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 청년세무사위원회(위원장·김현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수습 세무사들을 위해 선배 세무사들의 생생한 개업 노하우를 알려주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선배세무사들이 조언하는 개업 관련 팁과 재능기부·세무기장을 통한 사무소 운영비법 등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청년세무사위원회는 오는 18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수습세무사(A, B반)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개업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한 강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청년세무사를 위한 성공적인 세무사사무소 운영 가이드북인 '세무사 매뉴얼' 배포와 선배 세무사들의 개업사례 공유로 구성된다. 강연자로는 금융권 VIP센터 센터장 출신으로 최근 개인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한 임해수 세무사, 광진구청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김태기 세무사, 그리고 직원 28명을 둔 사무소를 운영 중인 최희유 세무사가 나선다. 이들은 각각 △‘나의 개업기, 도전과 성장의 기록’ △‘재능기부를 통한 사무소 운영 방법’ △‘세무기장 중심의 사무실 운영 비법’을 주제로 발표하며, 현장에서 겪은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현규 위원장은 "이
국세청 지정 전화번호(010-000-1234)로 무기명 발급 국세청은 여행사, 스터디카페 등 13개 업종을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으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업종 사업자는 내년부터 10만원 이상 현금 거래시 소비자가 발급을 요구하지 않아도 현금영수증을 의무 발급해야 한다. 다음은 국세청이 밝힌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관련 자주 묻는 질문이다. -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대상 여부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 "의무발행업종은 소득세법 시행령 별표 3의3에 규정돼 있으며, 국세청 홈택스 '현금영수증 가산세 및 가맹점 가입의무 조회' 화면에서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대상 여부, 가맹점 가입의무 대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현금영수증 가맹점은 어떻게 가입하나? "①신용카드가맹점에 가입하면서 동시에 현금영수증 가맹점으로 가입하거나 ②홈택스, 손택스(모바일), 국세상담센터(☎126)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현금영수증사업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맹점 가입이 가능하다." 1)홈택스 > 계산서・영수증・카드 > 현금영수증(가맹점) > 발급 > 현금영수증 발급 사업자 신청 및 수정 2)손택스 > 전자(세금)계산서・현
국세청,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13개 업종 추가 10만원 이상 현금거래, 소비자 요구 없어도 발급 여행사, 스터디카페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내년부터 10만원 이상의 현금 거래를 했다면 소비자에게 반드시 현금영수증을 의무 발행해야 한다. 국세청은 내년부터 13개 업종을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 업종에 추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추가 업종에는 여행사와 기타 여행 보조 및 예약 서비스업을 비롯한 의복 액세서리·모조 장신구 소매업,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리업, 앰뷸런스 서비스업, 애완용 동물 장묘 및 보호서비스업이 포함됐다. 또 실내 경기장 운영업, 실외 경기장 운영업, 스키장 운영업, 종합 스포츠시설 운영업, 수영장 운영업, 볼링장 운영업, 스쿼시장 등 그 외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도 현금 영수증 의무 발행 대상이 된다. 스터디카페는 내년부터 독서실 운영업에 포함됨에 따라 의무발행업종에 해당한다.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해당 여부는 통계청의 한국표준산업분류를 기준으로 구분하며, 사업자등록상 업종이 아닌 실제로 영위하는 사업에 따라 판단된다. 이들 사업자는 내년부터 거래 건당 10만원 이상 현금 거래시 소비자가 발급을 요청하지 않아도 반드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 신규 용량 490㎖ 캔 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테라 라이트의 라인업 확장을 통해 대세감을 강화하고 리딩 브랜드 자리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테라 라이트는 △유흥용 병(500㎖) △가정용 병(500㎖) △캔(355㎖, 453㎖, 500㎖) △페트(1600㎖)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신규용량 제품 출시를 통해 캔 라인업을 4종으로 세분화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 상황을 반영해 테라 라이트 490㎖X6캔 묶음팩도 함께 선보이며 소비자 가격 부담을 낮춘다. 