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세무서는 22일 지하 대강당에서 제3대 곽동국 관악세무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곽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는 미래로 도약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위해 균공애민(均貢愛民)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국민과 함께하는 세정 ▷국세청 본연의 업무에 충실 ▷성과 중심의 인사문화 정착 위한 일관되고 공정한 인사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맞는 자기발전 노력 등을 언급하며 "여러분 모두 국세청 변화의 주인공임을 기억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곽 서장은 "행복하고 활기찬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저부터 격의 없이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갖고, 이를 통해 직원 여러분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자연스럽게 일하고 싶은 행복한 직장문화가 정착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곽 서장은 59년생 경북 달성 출신으로 영남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7급 공채로 국세공무원에 입문한 이후 성동세무서 법인세과장, 청와대 파견, 대구청 세원분석국, 중부청 무한추적팀, 김천세무서장,
제15대 유성현 국세상담센터장의 취임식이 22일 개최됐다. 국세상담센터가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된 후 경력개방형 직위 센터장 체제로의 첫 걸음이다. [사진1] 유 센터장은 "아름다운 제주 혁신도시에서 최고의 전문가인 여러분들과 함께 근무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면서 "이 자리를 임명해 주신 임환수 청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세상담센터는 올해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됐으며, 자율성, 전문성, 성과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변화의 기점에 있다"며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센터장으로 부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헌신적으로 업무 중인 구성원 여러분들을 직접 보니 못할 것도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또 유 센터장은 "공조직의 안전성의 바탕을 두고 민간조직문화의 유연성과 효율추구를 조화롭게 접목시키고자 한다"면서 "민간기업에서의 근무경험과 구성원들의 축적된 전문성을 결합해 납세자의 소리를 가슴으로 듣고 불편을 없애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생활속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 센터장은 "우리가
구로세무서는 22일 1층 대강당에서 제33대 조세희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조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수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납세자가 납세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공정한 세정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 서장은 "준법 청렴세정을 확고히 정착시켜야 한다"고 주문하며 "직원 모두가 프로의식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변화하는 세정에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 서장은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조세희 서장은 63년생 충남 예산 출신으로 중대부고, 국립세무대학(1기),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졸업 후, 8급 특채로 국세공무원에 입문해 국세심판원, 국세청 법인세과, 서울청 국제조사1과,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서산세무서장, 주류면허지원센터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 제33대 구로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강서세무서는 22일 강서세무서 대회의실에서 제42대 김성준 강서세무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김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마곡지구 개발로 서울 서부지역의 명품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강서구를 관할하고 있는 강서세무서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김 서장은 "강서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중 서초구 다음으로 넓은 지역"이라며 마곡지구 개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세정을 집행하고 납세자의 작은 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여 듣는 적극적인 자세로 세심한 세정을 집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직장의 분위기가 화목하고 활기찰 때 생산성도 그만큼 향상된다"면서 화목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상·하간, 동료간 소통과 서로 이해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성준 서장은 59년 서울 출신으로 한성고,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국세청 정보개발1과, 나주세무서장, 광주청 징세법무국장, 노원세무서장, 도봉세무서장, 관악세무서장 등을 거쳐 제42대 강서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사진2]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는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이 다양한 맛의 주스탄산음료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올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은 올해 약 41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3% 증가한 성과이다.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은 출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수량 3.5억개, 누적 판매액 1,700억원을 달성, 주스탄산음료의 대표 제품으로 성장하고 있다. 과즙을 10%나 넣어 과일 본연의 풍부한 맛과 함께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탄산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 제품의 장점과 사과, 오렌지, 포도 총 3종에서 복숭아, 망고, 자몽, 청포도 등 6종으로의 확대, 패키지를 355ml 캔 6종, 400ml 페트 4종(소매용, 업소용 각 2종)으로 다양화하는 등 세분화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킨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롯데칠성음료는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휴대성을 높인 페트병 목 부분이 긴 독특한 모양의 디자인으로 밝은 녹색(사과)과 분홍색(자몽)의 400ml 용량의 롱넥보틀을 선보였다. 올해
