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생존장병 자녀, 전사자 유자녀 석성선행장학생 선발 지난 13일 장학회 사무실 초청해 장학금‧기념품 전달 천안함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조용근 (재)석성장학회 이사장이 천안함 생존장병 자녀와 전사자 유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석성장학회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천안함 생존장병 자녀와 전사자 유자녀들을 ‘석성선행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천안함 생존장병과 미망인을 비롯해 선발학생 등 11명이 참석했다. 조용근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사건 이후 지금껏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우면서 공부시켜 온 생존장병들과 미망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선발된 자녀들에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부모님을 존경하고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석성장학회는 천안함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전사자 유자녀 뿐만 아니라 생존장병 자녀들에게도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를 위해 매년 선행(善行)장학금을 확대 지급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근 이사장은 국민성금 146억원으로
국회 인사청문회 서면질의·답변 작년 조사분야 정원 179명 감축…"인력 확충 추진"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역외탈세 등 지능적・악의적 탈세분야에 대한 세무조사 인력 확충 필요성을 피력했다. 또한 세수 확보방안에 대해서는 맞춤형 도움자료 제공 확대와 신고서 미리·모두채움 등 성실신고 지원을 강화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한 체납징수 활동 강화, 고액·중요사건 불복 적극 대응 등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강 후보자는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 앞서 세수 확보방안, 국세청 조직 개편, 세무조사 개선 필요사항 등을 서면질의한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 세무조사 기획의 개선 필요사항을 묻는 질의에 “법인・개인사업자 수 증가, 탈세의 지능화・고도화 등에도 불구하고 세무조사 인력은 감소해 ‘성실납세문화 정착’이라는 세무조사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지난해말 조사분야 정원을 179명(전체 조사인력의 4%) 감축했다. 그러면서 “과세인프라 확충(전산시스템 고도화 등), 포렌식 조사 지원 확대 등을 통해 탈세 대응역량을 향상시켜 나가는 한편, 관계부처와도 적극 소통해 지능적・악의적
지난해 국세청이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무조사가 5년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사업자 세무조사 부과세액은 4천483억원으로, 2019년 1조6천232억원에 비해 ‘반의 반토막’으로 줄었다. 16일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유형별 세무조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9년 4천662건이던 개인사업자 세무조사는 지난해 3천842건으로 800건 넘게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개인사업자에 대한 부과세액은 1조6천323억원에서 2020년 1조722억원, 2021년 7천944억원까지 지속 하락하다 2022년 9천578억원으로 늘었지만 1년만에 4천483억원으로 반토막났다. 반면 법인사업자에 대한 세무조사 건수는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0~2022년 4천건 언저리에서 머물다 지난해 4천432건으로 다시 늘었다. 이에 따라 4조원을 넘지 않던 법인사업자에 대한 부과세액도 4조619억원으로 다시 4조원대를 돌파했다.
국세청의 대기업·대자산가 등 4대 탈세 중점 관리분야에 대한 세무조사가 최근 5년간 계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박수영 의원(국민의힘)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중점관리 분야별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대기업·대재산가 △고소득사업자 △세법질서·민생침해 △역외탈세 총 2천187명을 세무조사해 4조4천861억원을 부과했다. 최근 5년간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는 2019년 2천963명, 2020년 2천570명, 2021년 2천571명, 2022년 2천434명, 2023년 2천187명으로 5년간 800명 가까이 감소했다.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분야는 세법질서·민생침해 분야다. 2019년 645건이던 세무조사 건수는 500건대를 유지하다 지난해 371건까지 떨어졌다. 다만 부과세액은 6천552억원으로 5년간 가장 많았다. 고소득 사업자에 대한 세무조사도 크게 줄었다. 2019년 808건이던 고소득 사업자에 대한 세무조사는 600건대에서 지난해 565건으로 500건대로 내려앉았다. 부과세액도 2019년 6천291억원에서 지난해 3천886억원으로 2천500억원 가량 줄어들었다. 대기업·대자산가에 대한 세무조사는 2019년 1천277건에
심판청구 8천644건, 51.5% 급증…경정청구 환급액 25%↑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서울지방국세청장으로 근무한 2022~2023년 납세자들의 서울청 조세불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기간 조세심판원에 접수된 심판청구는 앞선 2년간 합계보다 51.5%까지 급증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의 대규모 세수결손을 메우기 위해 강 후보자가 무리한 과세를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세청 자료를 토대로 강 후보자가 청장으로 있던 2022~2023년 서울지방국세청의 조세불복률이 과거에 비해 급증했다고 밝혔다. 납세자의 법적 구제장치인 조세불복제도는 △국세청에 제기하는 심사청구 △조세심판원에 제기하는 심판청구 △법원에 제기하는 행정소송 크게 3개로 구분된다. 납세자들은 과세처분에 대한 행정소송을 제기하기 앞서 국세청, 조세심판원 등에서 반드시 심결을 받아야 한다. 2022~2023년 국세청에 접수된 서울지방국세청에 대한 조세불복 심사청구 건수는 총 308건으로 2020~2021년간 접수된 255건보다 약 20.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조세심판원에 접수된 조세불복 심판청구는 8천644건으로 2020~20
