방식이 도입됐다. 회의에서 백운찬 관세청장은 영동지역 폭설관련 통관지원 동향, 남북 이산가족 상봉 제2차 통관행사 지원상황 등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중소기업 AEO 공인인증 지원 및 FTA 활용촉진 계획 등을 중점 점검했다. 백운찬 관세청장은 각 본부세관장이 주관하는 회의에도 화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향후에도 관세청의 주요 회의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차 호주 시드니를 방문중인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전(현지시간) 인터콘티낸탈호텔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총재와 양자회담을 가졌다. [사진2] [사진3] [사진4]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역외탈세에 대한 대응공조를 강화하는 세정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김덕중 국세청장은 20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사에서 푸아드 라흐마니(Fuad Rahmany) 인도네시아 국세청장과 ‘한·인도네시아 국세청장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최근 세정동향과 양국 과세 당국간 공조 방안 등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교환했다. 김덕중 국세청장은 역외탈세에 대한 국제적 공조체제 구축 등 스가타 선언문의 구체적 실천계획과 발전적 개편방안 수립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지난해 10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아시아 국세청장회의 합의사항에 따라 현재 한국 국세청이 운영위원회 의장을 맡아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최근 세정동향과 양국 과세 당국간 공조 방안 등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1]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기재부-국세청-관세청-공정위-금융위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개인정보와 관련한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이를 위반할 경우 회사 문까지 닫을 정도의 강력한 제재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 대리점과 가맹점 등에 횡포를 부리는 행위에 대해서도 '발본색원(拔本塞源)'하고 공공기관의 개혁 저항세력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개인정보 유출사태와 관련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가치에 두고 보다 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국세청 전직원이 참여해 선발하는 국세장인(匠人) 제도가 첫 시행된 가운데 국세행정 발전에 공헌한 국세전문가 10인이 선정됐다. [사진1] 국세청은 18일,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바람직한 국세공무원상을 정립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세정 주요분야에서 풍부한 근무경험, 우수한 전문성, 동료·후배를 배려하는 헌신적 자세 등을 두루 갖춘 직원 10명을 국세장인으로 선정하고 17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0명의 국세장인에는 개인납세분야 김훈·김경식 조사관, 법인납세분야 강삼원·최창근 조사관, 자산과세분야 김두복·정부영 조사관, 세무조사분야 황도곤·김희택·소진호 조사관, 징세분야 염태분 조사관이 이름을 올렸다.
정부가 경쟁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풀고 13개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굴·육성하는 등 민간 투자 활성화에도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 '2014년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글로벌 벤처기업 육성과 해외진출 가속화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13개 산업 육성 ▲기존 산업에 과학기술·ICT를 융합하는 '비타민 프로젝트' 예산 규모1000억원으로 확대 등(3개 분야·7개 과제)을 통해 오는 2017년까지 잠재성장률 4%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사진2] [사진3] [사진4]
백운찬 관세청장은 13일 홍콩에서 열린 제 31차 한·홍콩 관세청장회의에서 오는 8월 양국간 전면시행을 합의한 AEO MRA(상호인정협약)을 체결했다. [사진2] 양국 간의 이번 합의에 따라, 금액기준으로 對홍콩 수출기업의 절반 이상이 세관검사 축소 등 신속통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사진3] 한편, 지난해 국내기업 가운데 1만3천여개 업체가 홍콩에 물품을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무역수지는 258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홍콩은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 제2의 무역수지 흑자국이다. [사진4]
현오석 부총리는 12일 롯데호텔에서 주한 외국상의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투자기업 오찬 간담회’를 개최, 외국기업의 투자 및 고용창출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현 부총리는 ““우리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투자 및 고용 확대 등을 통해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대기업 사내유보금 과세에 반대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 출석, 민주당 김영록 의원의 사내유보금 과세 관련 질의에 "(사내유보금에)과세를 하면 배당액만 올리는 결과를 낳으므로 사내유보금에 대한 과세는 합당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또 "정책적으로 사내유보금에 대해 과세하면 투자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고 오히려 투자가 위축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