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국세청 직원 친목모임인 국세동우회(회장·이건춘)는 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8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건춘 국세동우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속되는 세계경제 위기속에 우리나라는 지난해에도 교역량 1조달러가 넘는 실적을 거둬 세계경제대국의 역량을 발휘했지만, 세계경제의 장기침체로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경제에 난관이 상존하고 있다"며 "국세청은 지난해 이현동 청장을 중심으로 조용한 가운데 재정조달 역할에 충실했다"고 현직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2] 이어 "지난해 국세청은 부산청 1급 승격과 중부청 조사 4국 신설 등 조직확대를 통해 공정과세 기반을 추진했다"며 "새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부합해 국세청에 부여된 재정충족과 엄정한 세법집행으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데 더욱 진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세동우회는 돈독한 친목모임의 역할뿐 아니라 사회에 봉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세법지식을 사회를 위해 어떠한 방법으로 봉사할지에 대해 중지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치사를 통해 "우리 국세청은 훌륭한 전통이 있다"며 운을 뗀 뒤, "'하면 된다, 해보니까 되더라'라는 확신과
국가재정조달의 중추기관인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관세청이 2일 오전 시무식을 갖고 '희망 2013년'을 다짐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시무식에서 이명박 정부’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새 정부의 순조로운 출범에도 착실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정부 이양기 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전쟁에 지면 용서받아도 경계에 지면 용서받지 못한다”며 “숭례문 화재, 삼풍백화점 붕괴 등 대형 사고는 선거후 인수인계 기간에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사진2] 국세청은 이날 오전 2층 대강당에서 본청 국실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겸한 시무식을 가졌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국세청이 다시 한번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할 때가 왔다"면서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주어진 임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사진3] 관세청 또한 이날 오전 대강당에서 본청 국실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안정적인 국가재정 조달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주영섭 관세청장은 신년사에서 "환율급락과 수입 증가세 둔화로 세수여건은 악화되는 반면, 복지정책 확대 등 새
이현동 국세청장은 2일 2013년 계사년 시무식을 앞두고 오전7시30분 박윤준 차장을 비롯해 본청 간부진과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사진2] 이 국세청장은 국립현충원 참배후 방명록에 "국가재정을 원활히 조달하여 새로운 시대로의 변화에 밑거름이 되는 국세청이 되겠습니다"라고 올해 각오를 밝혔다. 이 국세청장은 또한 새해 신년사를 통해 "세정 여건이 점점 어려워지는 가운데 복지재원의 확충 등 원활한 재정 조달을 위해 국세청의 역할과 책임이 한층 더 막중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3] 이 국세청장은 그러나 "소득이 있고 세금을 내야 될 사람들이 마땅히 내야 될 세금을 제대로 낸다면 재원확충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라면서 "가장 시급한 것은 탈세 구조를 타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국세청장은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하나가 돼 주어진 임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가가면 국가 경제의 든든한 밑받침이 되는 국세청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새 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통합과 경제회복이 우리사회의 화두가 돼 있지만, 그 성공은 우리 모두의 힘과 노력이 얼마만큼 잘 융화되느냐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사진2] 희망찬 2013년, 애독자 여러분께서 뜻하시는 일들 모두 다 성취되길 기원합니다. 2013年 元旦 -한국세정신문 임직원 일동 배상-
국세청이 국세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국세청은 28일 2층 대강당에서 이현동 국세청장, 조현관 서울청장, 김덕중 중부청장 및 국세청 직원과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송년음악회는 지난 3월 이 청장이 새봄맞이 음악회에서 약속한 것으로 국세청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올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4] 이날 음악회는 개그맨 이수근과 탤런트 김정은의 사회로 진행됐고, 1부는 서울청 음악동호회 밴드 공연으로 시작해 투윙스 듀엣, 선소리 동호회 민요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이천세무서 기정림 조사관의 이호 연주와 국악전수회관팀 난타·모듬북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2] 2부는 락밴드 RINTS, 통기타소리샘의 7080메들리, 9인조 혼성그룹 ‘싸니’의 강남스타일, 버블맨 정일권의 매직 버블쇼가 공연됐다. 2부의 마지막은 국세청 합창단의 ‘사랑해도 될까요’, ‘여행을 떠나요’ 합창으로 끝났다. [사진3] 이현동 국세청장은 “우리 직원들은 국가재정의 파수꾼으로 매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부처 공무원 가운데 가장 일 잘하는 공무원으
'이명박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중소기업인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2년 중소기업 송년 연찬회'에 참석했다. 이 연찬회는 중소기업계 전체를 아우르는 대표들이 참석한 중소기업계 최대 송년 행사로,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벤처·여성기업인, 전통시장·소상공인 등 총 460여명이 참석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 번 연찬회에 참석한 것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가업승계 활성화, 선제적 정책금융 공급을 통한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등 MB부 들어 추진했던 다양한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중소기업계가 초청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송년 연찬회에서 대통령은 '중소기업이 일자리 창출, 투자 활성화 등을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를 조기에 극복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더 큰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중소기업인들이 더욱 힘을 내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2중소기업 송년 연찬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2중소기업 송년 연찬회에
