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지난해 역대 최대인 299억원의 체납 지방세를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구청장·신연희)는 다양한 기법의 체납징수 활동과 강력한 행정재제 조치를 통해 전년대비 30%(69억원) 증가한 299억원의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징수 실적으로 강남구는 최근 경제성장율(GDP) 둔화, 소비자 물가지수의 상승 등 여러 경기불황의 악재 속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2년 연속 체납규모 감소를 이뤄냈다. 특히 구는 점점 악화되는 경기침체 속에 늘어나는 체납규모를 감소시키기 위해 '체납징수 총력을 통한 체납규모 최소화!'라는 목표를 세우고 다각도의 징수기법을 모색해 추진했다. 이를 통해 ▷체납처분 활동 강화 ▷강력한 행정 제재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집중 징수 활동 ▷체납 영세사업자의 경제회생 지원 등 체계적인 체납 지방세 징수가 추진됐다. 체납처분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의 공공기록정보 신용정보원에 제공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요청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지방세 체납자 관허사업 제한 요구 등 강력한 행정제재가 이뤄졌다. 또한 고액 체납자의 집중 징수활동을 위해서는 ▷신탁
여수수산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지방세 지원이 이뤄진다. 전라남도는 여수수산시장 화재 피해 주민들에 대한 지방세 지원기준을 마련해 여수시에 통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재 피해 주민은 취득세 등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의 납부 기한에 대해 6개월에서 최장 1년간 연장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가 납기인 2017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도 6개월간(최장 1년) 징수유예가 가능하다. 6개월간(최장 1년) 체납액의 징수유예를 통해 압류나 체납처분 집행도 금지되며, 징수유예 기간 동안 붙게 되는 월 1.2%의 가산금도 면제된다. 화재로 건축물자동차기계장비가 멸실되거나 파손돼 대체 취득하는 경우에도 취득세등록면허세가 면제된다. 전남도는 이밖에도 여수시가 피해상황을 고려해 필요한 경우 시의회 의결을 거쳐 지방세 감면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하고, 여수지역의 마을세무사 9명을 활용,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했다. 고병주 전라남도 세정과장은 "피해 주민들이 지방세 지원 내용을 충분히 알고 혜택을 받도록 여수시와 협조해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제조업체 10곳 중 7곳은 경쟁력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중소제조업체 33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스마트공장에 대한 중소제조업 의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제조혁신의 방안으로 '스마트공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된 것이다. [사진2]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중소제조업체는 67.4%로 불필요하다고 답한 비율은 13.6%에 불과했다. 스마트화 추진이 가장 시급한 분야로는 '생산(공정) 및 품질검사(73.8%)'로 나타났으며, 스마트공장 도입의 기대효과로는 '생산성 증가(71.9%)', '품질개선(64.6%)', '비용절감(64.6%)'의 순으로 조사돼 중소제조업의 스마트화 수요가 생산효율화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4] 반면, 스마트공장 도입시 중소제조업의 우려사항으로 '투자자금 부담(83.3%)'이 가장 많이 꼽혔고,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 등 사후관리 부담(57.4%)', '전문인력 확보 어려움(35.7%)' 순으로 나타나 자금지원
오는 3월부터는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원칙적으로 금지돼, 업무상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꼭 필요하지 않은 시행규칙의 주민등록번호 수집근거가 삭제되고 조세나 병역, 과징금·과태료 부과, 감염병 관리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허용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3월까지 주민번호 수집근거 시행규칙을 모두 없애는 내용의 ‘주민등록번호 수집 근거법령 일제 정비계획’을 17일 발표했다. 이번 정비계획은 행정기관 등이 주민번호를 시행규칙에 근거해 쉽게 수집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 주민번호의 오남용 우려가 있어 이를 제한하고자, 지난해 3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을 통해 법률과 시행령이 아닌 시행규칙으로는 주민번호를 수집할 수 없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우선, 업무상 주민번호 수집이 꼭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 속하는 해당 시행규칙의 주민번호 수집근거가 삭제된다. 이에 따라 선거범죄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조서나 공인노무사의 고의나 과실로 인한 손해배상금으로 보증보험금을 지급 신청서 등에 주민번호를 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조세나 병역, 과징금·과태료 부과, 결격사유 확인 등 권리·의무 관계 확인에 있어 반드시 당사자 확인이 필요하거나, 소송 및 범죄수사, 감염병 관리 등 당사자
#어머니, 장인, 12세 자년 등 총 3명을 부양가족으로 두고 있는 연봉 5천500만원의 직장인 A씨는 납세자연맹의 '2017년 연말정산계산기'를 이용해 본 결과 올해 결정세액이 180만이고 원천징수된 기납부세액이 160만원인 것을 확인, 20만원의 환급을 예상했다. 하지만 연맹의 연말정산계산기에서 합께 서비스 되고 있는 '놓친 소득·세액공제' 기능을 통해 작년 암수술을 진행한 57세의 장모님이 장애인 공제 대상임을 알게 돼 장모님 기본공제 150만원, 장애인공제 200만원, 의료비공제 100만원을 추가로 공제받아 66만원을 더 환급받을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올해 환급액 연말정산 확인은 물론 놓치기 쉬운 소득·세액공제까지 찾아주고 내년 세테크 전략까지도 조언해주는 연말정산계산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김선택)은 올해 연말정산뿐 아니라 놓친 공제 찾기, 내년 절세전략을 개인별 맞춤식 세테크리포트로 제공하는 '2017년 연말정산 계산기'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납세자연맹 관계자는 "연말정산계산기는 2003년 한국에서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 한 이후 단순히 환급액을 알려주는 수준에서 세테크전략까지 조언해주는 계산기로 진화를 거듭했다"