실제 신규 용량 묶음팩은 기존 테라 355㎖캔의 ㎖당 단가와 비교했을 때 출고가 기준 약 17.4% 가량 파격적으로 인하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갈수록 세분화되는 소비자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고물가 시대 소비자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테라 라이트 신규 용량 490㎖ 캔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국내 맥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올해 7월 하이트진로가 야심차게 출시한 ‘테라 라이트’는 기존 테라보다 3분의 1 낮은 칼로리와 제로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은 사회로 환원한다' 경영철학 생활환경 개선·구성원 자립 장기적인 지원 뒷받침 골든블루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연말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아동·장애인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은 사회로 환원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비롯해 친환경 문화 확산,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2일 골든블루 부산 센텀 사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골든블루 박소영 대표,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해 NK아이빌 이순학 원장,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 정영기 이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46년 설립된 NK아이빌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하고 있다. 1999년 창립한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은 장애우들의 교육 및 생활 지원, 재활 서비스 제공 등 원우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골든블루는 NK아
공인회계사회, '지속가능성 관련 회계사 역할·경쟁력' 세미나 전규안 교수 "인증기관별 자격 요건·인증 품질 동일해야" "회계업계, 지속가능성 인증 선도적 역할 수행" 주문 ESG 공시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속가능성 인증 자격 제도를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운열)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지속가능성 관련 공인회계사의 역할과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100여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금융위원회, 한국회계학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표준협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의 개회사와 김갑순 한국회계학회장의 축사에 이어, 쟝부코(Jean Bouquot) 국제회계사연맹(IFAC) 회장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이어 지속가능성 관련 공인회계사의 역할과 경쟁력 제고방안을 주제로 한 3개의 발표가 있었다. 권미엽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지속가능성 경영 및 공시의 발전 및 최신 동향’ 주제발표에서 지속가능성의 발전 동향,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및 기업의 지
홍순만 연세대 교수 "소득세 감면 대폭 정비 필요" "부가세 인상 재원, 전액 사회복지 재원 사용 지정" 고령화에 대비한 지속 가능한 재정을 위해 카드 공제 등 저소득층 지원 효과가 적은 소득세 감면제도를 과감하게 대폭 정비하고, 부가가치세율을 10%에서 15% 수준으로 단계적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만 부가가치세 인상 재원은 전액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복지 재원으로만 사용하도록 지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홍순만 연세대 교수는 13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조세관련학회 연합학술대회에서 ‘지속가능한 재정을 위한 조세정책 방향’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홍 교수는 “인구고령화로 재정적 도전이 다가온다”며 한국이 2020년 전후로 고령인구 비율이 급증해 2050년 전에 일본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고령인구 비율 증가는 연금재정과 건강보험(노인장기요양보험 포함), 일반 복지지출(노인 빈곤 등)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한국 국민의 의료비 지출이 지나치게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추세가 지속된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세계에서 의료비를 가장 많이 지출하는 나라 중 하나가 될 수
김정홍 변호사 "국가보조금 위반결정 조세예규에 EU 저세율국과 미국 다국적기업 대부분 관여" EU가 BEPS와 더불어 회원국의 조세경쟁에 대한 EU 차원의 대응책으로 국가보조금 제도를 강력히 집행하고 있는 가운데, 조세예규 관련 국가보조금 분쟁은 국제조세질서의 두 축을 형성하는 미국과 EU의 국제조세전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BEPS 이후 EU가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 대응에 중점을 두면서 이전가격 문제를 다루는 조세예규에 대해 적극적으로 국가보조금 결정을 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국가보조금 위반 결정이 된 조세예규는 EU 저세율국과 미국 다국적기업들이 대부분 대상이다. 김정홍 법무법인 광장 외국변호사는 13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조세관련학회 연합학술대회에서 ‘EU 국가보조금과 유해조세경쟁’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유럽사법재판소는 지난 9월 아일랜드 정부가 애플에 세제 특혜를 제공해 EU 국가 보조금 규정을 위반했다는 EU 집행위원회 판단이 유효하다고 최종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아일랜드 정부에 약 20조원 이상(140억 유로+이자)에 해당하는 국가보조금을 환수하라고 명령했다. 이 판결은 EU 차원에서는 다국적기업
