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세연구원은 최근 '2016년 전국 지방세 담당공무원 생활수기 공모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재정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지방세무 공무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삶의 애환을 담은 생활수기 등을 공모한 것이다.
심사결과에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7명, 입선 20명 등 총 31명의 입상자가 발표됐다.
최우수상 수상작으로는 경기도 의왕시의 '내 아버지의 앵두나무'가, 전남 곡성군, 경기도 양평군, 경남 창녕군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이번 입상자들에 대한 별도의 시상식은 없으며, 자치단체별 전수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전국의 각 자치단체 가운데 우수사례로 선정된 사례들을 내달초 올타(OLTA·지방세 법령정보시스템)에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