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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관세

“관세청·관세사회 동반자 정신으로 FTA 파고 넘자”

FTA 대비 관세사제도발전 워크숍 개최

관세청과 한국관세사회가 공동 주최한 ‘FTA 대비 관세사제도발전 Workshop’이 21일 대전소재 오페라하우스 4층 컨벤션 홀에서 개최됐다.

 

 

 

 

  관세청과 관세사회은 21일 대전 오페라하우스에서 'FTA 대비 관세사제도발전
  Workshop'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FTA 교역환경에서 새롭게 정비된 관세행정 방향설명과 이에따른 관세사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된 워크숍에서는 관세청 주무 국·과장 15명 및 전국 관세사 200명이 참석해 FTA 교역환경에 변화에 따른 관세사계의 지대한 관심여부를 반영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국에서 활동중인 관세사가운데 200여명이 참석, FTA협정
  확대에 따른 관세사업무변경 및 제도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본격적인 워크숍에 앞서 성윤갑 관세청장과 정운기 관세사회장은 각각 50여분간 전국 관세사들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선 가운데 성 관세청장은 ‘FTA 시대와 관세행정 정책방향’을, 정 관세사회장은 ‘FTA시대 관세사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FTA 도입에 따른 관세행정 및 관세사제도 발전방향을 설명했다.

 

파워포인트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성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FTA는 우리나라에 MegaTrend로서 자리잡을 것”이라며, “FTA체결과정에서는 정부 각 부처가 참여하나 발효부터는 오직 세관과 관세사만이 FTA협정에 따른 실무를 책임 진다”고 세관과 관세사가 담당하는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 청장은 “이에따라 FTA가 확대될수록 세관과 관세사간의 긴밀한 업무협조가 더욱 절실해질 수밖에 없다”며, “관세청과 관세사회가 동반정신을 발휘해 FTA의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 청장은 이어진 특강에서 사전에 제작된 파워포인트를 통해 △FTA 관세행정전략 추진배경 △FTA와 관세행정 △FTA시대의 관세행정 발전방향 △(관세청)40대 추진과제 △FTA 시대 관세역할제고를 위한 정책방향 등을 강의했다.

 

 

 

 

  성윤갑 관세청장은 워크숍에서 'FTA 시대와 관세행정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서, 관세청과 관세사회가 동반자 정신을 통해 FTA파고를 슬기롭게
  넘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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