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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경제/기업

진로, 증류식소주 '일품진로' 출시

진로(대표·윤종웅)는 알콜도수 30도의 순쌀 100%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一品眞露)'를 17일부터 출시한다<사진>.

 

 

 

이 제품은 순쌀을 직접 발효시켜 증류하는 한국 전통의 소주 제조법을 이용한 증류식 소주로, 순쌀 100%를 원료로 정성스럽게 빚은 증류원액을 천연의 목통에서 장기간 숙성시킨 고품격 숙성소주이다.

 

 

 

진로 측은 "일품진로는 기존 소주제품과는 달리 천연의 목통에서 배어나온 맑은 호박색의 소주로, 숙성의 부드러운 맛과 중후한 향이 풍부해 목넘김이 좋고 숙취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호텔, 고급 한정식, 일식업소 등을 중심으로 월 8천500상자(1상자 6본입)만 한정판매될 계획으로, 고급업소를 중심으로 위스키를 비롯한 전통주 등을 경쟁제품으로 삼아 마케팅 활동을 집중할 방침이다.

 

 

 

진로 윤종웅 사장은 "일품진로는 83년 전통의 진로가 그 동안 쌓아온 주류 제조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여 개발한 최고급 제품"이라며, "증류식 소주의 대표 브랜드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명주로 키울 방침"이라고 말했다

 

 

 

일품진로는 출고가가 450㎖ 용량으로 7천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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