제25대 이용군 양천세무서장의 취임식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양천세무서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사진1] 이용군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번 부임으로 양천세무서에서 세 번째 근무를 하게 되어서 그런지 다른 세무서보다 많은 정이 느껴지고 감회도 새롭다"면서 "역량이 출중한 여러분들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고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 서장은 직원들에게 '기본에 충실해 줄 것'을 주문하며 "각종 법령 및 제반 규정을 반드시 준수하고, 평소 기본에 충실하게 업무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편법을 찾는 등 기본을 벗어나면 차후에 틀림없이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방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서로 공감·배려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와 함께 최근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한 대외 여건을 언급하며 '청렴의 생활화'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서장은 "'유지경성(有志竟成)',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일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뜻이다"며 "늦었다고 생각하는 이 순간이 가장 빠를 수도 있다"고 비전(Vision)을 갖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군 서장은 61년 충북 연기 출생으로 국립세무대학(1기)을
노원세무서는 2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오상휴 신임 서장에 대한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오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곳 노원세무서에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전임 정용대 서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에게 신뢰받는 세정을 강조하며 "성실납세자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갖도록 하고, 탈세자에게는 엄정하게 대응하는 공평세정과 친절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신뢰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오 서장은 "급변하는 세정환경에서 기존 틀에 얽매여 업무비효율을 가져오는 일처리는 자제하고, 납세자 친화적이고 창의적·효율적인 방법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강조했다. 아울러 직장 선후배·동료 간의 소통은 몸의 혈액순환과 같다며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오상휴 서장은 73년 전북 고창 출신으로 행시 45회, 중부청 조사1국, 국세청 부동산 납세관리국,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실, 서울청 조사2국, 서울청 조사3국,
부산시카카오페이를 이용해 지방세 고지·납부 서비스가 시작된다. 카카오는 22일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청구서' 서비스를 이용한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신용카드는 물론 은행계좌를 연결해 사용하는 카카오머니 결제도 지원되며, 카카오는 지난 9월 26일 전자고지결제 사업자 (EBPP) 최초로 부산시와 지방세 고지 및 정산 동시 대행에 대한 제휴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다음달 2일까지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카카오페이 청구서'에서 삼성카드로 부산시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오픈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현재 카카오페이 청구서 제휴기관은 한국전력공사, 부산광역시, 하나카드, 경남에너지, 미래엔서에너지, 총 5곳으로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페이 홈페이지(http://www.kakao.com/kakaopay/bill)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 서비스 내 제휴기관 홍보 및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 유통 채널을 마련해, 부산시민은 청구서 서비스 가입과 함께 주요 시정소식 및 지역행사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한숙향 강서세무서장은 21일 강서세무서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사진1] [사진2] 이날 명예퇴임식에는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 한재연 국장과 국세청 여성관리자 모임인 국향회를 비롯한 많은 직원들과 강서세무서 명예서장단, 세정협의회, 강서상공회의소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39년 4개월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여성으로서 세원과 조사분야를 개척해나간 지난 시절의 소회를 밝히고 국세청과 동료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퇴임식을 마무리했다. 한숙향 서장은 충북 제천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을 졸업, 1977년 제천세무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서울청 조사3국, 국세청 국제조사과, 북인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법규과, 영동세무서장, 강서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정부의 내년도 전자정부 사업에 총 4조466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내년도 국가정보화 시행계획을 분석한 결과 전자정부에 투입되는 예산이 4조46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2] 특히 전자정부에 투입되는 4조원의 예산 중 행정자치부가 올해 발표한 '전자정부 2020기본계획' 관련 예산은 3조75억원으로 전체 74%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 부처와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재편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ICT 환경에 적합한 지능형 정부로의 진화를 꾀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정부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의 지능정보기술을 행정에 적용하는 사업들을 통해 '지능형 정부'를 본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자정부 사이버침해대응체계에 기계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적응형 보안시스템 적용(행자부·9억), 물환경관리 의사결정지원시스템(환경부·16억), 뉴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문체부·15억), 건강보험 빅데이터 플랫폼(복지부·55억) 등 부처·지자체의 지능형 정부 구현 사업에 총 8,998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한국언론사협회가 2016년 우수국회의원대상 수상자로 김종민 의원을 선정했다. 