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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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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KB분리과세 고수익 고위험 채권펀드 판매

대구은행(은행장·이화언)은 12일부터 분리과세를 목적으로 6.4%의 저세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KB 분리과세 고수익 고위험 채권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KB 분리과세 고수익고위험 채권펀드'는 투자자산의 60%이상을 국내채권에 투자하고 이 중 10% 이상은 BB+등급 이하의 회사채를 편입시켜 분리과세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BB+등급 이하의 채권을 10%정도의 낮은 수준 편입을 목표로 하며, 수익성 극대화 보다는 선별적인 하이일드 채권 및 회사채 발굴투자와 엄격한 위험관리에 중점을 둔 펀드이다.

 

 

 

은행 관계자는 "일반 투자자들은 채권형 펀드의 현행 세율인 15.4%대비하여 6.4%(소득세5%+주민세0.5%+농특세0.9%)의 낮은 세율을 적용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세후 수익률이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특히 고액자산가들은 이번 분리과세펀드를 통해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할 수 있어 매력적인 투자수단이 될 수 있는 상품이다"고 설명했다..

 

 

 

2009년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상품으로 최소 1년 이상 투자해야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시점을 기준으로 최대 3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임의식100만원 이상, 적립식 10만원 이상으로 최고 1억원까지 투자 가능하다.

 

 

 

한편 고수익고위험채권(하이일드 채권 등) :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투기등급(BB+이하)의 신용도를 부여받은 채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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