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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02. (화)

관세청, 2014년 첫 전국세관장회의 개최

관세청은 28일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화물청사에서 2014년 첫 전국세관장회의를 열고, 올 한해 중점업무추진과제를 발표했다.

 

 

관세청은 이날 회의에서 올 한해 업무계획 방향을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성과창출’로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맞춤형 기업지원과 과감한 규제개혁을 기반으로 한국경제의 활력제고와 일자리창출에 조직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관세청이 올해 선정한 7대 중점 추진과제로는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관세행정 혁신 △국가 재정수입의 안정적 확보 △무역 2조달러 시대를 견인하는 선진통관체제 구축 △불법·부정무역의 정상화를 통한 공정무역질서 확립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관세국경관리 강화 △국익제고를 위한 글로벌 관세협력 추진 △미래대비 관세행정 역량 강화 등이다.

 

 

한편, 관세청은 이날 전국세관장회의에서 세관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서약식’을 열고, 국민우선·기업중심의 청렴문화 및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관세행정 성과 창출을 다짐했다.

 


 

 

현오석 부총리가 국제우편세관을 현장 순시한 가운데, 우편물 속에 마약류를 적발하는 세관감시견을 어루만지고 있다.<사진중앙부터 오른쪽으로- 현오석 경제부총리, 백운찬 관세청장, 천홍욱 관세청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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