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회계서비스시장 개방과 한미FTA 협상타결이 임박한 상황에서 우리 공인회계사는 스스로 강해져야 하고, 강해지는 비결은 윤리성(倫理性)에 있다. 따라서 우리 공인회계사는 전 세계 회계산업계의 화두인 ‘공중의 신뢰구축’을 위해 공인회계사윤리신고센타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서태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12일 오후 2시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53회 정기총회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하고 “윤리신고센타 설치와 ‘TOP-10 프로젝트 추진’ 등 2대 당면 핵심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