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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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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지자체에 지방교부세 6천835억원 추가 지원

사회복지 관련 경비에 우선 사용 권고

지방자치단체에 총 6천8백여억원이 추가 지원된다.

 

행자부(장관 박명재)는 11일 2006년도 내국세 정산분 중 6천835억원을 지방교부세로 자치단체에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교부금 중 보통교부세는 6천241억원, 분권교부세는 334억원이고, 특별교부세는 260억원이다.

 

행자부는 보통교부세에 대해서는 최근 사회복지 수요 증가에 따라 자치단체에서 사회복지 관련 경비에 우선 충당토록 권고했다.

 

단체별 배분 규모는 광역시 323억원(평균 65억원), 도 1천168억원 (평균 146억원), 시 2천252억원(평균 34억원), 군 2천498억원(평균 29억원)이다.

 

분권교부세에 대해서도 노인·장애인·아동 등 사회복지 사업에 259억원을 배정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서민의 발이 되는 버스운송사업 재정지원, 벽지노선 손실보상 및 오지·공영버스 지원 사업에도 44억원을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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