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출입기업의 FTA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관세청과 한국관세사회가 공동으로 현장감 있는 관세행정 정보제공을 위한 對기업 설명회를 개최해 나간다.

특히 수출기업의 FTA 활용을 측면지원하기 위해 업종별·품목별 FTA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홍보하는 한편, 개별 수출기업 영업전략에 부합한 FTA 비즈니스 전략수립을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가 관세청과 관세사회 공동으로 제공된다.

관세청(청장·성윤갑)과 한국관세사회(회장·정운기)는 17일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내기업 FTA 조기적응 및 적극적 활용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FTA시대를 맞은 국내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협력 해 나갈 것임이라고 밝혔다.