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이장호 은행장은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금융을 선도하는 리딩 뱅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최고의 지역금융그룹으로 뻗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 “미국발 금융불안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되면서 은행산업을 둘러싼 금융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미래의 성장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동성관리를 강화해줄 것과 여신의 사후관리강화를 통한 부실여신의 방지와 수신기반 확충 등 리스크관리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전 임원진의 마인드변화”를 특별히 부탁했다.
이번 회의는 각 사업본부별 3/4분기 경영현안 분석 및 4/4분기 전략방향 설명에 이어 영업우수사례 발표와 양광모 휴먼네트워크 연구소장의 ‘인맥관리 노하우’라는 주제의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