박근혜 대통령당선인이 26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방문, 대기업회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문화의 변화를 주문했다. 이날 박 당선인은 "우리 대기업도 좀 변화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운을 뗀 뒤, “지금 같은 대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진 국민의 뒷받침과 희생도 있었고 국가 지원도 많았다”며 대기업의 희생을 강조했다. 이어 “정부 정책의 불확실성 때문에 기업의 투자나 경영이 위축된다는 말은 없을 것이고 미래 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만드는 투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당선인은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영역이나 골목상권까지 파고들어 소상공인들의 삶의 터전을 침범하는 일은 자제돼야 한다"며 "서민들이 하고 있는 업종까지 재벌들이 뛰어들거나 땅 등 부동산을 과도하게 사들이는 것은 기업 본연의 역할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제37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주요 후보 공약의 소요예산 및 실행가능성 사전 평가’ 방침에 대해 환영입장을 밝혔다. 박 장관은 올해 마지막 회의에서 “선관위가 후보들의 공약에 대한 소요예산 및 실행가능성 등에 대한 검증장치 마련을 발표했다”며, 이는 재정부의 입장과도 일맥상통하다고 언급했다. [사진2] [사진3]
"국민모두가 꿈을 이루는 국민행복시대를 반드시 열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9일 오후 11시 50분경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 모인 2000여 명의 시민들 앞에서 "앞으로 국민들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는 민생 대통령이 돼서 국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9일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1천577만3천128표(득표율 51.55%)를 얻어 1천469만2천632표(득표율 48.02%)를 얻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108만496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64년 헌정 사상 첫 여성대통령이 됐으며, 1987년 대선에서 직선제가 재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과반 이상의 지지율을 획득했다. 부친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어 최초의 부녀 대통령의 기록도 갖게 됐다. [사진2] [사진3]
기획재정부는 18일 지난 7일부터 실시된 세종청사 이전작업을 마치고 현판식 이전행사를 가졌다. 현판식에서 박재완 장관은 “과천시대는 곧 개도국들에게 새로운 발전경로와 희망을 제시한 시간이었다”며 “과천시대를 거치면서 우리경제는 GDP, 수출, 국민소득 등 모든 면에서 괄목상대한 발전과 함께 우리경제의 몸집과 근육을 키우고 체질을 개선했다”고 자평했다. [사진1]
지난달 24일부터 실시된 국세경력세무사실무교육이 191명의 전현직 국세청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수료식을 가졌다. 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실시된 수료식에서 정구정 회장은 “세무사업계 발전은 회원들의 단합과 참여가 있을 때 가능한 것으로 어느 곳에 있더라도 세무사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면서 “특히 공직에 있을 때 세무사업계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세무사들을 따뜻하게 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1] 이번 교육은 서국환 전 광주지방청장, 신재국 전 중부청 조사국장, 정이종 전 중부청국장, 장성섭 전 중부청 납세자보호관은 191명이 교육에 참석, 역대 최대인원을 기록했다.
주영섭 관세청장은 14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서 앗사팡텅 시판던(Athsaphangthong Siphandone)라오스 관세청장과 ‘제1차 한·라오스 관세청장 회의’를 열고, UNI-PASSDLM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세일즈 외교의 장으로 활용했다. [사진1] 주 관세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라오스 현지 진출 기업 지원을 위한 연락 창구 구축을 논의한데 이어, 라오스와의 UNI-PASS 도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라오스 관세행정 현대화와 관련된 BPR/ISP를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제안했다. 라오스 관세청장 또한 경제발전을 위한 관세행정 현대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주 관세청장이 제안한 BPR/ISP를 적극 추진키로 화답했다.
중소기업의 간편한 회계처리를 위해 마련된 ‘중소회사회계기준’에 대해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회계처리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전국은행연합회 은행회관에서 13일 개최된 ‘중소회사회계기준안’ 공청회에서 토론자들은 “중소기업에서 자주 발생하는 거래를 중심으로 작성, 필요한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진2] 이날 공청회에서는 고종권 한양대 교수가 ‘중소회사회계기준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고,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 김형인 기업은행 수석컨설턴트, 윤승준 한국회계기준원 심의위원, 전영조 한국공인회계사회 정책기획팀장, 최복희 중소기업중앙회 정책총괄실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사진3]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정부중앙청사에서 2012년 제36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개최, 서비스수지 동향 및 정책방향 및 고용동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12월부터 각 부처의 세종시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이전작업이 한창 진행 중임을 언급하며, “이전작업이 마무리되고 주변여건이 성숙되기까지 당분간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212년 전 오늘, 미국이 행정수도를 필라델피아에서 워싱턴으로 이전해 새로운 시대를 개척한 것처럼, 새 역사의 첫 삽을 뜨는 선구자의 마음으로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1] 이어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35만 3천명 증가했다며 지난해 4분기 고용호조에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취업자 증가폭이 다소 둔화되었지만 30만명 중반대의 취업자 증가폭은 예년에 비해서는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주영섭 관세청장은 11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살레 알칼리위(Saleh M.Alkhaliwi) 사우디 관세청장과 제1차 한·사우디 관세청장회의를 열고, 현지 진출 기업 지원을 위한 연락 창구 구축 등을 논의했다. [사진1] 주 관세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관세 당국 간의 공식적인 협력 채널 구축을 통한 기업지원 방안을 제안했으며, 특히 이번 사우디 방문기간 중 현지 우리 기업인과 김종용 사우디 대사와의 만남을 통해 현지 통관애로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이를 사우디 관세청에 직접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