설 명절을 맞아 부산 깡통시장, 청주 육거리시장 등 전국 524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무료로 주차가 가능해진다. 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연중 주차 허용시장 158개소를 비롯한 별도 366개 전통시장 등 총 524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16일 밝혔다. 평상시 전통시장 이용을 꺼려하는 이유가 주차공간 확보가 곤란하고 주차시설 등 접근성이 낮은데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일정시간 주차를 허용해 쉽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편의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의 협조 하에 도로여건 및 시장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으며,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자치단체 주정차관리요원이 배치돼 주차를 관리하게 된다. 금번 주차 확대 허용 조치에 따라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내수경기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추석 명절동안 처음으로 연중 주차가 허용된 시장을 중심으로 실시한 성과분석 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 이용객 수는 16.9%, 매출액은 2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덕섭 행자부 지방행정실장은 "최근 내수 경기회복이 둔
[사진2]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이재혁)가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풍성히 담아낼 수 있는 '델몬트 주스 설 선물세트' 6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소비자들의 실속있는 소비성향을 반영해 1만원부터 1만4천원 사이의 가격대로 국내 1등 주스 브랜드 '델몬트'의 제품 중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들 위주의 총 6종의 중저가 세트로 구성됐다. 델몬트 트루주스 과일듬뿍 선물세트는 건강한 주스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설탕과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고 과일 자체의 천연당으로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True Juice로 구성했다. 기존 오렌지, 제주감귤 100% 주스에 요즘 대세인 자몽 100% 주스가 추가됐으며, 제주감귤만을 사용해 제대로 된 감귤주스의 맛을 낸 '제주감귤듬뿍 3본입 세트'와 다양하게 프리미엄 주스를 즐길 수 있는 '오렌지듬뿍·자몽듬뿍·제주감귤듬뿍 3본입 세트' 등 2종으로 이뤄졌다. 델몬트 페트 선물세트는 1.5L 용량 제품으로 한국 전통의 멋이 물씬 풍기는 보석함 느낌의 포장재로 꾸민 '오렌지·포도·망고·토마토 4본입 세트'와 단아한 고급 보자기 모양의 선물상자에 담긴 '포도·매실·제주감귤
인천시가 지방세 체납자의 은닉재산 정보를 제보한 시민에게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인천광역시(시장·유정복)는 시민들의 협조를 받아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1월부터 '지방세 체납자 은닉재산 시민제보 포상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는 포상제 운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인 '인천 이택스(http://etax.incheon.go.kr/index.etax)'에 온라인제보시스템(시민제보 창구)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시민제보는 인천 이택스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이나 법인 누구나 연중 언제든지 제보할 수 있으며, 제보할 때는 지방세 체납자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서류, 관련 장부 등 구체적인 증빙자료를 제공해야 한다. 인천시는 제보된 체납자 은닉재산 정보에 대한 사실조사를 실시한 후, 포상금 지급까지 One-Stop으로 처리하게 된다. 특히,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며 익명의 제보는 허위 또는 음해의 우려가 있는 만큼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제1항제3호에 따라 접수하지 않고 있다. 제보에 대한 포상금은 해당 지방세 체납액이 완납되는 경우 지급되고, 체납자 은닉재산 1천만원 이하의
행정자치부는 16일부터 오는 3월 24일까지 총 68일간 전국 읍·면·동에서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는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것으로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를 확인해 주민등록 사항의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게 된다. 행자부는 정리대상으로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주민등록 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자의 재등록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정리 ▷100세 이상 고령자 거주 및 생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통·이장이 직접 전 가구를 방문해 세대 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주민신고사항과 다른 경우 주민등록 담당 및 통·리 담당 공무원이 상세한 개별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사실조사 결과 신고사항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 최고장을 발부해 신고할 것을 촉구하고, 수취인 불명 등으로 최고장을 전달할 수 없는 경우 공고 절차를 거쳐 말소나 거주불명 등록 등의 직권조치가 취해진다. 또한 기존 거주불명 등록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거짓 신고자와 이중 신고자 대해서는 고발조치 하는