11일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 찾아 1천200명 점심배식 주방 보조, 퇴식트레이 정리, 식기세척, 테이블 관리, 뒷정리도 장보원 회장 "국민, 서민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동행할 터" 한국세무사고시회 ‘장보원號’가 첫 대외 행보로 소외이웃에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장보원 회장이 이끄는 한국세무사고시회 27대 집행부는 ‘신뢰받는 세무사, 함께 가는 고시회’를 모토로 내세우며 지난달 정식 출범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장보원)는 11일 서울 종로구 시립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펼쳐 연말 훈훈함을 더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노인 상담 서비스 △경로 급식 △평생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홀몸어르신 등에 월~토요일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배식봉사는 장보원 회장, 김희철 총무부회장, 강현삼 연수부회장, 김순화 연구부회장, 배미영 기획부회장, 최왕규 지방·청년부회장, 박창현 편람편찬부회장, 강상원 조직부회장, 김용규 홍보부회장, 김현배 국제협력부회장 등 사랑 나눔에 뜻을 같이 하는 27명이 함께 했다. 세무사고시회 봉사단은 1천200명의 어르신들께 밥·국·반찬을 배식하는 한편, 주방 보조, 퇴식 트레이 정리, 식기세
초등학생·대학생 등 10명에 각 100만원 인천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이석홍)는 13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뜻깊은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올 한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주류도매사업에 진력해 온 회원사 대표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특히 회원사 임직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송년회의 대부분을 채웠다. 인천협회는 이날 학업에 대한 열정과 타의 모범이 되는 초등학생·중학생·대학생 10명에게 각 100만원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송년회 때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석홍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도매업계의 영업환경을 거론하며 "나만은 예외가 아닌, 모두 함께 해야 한다는 공동체 의식과 실천이 가장 절실하며 앞으로 지속해야 할 생존의 핵심이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는 매출부진, 경쟁심화, 제도 변화 등 많은 변화와 도전이 예상되지만, 회원사 모두 평안하고 마음 편히 사업할 수 있는 방안 및 환경을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와 함께 하는 연말정산’ 주제…참가신청 3천명 육박 16일 수원·화성·대전·창원·부산서 '스타트' 20일까지 전국 15개 도시에서 32회 무료 진행 ONE AI 지능화·간소화·자동화 서비스 주목 더존비즈온의 ‘2024년 귀속 연말정산 집중 세미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모든 직원이 알아야 할 AI 연말정산: ONE AI로 원(願)하는 답(答)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 이미 3천여명에 육박하는 참가신청이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실제로 세미나 첫날인 16일 수원, 화성, 대전, 창원, 부산 지역의 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인사담당자 등 실무진 뿐만 아니라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모든 직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한다. 조기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신청을 서둘러야 하며, 참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미나는 전국 15개 지역에서 총 32회에 걸쳐 무료로 개최되며,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서울, 성남, 천안, 광주, 부산 지역 세미나를 비롯해 18일(인천, 전주, 대구), 19일(서울, 안양, 안산), 20일(서울, 울산)까지 이어진다. 더존비즈온은 이
하이트진로는 그랑 크뤼(우수 포도원) 샴페인만을 만드는 샴페인 하우스 ‘라미아블’의 신규 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라미아블은 샴페인이 생산되는 프랑스 샴페인 지역 약 319개 마을 중 단 17개의 그랑 크뤼 마을인 ‘투르-쉬르-마른’에 위치하고 있다. 15세기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역사적인 집안으로 1972년 장-피에르가 고품질 샴페인을 본격적으로 생산하며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현재는 딸 오펠리가 물려받아 와인 양조를 책임지고, 남편 오리안느는 운영을 맡아 프리미엄 샴페인 하우스로서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다. ‘라미아블, 리제트 에 바야르 블랑 드 블랑 그랑 크뤼 엑스트라 브뤼’는 2014년 빈티지가 첫 빈티지이며, 라미아블의 최고급 샴페인으로 연간 단 290병만 한정 생산한다. ‘라미아블, 페리 블랑 드 블랑 그랑 크뤼 엑스트라 브뤼’는 ‘오펠리’가 와이너리를 물려 받은 후 처음으로 만들어낸 고품질 샴페인이다. 자신의 딸과 이름을 조합해 제품명을 만들었으며 영어로 동음인 요정을 뜻하기도 한다. 포도 품종은 샤르도네 100%로, 볏짚 색의 반짝이는 금빛을 띄며 꽃 향기와 과일, 아몬드, 갓 구운 빵의 풍미가 특징이다.
