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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30. (수)

내국세

대한민국 최고 공무원상 후보에 국세청 조사관 올랐다

역외탈세 방지 공적 최길만 본청 국제조사과 조사관

다국적 기업들의 지능적 역외탈세 방지에 혁혁한 공을 세운 최길만 국세청 국제조사과 조사관이 대한민국 공무원상 후보에 올랐다.

 

인사혁신처는 15일 제6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심의 후보자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봉사하고 국가 주요 시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무원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 2015년 신설됐다.

 

올해 후보자에 국세청에서는 최길만(6급) 본청 국제조사과 조사관이 올랐다. 최 조사관은 다국적기업 해외중간지주회사의 주식양도소득 탈루를 적발하고,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에 대해 고액의 세금을 추징하는 등 역외탈세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지난해 시상식은 4월26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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