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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1. (화)

세정가현장

[부산세관] 부산지역 11월 무역수지 3개월 연속 흑자

 부산ㆍ경남본부세관은 11월 부산지역 수출입 동향분석 결과 수출이 10억8900만 달러, 수입은 10억8800만 달러로 무역수지 100만 달러를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경우 고가 선박 수출이 지난달에 비해 60% 대폭 증가하고 자동차 및 철강제품이 전월에 비해 각 12% 감소해 전체 수출액은 전월에 비해 5% 감소했다.

 

 수입은 지난 9월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달에 비해 원자재, 자본재, 소비재가 각 4~11% 증가해, 수입액은 지난달 대비 6% 증가에 그쳤다.

 

 무역수지는 100만 달러 흑자로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중화학 공업제품 중 선박은 지난달에 비해 60% 증가했으나, 자동차 제품ㆍ부품 및 철강제품이 지난달에 비해 각 12%씩 감소, 전체 수출은 지난달에 비해 5% 감소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 증가했다.

 

 품목별 수입은 지난달에 비해 원자재는 4%, 자본재는 5%, 소비재는 11% 각각 증가해 전체 수입은 지난달에 비해 6% 증가한 수치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 증가한 수치이다.

 

 지역별 수출은 EU 등 대 선진국으로의 수출이 지난달에 비해 35% 증가했으나 일본, 미국으로 수출은 한 자릿수 감소해 지난달에 비해 15% 감소한 3억2,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개도국은 동남아, 중남미로 수출은 지난달에 비해 각 17%씩 감소했으나 중동으로 수출이 18% 증가해 지난달과 동일한 7억6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 수입은 EU, 일본 등 대 선진국으로부터 수입이 지난달에 비해 두 자릿수 증가해 지난달에 비해 12% 증가한 5억7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동남아, 중국으로의 대 개도국 수입은 지난달에 비해 5~13% 증가했으나 중남미로부터 수입은 45% 감소해 지난달에 비해 1% 소폭 감소한 5억1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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