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무서(ulsan@nts.go.kr, 서장·이재후)의 청사관리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울산서는 지난 2월 동울산서와 분리되면서 청사 관리비가 3급지 예산으로 배정됨에 따라 전기요금, 보안요금과 기타 소요경비 지출에 적잖은 애로를 겪고 있다.
이는 '99년도 통·폐합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세무서로 인정됐던 울산세무서가 금년 2월 동울산서와 분리되면서 종전 1급지 예산에서 3급지 예산을 배정받게 됐다는 것.
이로 인해 울산서는 청사 관리에 적잖은 고충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