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세무서 신축 청사의 공사가 마무리 작업에 돌입하면서, 4월달 이전을 앞두고 있다.

강서세무서(서장.김성준)가 오는 4월 24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납세자들에게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강서세무서 신청사 건물은 총 공사비 202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7층의 연면적 9,966㎡ 규모로 지어졌으며, 세련된 외관과 더불어 현재 마곡지구 내 1착으로 이전되는 관공서로 주목받고 있다.
신청사는 마곡역 인근 마곡중앙3로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마곡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5분이면 세무서를 방문할 수 있다.
강서서 관계자는 "신청사로의 이전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보다 나아질 것"이라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납세자를 맞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