틀에 박힌 행정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온 서울시 중구가 개발부담금 부과처분취소심판에서 이례적인 승소를 이끌어냈다. 서울시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해 12월 22일 도시환경 정비사업 시행자와의 개발부담금 부과처분취소심판에서 끈질긴 노력과 변론 끝에 승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6년 2월 구는 장교구역 제4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완료한 사업시행자에게 개발부담금 7억4천4백만원을 부과했지만, 이에 불복한 사업시행자는 기부채납토지 매입가격을 개발비용으로 인정해 개발부담금을 취소해 달라며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하지만 구는 해당부서인 토지관리과장을 주축으로 감정평가사·토지개발사업 전문가 방문상담과 함께 6개월간 인근 토지의 감정평가와 토지거래 사례를 살피고, 고문변호사의 법률자문과 질의를 통한 법리해석 등으로 개발부담금 부과의 적법성을 증명해 냈다. 끈질긴 변론과 법률 대응을 통해 중앙토지수용위원회로부터 사업시행자의 비정상적인 부동산 매입가격은 개발부담금에서 공제되는 개발비용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승소판결을 이끌어냄으로써 사업시행자에게 부과한 개발부담금 7억4천4백만원을 세수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전국 지자체에서는 토
연말정산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연말정산 기간을 앞두고 '민원24' 홈페이지에 연말정산 맞춤형 전용창구를 개설해 1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민원24'는 행정기관 방문없이 집·사무실 등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필요한 민원을 안내받고, 신청·발급·열람할 수 있는 정부 온라인 민원포털 창구로 지난해 12월 기준 총 1,528만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연말정산 처리는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되, 각종 증명사항이나 추가 정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민원24에서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게 된다. 민원인은 주민등록표 등·초본은 물론 장애인 증명서, 외국인등록 사실증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 연말정산에 필요한 대부분의 증빙서류를 무료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윤종인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연말정산 기간동안 민원24 명칭과 웹사이트 주소(minwon.go.kr)를 반드시 확인 후 이용해야 한다"며 "더욱 편리한 지원을 위해 국민중심의 온라인 민원서비스를 발굴·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가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통해 총 101억원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기업체 총 791개 법인에 대해 정기·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101억3,300만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15년 추징실적인 86억1,500만원 보다 17.6% 증가한 것으로, 4년 주기로 실시하는 법인 정기 세무조사로는 715개 법인에 대해 81억4,400만원이, 지방세 취약분야 중점과제 기획조사로는 76개 법인에 대해 19억8,900만원이 추징됐다. 세목별 추징세액으로는 취득세 관련이 84억 4,500만원으로 전체 추징액의 83.34%를 차지했고, 지방소득세는 7억 7,500만원(7.6%), 재산세는 6억5,800만원(6.5%), 주민세는 2억5,500만원(2.5%)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추징사례로는 ▷감면 부동산의 목적 외 사용(43억3,300만원) ▷공동주택 신축 관련 취득 부대비용의 신고누락(19억8,400만원) ▷과점주주 취득세 신고누락(12억6,400만원) ▷지방소득세 및 주민세 신고누락(10억3,000만원) ▷납세자 착오 등에 따른 과소신고(9억5,200만원)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법인이
국세동우회는 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세청 전.현직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인사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2017년 신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신년회에서는 전·현직 동우회원들의 덕담과 국세행정을 성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로 가득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국세동우회 신년회에는 전.현직 국세청 직원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업무보고를 통해 ▷혁신이 촉진되는 경쟁적 시장 조성 ▷대·중소기업 간 건강한 기업 생태계 확립 ▷소비자 권익이 증진되는 소비 환경 구축 등 3대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기획재정부 등 5개 부처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업무계획 '기업·소비자와 함께 활력있는 시장 구현'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고했다. 공정위는 경제 제질 개선과 경제 활력 제고 및 혁신이 촉진되는 경쟁적 시장 조성을 위해 경쟁제한적 구조와 행태를 지속적으로 바로 잡아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도체 등 표준기술이 확산된 시장에서의 R&D 혁신 경쟁을 저해하는 행위와 국민들의 약값 부담을 높이는 복제약 출시 지연 담합 등의 감시가 강화된다. 지식산업감시과 신설을 계기로 표준기술 보유·이용 현황에 관한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독과점이 고착된 분야의 경쟁 촉진 방안 마련 및 경쟁제한적 규제 개선과 기업결합 심사를 통해 독과점 시장 구조를 개선할 방침이다. 의료 서비스 등 국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분야의 담합 등 불공정 행위도 집중적으로 감시하게 된다. 또 중간금융 지주회사 제도 도입 등 대기업집단의 소유 구
양천세무서(서장.이용군)는 4일 양천문화센터 해누리홀에서 양천구 관내 원천징수의무자 등을 대상으로 '2016년 귀속 연말정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1] [사진2] 이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총 3시간 동안 진행된 연말정산 교육은 국세청에서 제작된 '연말정산 신고안내' 책자와 함께 스크린 화면을 통한 강의가 이뤄졌다. 유환문 법인세과 2팀장의 설명으로 진행된 강의를 통해 올해부터 적용되는 개정세법과 전자신고 요령, 편리한 연말정산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업체 실무자는 "연말정산 관련 개정세법 등 실무자 관점에서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업무가 좀 더 수월해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천서는 귀속 연말정산 교육 등 지속적으로 관내 납세자와 실무자들을 위한 교육 및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