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14. (토)

세정가현장

[대구청] 주요부서 과장 2명 공석 현안업무 차질 빚어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안원구)의 주요부서 과장2명이 장기간 공석으로 되어 있어서 각종 현안업무를 비롯 앞으로 중요업무추진에 적지않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현재 대구청의 과장 가운데 공석이 되어 있는 과는 법인납세과장과 조사1국 조사1과장인데 이들 두 과에 과장들이 장기간 공석이 되는 바람에 해당과 직원들은 산적한 현안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고 또 앞으로 중요업무 추진에도 적지 않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세원관리과 법인납세과의 경우 2006년도 12월말 결산법인에 대한 중간예납신고가 이달 말로 잡혀있고 여기에다 2007년도 국회 재정경제위 국정감사가 눈앞에 다가와 이에 대한 자료준비 등 현안업무가 시급한데도 과장이 장기간 공석으로 되어 있어서 업무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다.

 

대구청 조사1국 조사1과장의 경우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부서로서 조사1국의 조사업무 기획을 비롯 매우 중요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서 이들 두 과는 모두 지방청에서 가장 중요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과 들이다

 

이 때문에 이들 두 과는 잠시라도 과장이 공석이 될 경우 과의 현안업무는 물론이고 지방청 중요업무추진에 있어서도 매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과들이어서 과장들이 장기간 공석이 될 경우 업무추진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한편 대구지방국세청은 현재 이들 두 개 과에 대하여 과장직무대행체제로 과를 운영하도록 하고 있으나 장기간 공석이 될 경우 업무추진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 5급 이상 세무공무원 정기인사 때나 빈자리가 채워질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 최소한의 업무공백을 주려 나가고 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