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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삼면경

'우리 살길은 우리가' 세무사회 연구·기획업무 강화를

FTA를 비롯해서 여러 여건들이 점차 세무사의 생계를 위협해 가는 상황으로 되어 가는 과정에서 세무사회는 이를 극복하고 이겨나가기 위한 전문 연구·기획부서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자주 나와 눈길.

 

세무사들의 상황은 악화일로. 가혹하다싶은 양정규정, 세무사 회원의 대폭적인 증가, 직원의 이탈, FTA로 인한 세무 업무의 개방, 무한 경쟁으로 인한 기장료의 저가 경쟁, 성실납세제의 통과 등 세무사들의 목줄을 서서히 조이고 있는 상황에서 각각 세무사들의 힘으로는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 상태것이 업계의 공통적인 인식.

 

세무사들을 위해 이러한 문제점을 총체적으로 연구하고 업무 확장 등 기획을 전담하는 누군가가 있어야 하는데 세무사 각자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여건이므로 이를 추진할 수 있는 곳은 결국 한국세무사회라는 것.

 

대부분의 세무사들은 "쓸데없는 부서는 없겠지만 세무사회는 다른 부서에 앞서 무엇보다도 우리의 문제를 위한 연구팀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라며 본회의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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