도혜연 세무사, '법인컨설팅' 주제로 강의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황인재)는 지난 11일 농심호텔 2층 대청홀에서 ‘2024년 회원희망교육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황인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산지방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지난 6월17일 해운대 벡스코 오리토리움에서 기념식 및 학술세미나와 부울경 세무회계 경진대회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면서 내년 신년회에 50년사 발간 계획을 밝혔다. 이어 “이번 전자신고세액공제 폐지 저지에 부산회원들이 큰 기여를 했으며, 내년 초 윤일현 구청장과 함께 민간위탁사업비 결산서 검사에 세무사가 포함되도록 부산시의회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부산지방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한국세무사회 회무 참여에 감사드리며, 부산회원인 윤일현 회원님의 금정구청장 당선 또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부산지역 청소년 예술단인 월드엔젤피스 예술단 공연과 경품 제공 행사도 진행됐다. 송년회에는 부산지방회 황인재 회장을 비롯해 230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과 김선명‧천혜영 부회장, 구광회 감사,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임채철 법제이사, 박상훈 업무이사, 김완일 전 서
세종시 교육청과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운영 MOU 한국조세재정연구원(원장·이영)은 12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늘봄학교(프로그램)는 기존 초등학교 방과 후와 돌봄을 통합한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책연구기관과 교육청 간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는 늘봄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을 비롯해 건축공간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총 6개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과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 심교언 국토연구원장, 박찬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원장, 조판기 국토연구원 부원장, 이순태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 이상돈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들 국책연구기관은 향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협력해 기관별 전문성에 기반한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한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조세교육센터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조세교육
금융감독원은 12월 결산법인의 외부감사인 선임기한을 앞두고 회사 유형별 외부감사인 선임절차와 유의사항을 12일 안내했다. 금감원은 회사가 선임기한, 감사인선임위원회 선정 절차 등 법규상 요구사항을 위반하는 경우 감사인이 지정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 외부감사 대상 법인은 2021년 3만3천250곳, 2022년 3만7천519곳, 2023년 4만1천212곳, 2024년 10월 4만2천122곳으로 매년 증가세다. 올해는 10월까지 264개 회사가 외부감사인 선임기한‧절차를 위반해 감사인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2곳 대비 두배 넘게 증가한 것이다. 먼저 회사는 사업연도 개시일로부터 45일 이내에 외부감사인을 선임해야 한다. 직전 사업연도에 감사를 받지 않은 회사(초도감사)의 경우 사업연도 개시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만 선임하면 된다. 다만 감사위원회 의무설치 회사는 사업연도 개시일 이전까지 선임해야 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상법상 자산 2조원 이상 상장회사 또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금융회사가 대상이다. 또한 주권상장회사·대형비상장회사·금융회사는 연속 3개 사업연도 동일 감사인을 선임해야 한다. 이외 비상장주식회사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