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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0.06. (일)

한국세무사회 임직원 ‘밥퍼 나눔봉사활동’

조용근 회장 비롯 임직원·가족 40여명 참석,불우이웃 700여명에 봉사

 

한국세무사회는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밥퍼나눔 운동본부’를 찾아 노숙자 및 독거노인 등 700여명에게 따뜻한 밥을 나누어 주는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조용근 회장을 비롯 최철웅 상근부회장·임정완 부회장 및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최낙정 前 해양수산부장관에 이어 임기 2년의 밥퍼나눔운동본부 ‘명예본부장’에 조 회장이 위촉됐다.

 

세무사회는 봉사하는 세무사회의 위상제고를 위해 이번 조 회장의 명예본부장 위촉을 계기로 삼아, 앞으로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밥퍼나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한편 조용근 회장은 세무사회장 취임시 화환대신 들어온 사랑의 쌀 성금 4천500만원 전액을 지난 달 14일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단체 등에 지원하는 등 평소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생활화해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6월 23일에는 전군표 국세청장과 함께 다일공동체에서 밥을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국세청과 세무사회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봉사하는 세무사회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각인시키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지난 ’89년 최일도 목사가 나눔의 문화정착을 위해 설립한 곳으로, 하루 평균 700여명의 노숙자와 노인들에게 무료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및 개인·기업체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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