신방수 세무사 著 '메디컬 건물 이렇게 취득하고 운영하라' 메디컬 건물을 취득하면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을까? 취득세는 얼마나 될까? 누구의 명의(본인, 가족, 법인)로 취득해야 좋을까? 메디컬 건물을 운영할 때 주의해야 할 세무상 쟁점은 무엇일까? 국내 최초로 메디컬 건물에 대한 절세법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책이 발간됐다.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베테랑 세무사인 신방수 세무사가 내놓은 ‘메디컬 건물 이렇게 취득하고 운영하라’가 그 책이다. 메디컬 건물은 주로 의료업을 위해 사용되는 부동산을 말한다. 소규모 상가부터 대규모 빌딩을 포함한다. 특히 대규모 빌딩이 메디컬 빌딩으로 불리는데, 보통 2층 이상 10층 정도의 규모로 병의원, 약국, 검사실 등 다양한 의료시설이 밀집돼 운영된다. 메디컬 건물은 의료사업자가 직접 취득해 사업장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제3자인 개인이나 법인이 취득해 의료사업자에게 임대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메디컬 건물을 의료사업자의 가족이나 가족법인이 취득해 의료사업자에게 임대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가족법인은 영속성이 강하고 상속·증여 측면에서 효용성이 커 이에 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메디컬 건물을 취득할
15일부터 제1컨테이너검사센터에 컨테이너 중량 측정기 운영 평택직할세관(세관장·양승혁)이 수입 농산물의 중량 속이기 밀수에 대한 원천차단에 나선다. 평택세관은 15일부터 제1컨테이너검사센터에 컨테이너 중량 측정기(‘이하’ 계근대)를 설치·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세관은 고추, 양파 등 고세율 농산물을 신고한 중량보다 과적해 밀수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화물 중량을 측정한 후 수입자 등이 신고한 중량과 비교해 차이가 있는 경우에 정밀검사를 할 예정이다. 양승혁 세관장은 “앞으로 세관 계근대를 활용한 중량측정을 통해 정상 수입 농산물은 검사 생략 등 간소화로 국내유통을 원활히 하고 이상화물은 철저한 검사와 과세로 통관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며, 이는 고세율 농산물 초과 밀반입 차단으로 국내 농산물 생산농가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8개 기업 대상…이달 15일~26일 신청·접수 부산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부산세관은 상반기에 51개 기업을 지원했고 하반기는 약 18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당 기업 규모(매출액) 등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하반기 신청 및 접수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로,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기한 내에 관세청 FTA 포털 누리집으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하이트진로는 블루리본 서베이와 협업해 '더블 임팩트 맛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블루리본 서베이가 맥주 브랜드와 파트너십 관계를 맺은 것은 켈리가 최초이다. 더블 임팩트 맛집 캠페인은 켈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전국의 맛집을 발굴하고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 임직원이 추천하고 블루리본 서베이가 객관적인 데이터 수집을 통해 △첫 맛은 부드럽고 끝 맛은 강렬한 켈리와 잘 어울리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음식 맛이 뛰어나고 서비스 후기가 긍정적인 곳 △편안한 분위기로 즐거운 경험을 남길 수 있는 곳 등 3가지 선정 기준에 부합한 전국 1천개 맛집을 선정했다. 하이트진로는 더블 임팩트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켈리&블루리본 인증 스티커와 인증패를 제공해 가게 홍보를 지원한다. 1천개 맛집 중 추첨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를 별도 제작해 켈리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에도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켈리&블루리본 맛집 가이드북 1만권과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제작한 선물세트를 영업 현장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켈리와 함께 할 때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을 일상 속에서 직접 경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석정)는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4 수출입 회계와 세무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김겸순 세무사가 △무역실무 관련 세무회계 △외환거래법 관련 수출입대금결제 △신용장(내국신용장 포함) 관련 세무회계 △관세환급특례법 관련 세무회계 △수출입 유형별 세무회계 △선하증권 양도와 세무회계 △외화자산부채의 환산 평가를 설명한다. 고시회는 "수출입관련 핵심내용 사례, 예규 및 판례를 통한 분석 등 각종 국제거래에서 야기될 수 있는 회계 및 조세문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23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참석인원은 180명으로 제한된다.
