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청장. 박찬욱)이 본청 감사에 이어 감사원으로부터 종합감사를 받는다.
지난 15일에 시작, 오는 12월1일(금)까지 실시될 감사원 감사는 3년 주기의 정기감사로 감사원 재정금융감사국 4과에서 나와 국세청사 5층 대회의실에 감사실을 설치,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번 감사에서 감사원은 서울청의 소관업무에 대한 적정집행 여부, 지방청장과 세무서장 등 기관장의 판공비 적정지출 여부 등을 중점감사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청은 최근 인사에서 감사관이던 김용재 現 국세청 감찰과장이 본청 과장으로 영전하고, 후임으로 정환만 수원서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황상순 감찰계장, 최영관 감사1계장 등 3인방이 3색 조화를 이루며 예방감사와 업무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