김종민 의원(더불어민주당·사진)은 (사)언론사협회가 오는 24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주최하는 제4회 2016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우수국회의원 선정은 국회기관장·국회 상임위원장·국회의원·언론사대표·시민사회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언론사 대표와 시민사회단체 대표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법률안 발의현황 ▷국회 본회의 출석 현황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질의 활동과 같은 의정활동 뿐 아니라 국가발전 및 나눔 참여사항 등의 다양한 분야를 평가 항목으로 선정해 그 의미가 크다. 김종민 의원은 공공기관 임원의 관피아, 정피아를 밝혀낸 것을 시작으로 롯데마트와 슈퍼마켓 조합간의 상생법 위반사항을 밝혀내고 고발했다. 또한 이번 국정감사와 예산안의 최대 현안이었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예산을 치밀하게 점검에 부처 곳곳에 숨어있던 최순실표 예산을 지적했다. 이 밖에도 행정부의 예산 집행과 수시배정 내역 국회 보고, 예비비 사용계획서와 기금운용계획 변경내역을 제출하게 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국민의 권리와
서울시는 시에 등록된 자동차 153만대에 대해 12월말 기한으로 2016년 제2기분 자동차세 2,105억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및 12월1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제2기분 자동차세는 총 2,105억원으로, 12월 31일이 토요일인 이유로 1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이 붙게 된다. 서울시는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의 정확한 과세를 위해 지난 11월초부터 소유권 변동 자동차, 타 시·도 전출 자동차, 도난·멸실로 신고·확인된 자동차, 신규 등록 및 소유권 이전된 자동차 등의 과세자료를 일제히 정비했다. 올해 12월 1일 기준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총 153만대로 승용차 149만대, 승합차 1만대, 화물자동차․건설기계 및 이륜차 3만대 등이다. 금액으로는 강남구가 11만8,598대에 192억원이 부과돼 가장 많았고, 종로구가 2만3,123대에 33억 원이 부과돼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시는 납세자가 지방세를 손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인터넷·현금 인출기(CD/ATM)·전용계좌·편의점·카카오페이 등을 이용한
정부, 공공기관, 자치단체, 금융기관 등의 협업으로 지방세 체납징수가 한층 강화되고, 생계곤란 병역면제 제도 및 취약계층을 위한 정부의 서비스 제공이 보다 빨라질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정부부처·자치단체·금융기관간의 협업을 통해 체납자의 금융거래정보 전산연계 시스템 및 과세자료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2] 이번에 구축을 완료한 금융권과 자치단계의 금융거래정보 전산연계 시스템은 자치단체와 금융기관간의 고액 지방세 체납자의 금융정보 조회 방식을 수기에서 전산으로 개편한 것이다. 그간 자치단체는 지방세 체납자의 거래은행, 계좌, 잔액 등 금융거래 정보를 은행에 수작업(우편)으로 요구하고 서면으로 회신받아, 지난해 141만건을 조회했지만 3주 이상의 기간이 걸려 신속한 채권 확보가 어렵고, 체계적인 체납자의 이력관리도 곤란해 징수효과가 크지 않은 실정이었다. 이에 행자부는 지자체, 은행권, 금융결제원과 8차례 협의를 거쳐 전산화를 위한 세부방안을 마련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21일부터 금융거래정보 전산연계 시스템을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전산연계 시스템을 통해 체납자의 금융정보 파악 기간이 기존 3주 이상에서 3일 이내로 단축됨
행정환경 변화 등으로 기능이 줄어든 분야의 공무원 959명이 안전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재배치되고, 국립수목원과 국립기상과학원이 책임운영기관으로 추가 지정된다. 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3개 부처 직제 개정령안과 '책임운영기관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령안'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3년부터 매년 각 부처 정원의 1%를 통합정원으로 지정해 업무가 늘어나는 새로운 증원소요에 재배치해 오고 있다. 올해는 통합정원 959명을 활용해 경제활성화, 국민안전, 건강 등 국가적 현안과제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분야의 인력을 중점 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12월말 직제개정으로, 검사정원 증원에 따른 보조인력 76명, 지진 대응인력 32명,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전담인력 11명, 해경 헬기 운용인력 10명 등 총 154명이 증원된다. [사진2] 올해 국가공무원 정원은 총 4천5명이 증원됐으며, 세부적으로는 경찰 2천15명, 교원 662명, 일반분야 1천328명이다. 일반분야에서는 경제활성화 분야 373명, 국민안전·건강 분야 306명, 법질서 분야 186명, 교육문화복지 분야 171명, 국민편익 등 기타 분야
고양시는 누적된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정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난 11월말까지 17억7천만원의 과년도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5년부터 20년까지 지난 고질적인 체납액 1만160건, 총 4억5천만원을 징수했고 이는 올해 매분기마다 ▷독촉고지서 발송 ▷전화독려 ▷현장방문 ▷압류부동산 공매 등 체납액 징수에 부단한 노력을 펼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노후 경유차에만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특성상 조세저항이 심해 올해 초 사전에 체납을 예방하기 위해 연납할인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자발적인 연 세액 납부차량이 5천405대로 전년도 390대에 비해 크게 증가해, 환경재정의 건전화와 자진납부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양시는 조세정의 실현과 재정 건전화를 위해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체납액을 일소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