3년간 1억 넘게 번 20대 이하 유튜버 2.5배 증가 개인계좌 통한 후원금, 과세 사각지대로 존재 차규근 의원 "국세청 기민한 대응방안 마련해야" 최근 3년간 연 1억원 넘게 버는 20대 이하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가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버, BJ, 틱톡 등 플랫폼이 다양해지고 이를 통해 소득을 올려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차규근 의원(조국혁신당)이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인 미디어 창작자(유튜버, BJ, 크리에이터 등)의 전체 인원은 2020년 2만756명에서 2022년 3만9천366명으로 약 1.4배 증가했다. 총 수입금액도 4천521억원에서 1조1천420억원으로 두 배 넘게 늘었다. 미디어 콘텐츠 창작을 주 업무로 하는 법인은 2021년 375개에서 2023년 1천361개로 증가했다. 총 수입금액은 1천5억원에서 6천610억원으로 크게 뛰었다. 1인 미디어 창작자는 전 연령대에서 늘었다. 20대 이하는 2020년 1만1천827명에서 2022년 1만9천579명으로 늘어 전체 인원의 절반을 차지했다.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은 40대다. 2020년 1천897명에서 2022년
송언석 의원, '3년 유예' 소득세법 개정안 대표 발의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 시행일을 2025년 1월1일에서 2028년 1월1일로 3년 유예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현행 소득세법은 내년 1월1일부터 가상자산을 양도·대여함으로써 발생하는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분리과세한다. 그러나 국내 다수 전문가들은 가상자산 과세를 위한 투자자 자진 신고·납부 및 지원 시스템이 구축돼 있지 않아, 내년부터 성급하게 가상자산 소득 과세가 시행될 경우 가상자산 시장에 큰 혼란을 일으킬 것이라는 우려를 계속 제기해 왔다 .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공제액은 250만원에 불과해 사실상 모든 투자자가 납세 당사자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 높은 세율로 대다수의 투자자가 급격하게 시장에서 이탈할 것이 예상되는 등 가상자산 시장에 전체적인 위축을 초래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 송언석 의원안은 가상자산 소득 과세에 대한 정교한 제도 마련을 위해 2025년 1월1일 예정돼 있는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 시행일을 2028년 1월 1일로 3년간 유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송언석 의원은 “모든 투자자가 납세
조인정 세무사, 11기 청년세무사학교서 AI 활용법 강의 챗GPT, TP프로그램, 매크로키보드, 클로바노트 소개 인공지능(AI)가 전통적인 굴뚝산업부터 금융산업까지 모든 산업군에 확산되고 있다. 인공지능(AI)가 방아쇠를 당긴 대변혁은 곳곳에 스며들면서 우리 일상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구축되고 있다. 기업들도 빠르게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세무회계사무소도 AI를 다양하게 업무에 접목하고 있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지난 12일 고려대 신법학관에서 개최한 제11기 청년세무사학교에서 상증세 상담기본프로세스, 재산재세 업무전략과 함께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한 AI 활용’을 비중있게 다뤘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조인정 세무사는 세무회계사무소 업무현장에서 유용한 4가지를 소개했다. 챗 GPT, TP프로그램, 매크로 키보드, 클로바 노트다. 그는 활용사례를 들어 실제 업무현장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챗GPT는 자동화된 작업 처리 및 데이터 분석, 논문 및 보고서 요약, 외국어 번역 및 작문에 유용하다. 청년세무사들의 주된 홍보수단인 블로그 및 유튜브 대본 작성, 아이디어 회의, 세무상담 시뮬레이션까지 도와준다. 예를 들어 장
"경쟁 아닌 윈윈 관계…재미있고 유쾌한 지역회 만들겠다" 서명옥 의원, 최진복 역삼세무서장 등 참석 축하 메시지 개업세무사만 1천100여명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역삼지역세무사회를 이끄는 김정훈 회장이 연임됐다. 역삼지역세무사회는 12일 강남씨어터 3층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김정훈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정훈 회장은 지난 2년간 역삼지역회를 '화합과 단합'으로 이끌어 지난해 15년만에 우수지역세무사회 표창을 받도록 이끌었다. 현재 한국세무사회 총무이사로도 맹활약하며 사업현장, 세무사회, 세무사제도 ‘3대 혁신’을 뒷받침하고 있다. 김정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화합과 단결을 모토로 지역회를 운영했다. 2년 임기 동안 200여명의 세무사들이 개업하러 의견서를 받으러 오는 자리에서 역삼에는 세무사들이 1천100명이나 있지만 서로 경쟁하는 관계가 아닌 서로 도와주는 윈윈의 관계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열정적인 후배들의 도움을 받아 또 존경하는 선배들을 모시고 재미있고 유쾌한 지역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서명옥 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서 의원은 "세제개편안을
하이트진로음료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소용량 ‘블랙보리 라이트 340mL’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블랙보리 라이트는 안토시아닌, 베타글루칸, 식이섬유가 풍부한 100% 국내산 검정보리를 활용한 보리차로, 기존 오리지널의 특유의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 보다 가볍고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먹는 즐거움과 건강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열풍에 따라 열량을 제로(0kcal)로 낮춘 것은 물론 설탕, 카페인, 색소 등을 일절 첨가하지 않았다. 하이트진로음료는 1인 가구의 증가 및 외출 시 필요한 것만 가볍게 챙기는 미니멀리즘 트렌드에 맞춰 기존 175mL, 520mL, 1.5L 용량에 이어 휴대성과 간편성을 강조한 이번 블랙보리 라이트 340mL를 출시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블랙보리 라이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성원에 힘입어 이번 소용량 제품 출시를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갈증나기 쉬운 여름 야외활동에도 가방에 휴대하며 수시로 수분을 보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