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회계-탈세' 반기업정서, 사회공헌으로 풉시다
바른사회공헌포럼(공동대표 정경배/이제홍)은 지난 16일 사회공헌포럼을 개최했다.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편저한 ‘사회공헌은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책 내용을 중심으로 은행회관에서 열린 이날 포럼은 참가자들로부터 열띤 관심을 받았다.

지금까지 기부나 사회공헌과 관련된 단편적인 책은 간혹 나왔지만 우리 사회의 사회공헌 발전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실천적인 응용 사례를 본격적으로 함께 다룬 책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성호 편저자는 이 책에서 “성숙된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기업의 사회공헌이 내실화되면 우리 사회가 더 균형 있고 건강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기부와 자선을 베푼 개인은 행복과 정신적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고 사회공헌을 하는 기업은 성장과 발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전하고 있다.

권이혁 전 서울대총장은 내빈대표 인사말을 통해 “이 책이 우리나라 사회공헌 분야에 새로운 장을 연 불멸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평은 세정신문 4월19일자에 상세소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